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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로드트립 해봤어? (Carlifonia Road Trip)

작성일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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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샌크라멘토를 주도로 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로 꼽힌다. 서부 해안선을 따라 길게 위치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는 자신의 경제력만으로도 세계 6위를 자랑한다. 디즈니 랜드와 헐리웃이 위치하고 있고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같은 장관의 자연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이렇게 넓고 큰 규모의 캘리포니아를 어떻게 둘러볼까 바로 로드 트립이 답이다.

 

 

 

 

 미국에서 차없이 돌아다닌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가까운 거리를 가더라도 땅이 넓기 때문에 자동차가 없으면 이동하기 힘들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특히 여행에서 이 넓은 땅을 대중교통과 여행사에 의지해서 다닌다면 여행의 많은 제약을 받을 것이다. 더 저렴한 값을 지불하고 자신이 원하는 곳을 원할때 둘러볼 수 있다면 더 만족감이 큰 여행이 될 것이다.

 

 미국의 기름값은 국내의 절반이하 수준이다. 주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1Gallon(= 3.78L) = $3 USD 수준(리터당 약 850원). 미국은 렌트값 비용도 타 국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필자의 경우 10일기준 35만원 가량을 지불하였다. 가격비교 사이트(e.g.; www.cheaptickets.com)을 이용하면 최저가 렌트값 비용 검색이 바로 가능하다. 렌터카 회사에서는 현대차 모델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비용을 동료들과 나누어 낸다면 부담은 확실히 적다. 단,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자동차 보험에 드는 것은 필수 ! 

 

 

 

<열흘간 둘러본 서부여행 코스, 출처 : Google Maps>

 

 

 자동차의 예약을 마쳤다면 이제 본격적인 여행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Google Map을 통해 여행일정과 목적지간의 최단거리, 총 여행거리등을 미리 알아놓는다. 이는 여행기간 동안 총 몇시간을 운전해야하고 얼마만큼의 거리를 운전해야하는 지, 숙소는 어디서 묵을 것인지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밖에도 특히 국립공원의 경우에는 계절에 따라 길이 통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해당사이트에 접속해 도로 상황을 알아놓는 것이 유리하다. (국립공원 정보 홈페이지 : www.nps.gov)

 

준비물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GPS. GPS가 없이 미국 자동차 여행을 다니는 것은 매우 힘들다. 돈이 들고 준비하기 귀찮더라도 꼭 챙기도록 하자. 자동차 여행을 더욱 편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밖에도 차량용 AUX코드를 챙겨가면 음악을 차량 스피커와 연결해 들을 수 있어 지루한 운전을 한층 즐겁게 만들어준다. 무료 와이파이가 잡히는 곳도 많으니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노트북을 가져가는 것도 좋은 방법.

 

 

<로드트립에 꼭 필요한 물건들이 빠졌는지 잘 확인하자>

 

 

 계절에 따라서도 준비물이 필요하다 겨울에 간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체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경우 10월에도 눈이 심하게 오는 경우가 있고, 체인이 없으면 입구에서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다. 이밖에도 침낭, 보온병 등을 준비해  항상 추위에 주의하자. 여름에 간다면, 국립공원에서 캠핑을 하려는 사람이라면 텐트와 아이스박스, 벌레퇴치약, 랜턴 등을 챙겨가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자.

 

 이제 모든 여행준비는 끝났다. 정해놓은 일정에 따라 캘리포니아(+네바다)주를 마음껏 운전해 돌아보자. 필자는 LA에서 서부 해안을 따라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를 둘러보고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을 가로질러 다시 LA로 돌아가는 코스를 선정했다. 아래에 캘리포니아 로드트립에서 갈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 몇 군데를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가파른 언덕길, 케이블카 등으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는 도시 자체가 볼거리다. 남쪽으로는 스탠포드, 동쪽으로는 버클리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시내중심인 유니언 스퀘어에는 매일 같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유니언 스퀘어 주변에는 리바이스 청바지의 1호점이 위치해있고 미국최대의 차이나 타운과도 인접하여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왼쪽위에서 부터 시계 방향으로 : 샌프란시스코 언덕, 차이나 타운, 알카트라즈 감옥, 세상에서 가장꼬불꼬불한 Lombard 거리, 언덕을 오르내리는 케이블카>

 

 

1937에 완공되어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금문교(Golden Gate Bridge)는 샌프란시스코 반도와 매린 카운티를 연결한다. 당시에는 모든 세계기록을 보유한 가장 큰 다리였지만 아직도 골든 게이트 브리지는 현수교로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다리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다리이다. 동쪽 Financial District를 지나 들어서 있는 베이 브릿지(Bay Bridge)도 멋진 야경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영화로도 유명한 알카트라즈 감옥이 위치한 곳도 바로 이 곳 샌프란시스코다.

 

 

 

<왼쪽위에서 부터 시계 방향으로 : 샌프란시스코 전경, 번화가 유니언 스퀘어(Union squre),

골든 게이트 브릿지(Golden gate), 베이 브릿지(Bay Bridge)>

 

 

 

 

요세미티 국립공원 (Yosemite National Park)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연간 약 4백만 명이 방문한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한 이곳은 씨에라네바다 산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높은 산에서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고 몇몇 폭포들은 입이벌어지는 장관을 만들어 낸다.

 

 

 

<10월부터 요새미티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체인이 필수 !>

 

 

데스밸리(Death Valley)를 따라 내려가 라스베가스를 지나 그랜드 캐년으로 향한다. 그랜드 캐년(Grand Canyon)은 미국 애리조나 주 북부에 있는 협곡으로 1979년에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약 4000만 년 전,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이 진행되어 약 200만 년 전쯤에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으며 지금도 침식이 진행되고 있다. 시간과 역사를 새기고 있는 이 곳에서 자연의 광활함과 위대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그랜드캐니언에서 대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다>

 

 

 

 

 

< 어마어마한 규모의 후버 댐(Hoover Dam) >

 

 

 그랜드 캐년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 길에는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메가트론을 숨겨놓은 장소로 관심을 끌었던 후버댐(Hoover Dam)이 있다. 영화에서 보는 것 만큼의 거대한 장관을 보여주는 이곳은 네바다주와 애리조나 주의 경계로도 유명하다.(시차 1시간) 건조한 서부 지역에 물을 대주기 위해 지어진 이 댐은 미국의 7대 현대 건축물이기도 하다.

 

 

 

<왼쪽위에서 부터 시계 방향으로 : 벨라지오 호텔 앞, 팔라조 호텔, 시저스 팰리스 호텔, 파리스 호텔,

 미라지 호텔, 벨라지오 분수쇼, 하라스 호텔, 팔라조 호텔 카지노, 베네치아 호텔

 

 

세계 최대의 관광 도시인 라스베가스에 들어서면 밤이라도 낮인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다. 여기저기서 번쩍이는 네온사인과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근사한 호텔들이 관광객들을 환상에 젖어들게한다. 6.1Km정도의 메인 도로인 Las Vegas Strip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와 호텔, 리조트 등이 대부분 위치해 있다. 벨라지오, 앙코르, 시져스 팰리스, MGM, 파리스 등의 호텔에서는 매일 같이 유료/무료 쇼가 펼쳐지니 꼭 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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