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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를 점령하다!

작성일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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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하늘에서 흩날리는 물방울을 사시사철 맞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 이 거대한 자연의 물결을 직접 경험하고자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에 나섰다.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이곳은 유명 관광지답게 비교적 교통이 발달해 있어 버스로는 그레이하운드나 코치 캐나다가 운행되며, 기차의 경우 버스보다 요금이 비싸고 운행 스케줄도 드물어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일반적이다.

 

 

 

남들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나이아가라 관광을

ㅡ> 나이아가라 카지노 셔틀버스 이용하기!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좀 더 저렴하게 나이아가라 폭포를 갈 수 있다는 정보가 있어 카지노 셔틀버스를 경험하게 되었다. 세이프 투어스(Safeway Tours)에서는 카지노 회원들을 위해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폭포를 왕복하는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카지노 회원인 경우 매번 $5라는 저렴한 가격에게 셔틀버스를 매일 이용할 수 있다. 회원이 아니더라도 셔틀버스는 이용할 수 있으나 회원보다는 비싸다. 단점이라면 꼭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는 것. 외국인 관광회사에 전화상 예약은 처음인지라 굉장히 긴장된 가운데 전화예약을 완료할 수 있었다. 예약을 위해서는 버스 이용시간과 탑승인원, 예약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필요로 한다. 버스는 차이나타운 센터(Chinatown Centre) 앞, 영&핀치(Yonge/Finch)의 비숍(Bishop Ave) 버스정류장, 제라드&브로드(Gerrard/Broadview) 등 열 곳 이상의 장소가 주어지니 본인이 가까운 곳을 선택 예약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19세 이상만 탑승이 가능하며 탑승 전 신분확인을 위한 여권이나 현지 신분증(ex. 온타리오 운전면허증)검사가 간단히 이루어진다. 카지노 셔틀버스이므로 백팩은 탑승이 불가능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버스 탑승 후,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주어지고 담당직원이 버스요금을 걷어간다.

 

버스요금

Fallsview Elite, Premium, Platinum or Gold casino cards $0

Fallsview regular casino card $5

without Fallsview casino card $30

 

 > 직원의 안내에 따라 카지노 카드를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 카지노카드와 함께 기념사진은 필수!

 

  약 1시간 30분이 지난 후 카지노에 도착하면 서비스 센터에 안내해 주고 카드를 바로 만들 수 있다. 다음부터는 왕복 $5에 나이아가라에 올 수 있다는 말씀! 돌아오는 버스는 5시간 후에 탈 수 있으며, 더 오래 머물고 싶다면 직원에게 말하고 시간을 미룰 수 있지만 자리예약은 불가능 하다.

 

泰安旅遊 SAFEWAY TOURS (www.safewaytours.net)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경계선 역할을 하는 나이아가라 강을 기준으로 동쪽은 미국의 뉴욕주에 속하고 서쪽은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에 속한다. 나이아가라 강에서 우렁차게 쏟아져 내리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 쪽의 폭포인 브라이덜 베일 폭포(Bridal Veil Falls)와 캐나다쪽의 폭포인 호슈 폭포(Horseshoe Falls)로 이루어져 있다. 캐나다 쪽에서 보면 동쪽이 미국 폭포이고 서쪽이 캐나다 폭포인 샘이다.

 

 > 멀리서 바라본 나이아가라 폭포의 흩날리는 물방울.

 

  카지노 건물 뒤쪽으로 마련된 길을 따라 10분정도 걸어 내려가게 되면 제일 먼저 맞이하게 되는 폭포가 브라이덜 베일 폭포(Bridal Veil Falls)인데, 이 폭포는 이름처럼 마치 신부의 면사포 모양으로 우아하게 떨어지는 모습이다. 추운 겨울에 바라보는 웅장한 얼음폭포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 신부의 면사포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브라이덜 베일 폭포(Bridal Veil Falls).

 

  브라이덜 베일 폭포(Bridal Veil Falls) 왼쪽으로 캐나다와 미국을 연결하는 레인보 다리(Rainbow Bridge)가 보인다. 이 다리의 중앙에는 미국과 캐나다의 세관이 있어 건너려면 반드시 여권이 필요하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수많은 신혼부부들이 이 다리를 건넌다 하여 “허니문 레인(Honeymoon Lane)”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

 

 > 캐나다와 미국을 연결하는 레인보 다리(Rainbow Bridge).

 

  시선을 반대편으로 돌려 오른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면 사방으로 흩날리는 물방울을 발견하게 된다. 나는 미처 준비하지 못했지만 곳곳에 우비를 입은 관광객들이 간혹 보인다. 호슈 폭포(Horseshoe Falls)가 가까워질수록 물방울의 세기는 더 세차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강력한 소리에 몸서리를 칠 정도다.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힘이 느껴지는 이 폭포는 모양이 마치 말발굽 같다 하여 호슈 폭포(Horseshoe Falls)라 이름지어 졌다. 지금 보는 광경도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멋진 광경이었지만 좀 더 추운 겨울의 얼음폭포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계절별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사계절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경험해 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

 

 > 겨울철 바라보는 얼음으로 뒤덮힌 나이아가라 폭포(Niagra Falls).

 

 > 마치 말발굽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호슈 폭포(Horseshoe Falls).

 

 

 

 

 > 사계절 수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캐나다 최고의 관광명소.

 

  나이아가라 관광의 마지막은 카지노가 장식했다. 촬영도중 보안요원에게 혼쭐이 나고서야 알게 된 사실. 규정상 카지노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하니 미리 알고 혹시 모를 보안요원의 저지에 미리 대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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