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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붉은 함성! 콜롬비아 U-20 월드컵 속으로!

작성일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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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붉은 함성이여!! 콜롬비아로!!

대한민국의 붉은 함성, 콜롬비아 U-20월드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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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짝짝 대~ 한민국!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이 소리. 바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붉은 악마들의 함성소리이다. 그 대한민국의 함성소리가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울려 퍼졌다.

 2011 8, 남아메리카의 콜롬비아에서 U-20 월드컵이 열렸다. 대한민국과 개최국인 콜롬비아를 비롯한 전 세계 24개국이 본선에 진출하여 수도 보고타를 비롯한 메데진, 깔리 등 콜롬비아 주요 도시에서 23일간의 대 접전을 펼친다.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도 수도 보고타에서 개최국 콜롬비아와 프랑스 그리고 말리와의 조별 예선 접전 끝에 조 3위 와일드 카드로 가까스로 16강에 진출하였다.

 

 한국시간 11일 아침 7시에 열린 FIFA 랭킹 세계 1위 무적함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최선을 다한 경기를 보이며 연장 후반 120분 간 대등하게 싸웠고 마지막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7:6으로 무릎을 꿇었지만 대한민국 축구의 무한한 가능성과 투지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다. 최선을 다한 U-20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곳 콜롬비아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수는 약 800여명 정도 이다. 최근 들어 물밀듯이 들어오는 한국의 여러 기업들과 함께 한인들의 수도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이곳에 대한민국 대표팀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콜롬비아 한인회에서는 힘을 합쳐 월드컵 응원단을 조직하였고 기쁘게도 그곳에서 응원단장을 맡아 경기장에서 응원을 이끌게 되었다. 응원단의 모습으로 본 대표팀의 월드컵 활약상과 그 뒤 이야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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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대표일간지 EL TIEMPO 에 실린 영현대 정종윤기자

 

한국의 첫 경기 - 2011 7 31() 한국시간 아침 7시 대한민국 VS 말리

 

무더운 한국의 여름날과 달리 이곳은 선선한 가을날씨였다. 이따금씩 가을비가 쏟아지는 이곳 보고타에 경기 당일 날은 유독 장대비가 쏟아졌다. 그칠 줄 모르고 내리던 비는 결국 대표팀의 경기를 1시간 지연시켰고 그래서 한국시간 아침 8시에 첫 경기가 시작되었다. 유독 추운 날씨에 우박까지 내렸지만 대한민국 응원단은 자랑스러운 태극 전사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대한민국의 응원문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아이콘 중 하나로 자리잡은 응원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방송되며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붉은 티셔츠를 입고 하나되어 외치는 응원. 많은 수는 아니었지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가 끝난 후까지 쉬지 않고 응원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에 여러 방송매체는 사진을 찍고 인터뷰를 하며 우리의 모습을 전 세계에 알렸다. 경기장 근처 붉은 악마가 등장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사람들은 같이 사진을 찍고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며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그들의 마음 속에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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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아침 8, 심판의 휘슬소리와 함께 경기는 시작되었고 주장 No.20 장현수 선수를 포함한 11명의 태극전사들은 젖은 그라운드를 달리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달렸다.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 말리 선수와의 거친 볼 경합으로 No.5 황도연 선수가 코뼈가 주저앉는 부상을 당했다. 그렇게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 5 No.11 김경중 선수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말리의 골 망을 흔들었다. 그 후 계속되는 말리의 공세를 저지하며 끊임없는 공격으로 후반 35 No.8 백성동 선수가 얻어 낸 페널티 킥을 주장 No.20 장현수 선수가 침착하게 밀어 넣어 2:0을 만들었다. 그리고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첫 승을 만들어 냈다. 첫 승리! 콜롬비아에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대한민국 선수들은 응원단이 있는 관중석으로 다가와 우리들에게 인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비에 흠뻑 젖어 가며 열심히 뛰며 승리한 선수들에게 응원단은 힘찬 격려를 보냈다. 너무나 기쁜 순간이었다. 지구 반대편 이곳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한 마음 되어 조국 대한민국을 외치며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선수들 에게도 그리고 우리들에게도 너무나 큰 기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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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축하하며 응원단을 향해 인사를 하는 U-20 국가대표팀

