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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항을 가다! 베이징 서두우 국제공항편!

작성일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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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중국에서 가장 큰 공항인 베이징 서두우 국제공항. 중국의 경제발전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그 중심인 베이징의 서두우 국제공항도 국제적인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공항 교통량 세계 순위에서 가파르게 성장하는 숫자로 증명이 됐다. 2001년에 승객 수송량수로 세계 30위였으나 2008년엔 세계 8위를 기록할 정도로 가파른 상승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바쁘게 오고가는 이착륙 순위에서 21위를 기록했었다.

 

 

 

현재는 국내외를 비롯한 12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중화인민공화국 제1의 항공사인 에어차이나의 메인 허브이기도 하다. 하이난 항공중국남방항공 역시 이 공항을 지역 허브로 삼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항공사가 많다.

 

 

 

 

서두우 국제공항의 성장은 아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큰 촉매제가 됐을 것이다. 중국 정부는 급증하는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2008년에 두바이 국제공항에 이어 두번째로 큰 터미널을 개장했다. 현재는 3개의 활주로와 3개의 터미널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인지, BGF팀이 방문했을 때, 워낙 공항 내부 규모가 커서 비행기 탑승을 위해 공항에 설치된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해야 했다.

 

 

모노레일의 규모도 상당히 크다. 한국의 지하철정도의 크기와 비슷하다. 서두우 공항을 방문했을 때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모노레일을 타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3개 터미널의 규모를 합치면 세계 최대라고 한다. 이렇게 스케일이 큰 공항인만큼 곳곳에 공항 자체에 대한 안내 브로셔가 눈에 띄었다. 사전에 정보없이 공항에 도착했다면 공항 안내서라고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챙겨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베이징 서두우 공항도 상하이의 푸동 공항과 마찬가지로 2번 방문하게 됐는데, 첫번째 방문은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오는 밤 비행기였다. 상하이 공항의 분위기와는 달리, 베이징 서두우 공항은 국내선으로 왔기 때문인지 중국인들이 대부분이었다. 푸동 국제공항이 조용했던 반면 서우두 국제공항은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수하물을 찾느라 사람들이 정신없이 오고가는 모습에 한 낮같은 느낌이 들었다.

 

수하물을 찾으러 가는 길에 마오쩌뚱의 모습이 붙여진 포스터들을 공항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공항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관광지에서 마오쩌뚱과 관련된 문화상품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이 마오쩌뚱의 모습을 관광상품 판매를 위해 상품화한 것을 보니 약간의 충격과 신기함을 느꼈던 것이 떠올랐다.

 

 

 

베이징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날엔 좀 더 여유있게 베이징 공항의 모습을 둘러볼 수 있었다. 천장도 붉은 색으로 되어 있고, 여러 장식들이 붉은 색을 띄고 있어 역시나 빨간색을 좋아하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베이징과 상하이를 취재하며 여러 자동차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예상대로 였다면 강렬한 빨강색이 대부분일줄 알았으나 자동차 색깔은 의외로() 무난한 검정색,은색,흰색 등 한국과 별반 다를바가 없었다.

 

 

탑승장 내부엔 현대자동차의 에쿠스와 제네시스가 전시되어 있었다. 중국인들이 화려한 색상의 차량을 선호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웅장하고 사이즈가 큰 느낌의 자동차를 선호한다고 한다. 실제로 도로에서 봐왔던 자동차들도 그런 모습들이 많았고 이렇게 전시된 현대자동차의 차량만 봐도 중국 소비자의 기호가 큰 사이즈의 품격있는 차량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서두우 국제공항은 2009년 기준 중국국제항공·중국남방항공·중국동방항공 등 중국 항공사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일본항공·말레이시아항공·전일본항공(ANA)·노스웨스트항공·캐나다항공·루프트한자항공·브리티시항공(BA)·오스트리아항공·프랑스항공·알이탈리아항공·파키스탄항공·싱가포르항공·타이항공·드래건항공·스칸디나비아항공(SAS) 등 외국 항공사를 합하여 총 72여 개의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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