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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과를 가다!

작성일20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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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요즘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시죠

중국 베이징에서는 온 도시가 솜 뭉치 같은 꽃가루가 공기 중에 둥둥 떠다녀서 실내에서 창 밖을 보고 있으면 마치 눈이 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꽃가루가 많이 날리고 있어요. 실내에서 보고 있으면 참 예쁘지만 거리를 거닐 때면 눈을 뜨거나 숨을 쉬기가 힘들 정도랍니다.

중국 베이징의 봄을 맞이하며 알레르기도 함께 맞이하여중국에서 처음으로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북경 어언 대학교 근처에 마침 종합병원이 있어서 수업 후에 가게 되었는데, 학생증이 있으면 입학 당시 냈던 보험료로 인해서 의사에게 진찰 받을 때는 단돈 2.5위엔! 한국 돈으로 단돈 500이 체 되지 않는 돈으로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놀라운 가격이죠! 그렇다고 진료를 성의 없이 해준다거나 환자를 함부로 다루지는 않지요^^

 

(좌-시력검사표 아래 의자에 앉는다 / 우-시력검사표와 마주하는 거울을 통해 표를 보고 측정한다)

점심시간에도 마침 진료를 하고 있어서 기다리는 사람이 별로 없이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어요. 안과에 가니 제일 처음 시력검사를 했습니다우리나라는 약 2m 떨어진 시력검사표를 마주보며 진료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실력검사표 아래에 앉아서 거울을 마주보고 거울에 비치는 표를 보며 시력을 측정합니다. 숫자와 고리, 그림 등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의 시력검사표와는 달리 위, 아래, 양 옆으로 뚫려있는 고리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그리고 기계를 이용한 정밀검사를 합니다.

  

5분 정도의 진료가 끝난 후 의사선생님께서 신체 특징에 관한 것들을 물어보십니다. 환자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개인노트에 진찰소견을 써 주시고, 처방전을 내려주십니다. 수납창구에 가서 약값을 먼저 지불한 후 바로 옆에 있는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습니다. 진료는 한화 약 500원 정도였지만 약은 안약 3개에 약 15000원 정도 하더군요...약값은 한국과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의사진찰 후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 가는 것도 우리나라와 같죠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으면서 아플 땐 더 서럽다고들 하죠타국에 계신 분들은 더욱 더 건강에 신경 쓰시고 한국에 계신 분들도 황사와 꽃가루에 지친 우리 눈을 쉬게 해주세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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