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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가 아니면 섭섭하지~ 세계문화유산인 청더피서산장의 봄

작성일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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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중국 현존하는 최대규모의 황실정원 청더피서산장(承德避暑山莊)

 

 

 

중국의 청명절()을 맞이하여 43일 일요일부터 45일 화요일까지 달콤한 휴일을 보내며 봄이오는 기운에 베이징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청더시(승덕承德)에 다녀왔다. 베이징에서 차로 3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청더시는 날씨가 좋고, 자연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곳으로 연암 박지원선생의 열하일기를 통해 알려진 열하행궁인 피서산장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복잡하고 붐비는 베이징에 비해 깨끗하고 조용한 청더에 있는 피서산장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중국 현존하는 최대규모의 황실정원이다. 중국 B.G.F팀의 기사를 통해 소개된 베이징 자금성의 8이화원의 2배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1703~1790년 사이의 청나라 시대에 지어져 매년 황제가 4~9월까지 여름철 베이징의 더운 날씨를 피해 이 지역으로 옮겨 정치, 외교 등 전반적인 황궁의 역할을 했던 제2의 도시인 청더에 위치한 별궁이다.

 

 

청더 피서산장의 입구로 꽤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다. 입장표는 학생,어른 할 것없이 120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약2만원!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입장권 뺨치는 가격이었다. 그래도 3시간이나 걸려 도착한 곳인데 들어가지 않을 수 없으니 중국에서 120위안이라는 거금을 들여 들어가보았다.(이화원의 경우 학생 입장료 15위엔 약 3천원가량이다.)

 

 

 

 

 

 

 

 

 

청더 피서산장 옌위러루 (承德避暑山庄 煙雨樓)

 

 

이 곳은 우리에게 유명한 조미가 출연한 `황제의 딸`의 주 촬영지이기도 하다. 황제가 책을 읽거나 궁녀들과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았던 장소로 유명한 옌위러루 주위는 수원구, 경원구 등의 호수와 평원이 펼쳐져 있다. 황제가 책을 읽거나 업무를 보던 곳으로 높낮이다 다양한 건물들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지금까지도 사람들이 뱃놀이를 즐기거나, 평원에는 사슴이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추봉(칭추이펑 磬椎峰)

해발 600m에 위치한 경추봉을 피서산장에서도 볼 수 있다. 경추는 불교의식에서 사용하는 타악기의 일종인데 이 바위의 모습이 경추와 같다하여 강희 황제가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경추봉의 높이는 38.3m 자연의 힘으로 바위가 우뚝 솟아있는데 곧 아래로 떨어질 것 처럼 불안해 보이지만 앞으로 300년이상 거뜬할 것라는 전문가들의 말이 전해진다.

 

 

*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보신 사진 속의 모습은 모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만리장성, 이화원에 이어 사람이 손으로 만들어 낸 중국 최대 황실의 정원을 직접 보면서도 믿겨지지 않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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