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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무브와 에티오피아의 마지막 동행 - 해피무브 Farewell Party

작성일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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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지난 7월 15일, 에티오피아 YMCA 체육관에서 해피무브와 에티오피아의 마지막 동행을 축하하는 성대한 송별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해피무버 65명을 비롯하여 현대 자동차 에티오피아 대리점인 마라톤 모터의 직원 5명, 해비타트 스텝 10명 그리고 마을 주민 150명이 함께 참여해 해피무버들의 다음 행보를 축하해주었다.

 

 

 

 

 

이 자리는 단순히 해피무버들의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것 뿐 아니라 에티오피아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도 꾸며졌다. 현대자동차에서 에티오피아 해비타트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것이다. 이 후원금은 후에 해비타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위생을 위해 쓰이게 된다.

 

 

 

 

가장 먼저 해비타트의 에티오피아 매니저인 Mr. kedebe의 개식사가 진행되었다. kedebe는 한국에서 날아온 65명의 젊은이들이 이 땅의 주민들을 위해 바친 그들의 노고와 땀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에티오피아와 한국의 인연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후 현대차 에티오피아 대리점의 사장인 Mr. melkamy씨의 환영사가 이루어지고 현대자동차가 에티오피아 해비타트 측에 전달하는 기부금 증정식이 진행되었다. 현지 주민 2명의 감사 인사가 전달된 후 해피무버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되었고, 해피무버 대표인 곽새미양의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곽새미양은 해피무버들을 대표해 에티오피아 인들이 보여준 그들의 친절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러한 사랑의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주요행사가 끝난 후에는 우리 해피무버들의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었다.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해피무버들이 밤새워 준비한 문화공연은 체육관 전체를 뜨겁게 달구기에 충분했다. 문화가 전혀 다름에도 에티오피아 주민들은 그들이 벌이는 춤사위와 노래에 함께 몸을 흔들고 따라 불렀다.

 

 

 

 

 

 

남학생들의 늠름한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여학생들의 k-pop, 꼭두각시 시범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해피무버들을 하나로 만들어준 해피무버 단가와 에티오피아 전통 민요를 함께 부르며 송별회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모든 행사가 끝난 후에도 해피무버들은 에티오피아 청년들과 함께 농구 친선경기를 벌이며 두 나라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였다. 각자가 정정당당한 승부사가 되어 벌인 농구 경기에서는 우리나라가 11대 3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에티오피아 청년들이 슛을 성공시킬 때에도 해피무버들은 자신들의 슛이 들어간 듯 함께 환호해주고 축하해 주었다.

 

 

 

 

 

 

 

해피무버들은 이 공식행사를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봉사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해피무버들은 에티오피아를 떠나왔지만 어떤 단원의 말처럼 우리는 그들에게 보여준 정성과 그들에게 지어준 위생 시설들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해피무버들 역시 한국에 돌아서도 그들이 보여준 사랑과 친절을 잊지 않으며 국내봉사를 계속함으로써 이러한 희망의 끈을 계속 해서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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