 

두 번째 경기 - 2011 8 3() 한국시간 아침7시 대한민국 VS 프랑스

 

말리전을 승리로 장식한 후 한창 기대에 부풀어 오른 우리 응원단과 대표팀. 프랑스는 우리나라의 경기 후에 열린 콜롬비아 와 의 경기에서 4:1 로 대패하여 자존심을 많이 구긴 상태였다. 말리 전에 이어 승리를 다짐하는 대표팀의 힘찬 다짐과 응원단의 응원과 함께 경기가 시작되었다. 콜롬비아전의 대패로 인해 필승을 다짐하는 프랑스 대표팀의 파상공세가 시작되었다. 매섭게 몰아치는 프랑스의 공격에 경기 초반에는 선수들이 많이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였다. 전반 27분 프랑스에게 먼저 선제골을 허락한 대표팀은 후반 14 No.14 김영욱 선수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프리킥으로 프랑스의 골 망을 흔들었다. 그 후 치열한 공방을 계속하다가 프랑스의 미드필더 포파나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시도한 평범한 중거리 슛이 수비수 No.3 김진수의 머리를 맞고 방향이 꺾이면서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향해 전세를 프랑스 쪽으로 완전히 돌려놓았다. 그 후 마지막까지 골 문을 지키지 못하고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허용해 1:3으로 패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대표팀은 대한민국의 응원석으로 다가와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우리 응원단 또한 열렬한 환호로 화답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경기장에 있는 콜롬비아 관중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경기에 지면 아무 말 없이 들어가는 선수들과 야유를 보내며 떠나가는 콜롬비아 관중과 달리 경기에 졌음에도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경기장에 남아 선수들을 응원하는 응원단과 이에 화답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모습은 그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추후 콜롬비아 방송에서는 다른 나라와 다른 대한민국의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는 말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들과 다른 우리의 모습. 패배를 인정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대한민국의 훈훈한 모습에 그 광경을 방송으로 본 수많은 사람들은 대한민국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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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항상 와서 인사하는 국가대표팀

 

세 번째 경기 - 2011 8 6() 한국시간 아침10시 대한민국 VS 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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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부터 일찌감치 나와 콜롬비아를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

 

이번 월드컵 개최국인 콜롬비아의 경기답게 경기 시작 수 시간 전부터 수도 보고타의 경기장은 온통 콜롬비아 사람들로 넘쳐 흘렀다. 콜롬비아 선수단의 유니폼 색인 노란색이 경기장 전체에 들어찼고 그 가운데 많지 않지만 붉은악마 응원단은 대한민국을 외치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했다. 콜롬비아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콜롬비아는 초반부터 강하게 대한민국을 압박했다. 온통 노란색으로 뒤덮인 경기장 속에서 태극전사들은 최선을 다해 뛰었다. 전반 37분 강하게 대한민국을 압박하던 콜롬비아가 먼저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만회 골을 터뜨리기 위해 계속해서 콜롬비아 진영을 압박했지만 홈팀 콜롬비아의 강한 압박과 보고타의 높은 고도에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은 후반 들어 체력이 많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다. 승리를 위해 끝까지 싸웠지만 콜롬비아는 골 문을 쉽게 열어주지 않았고 결국 아쉽게 동점골을 허용하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아쉽게 패하였지만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고 응원단 쪽으로 와서 감사의 인사를 하였고 응원단 역시 뜨거운 환호로 화답하였다. 경기가 끝나고 콜롬비아 응원단과 대한민국 응원단이 하나되어 같이 사진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을 나누었다. 콜롬비아는 우리나라의 6.25 전쟁 때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 파병을 보낸 나라이다. 콜롬비아 국민들의 대부분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 참전용사의 후손인 한 청년은 뜨거운 형제애를 자랑하는 홍보전단을 만들어 경기장에 나타나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마음을 나누었다. 홈팀인 콜롬비아를 맞아 최선을 다해 싸웠고 그 결과 최소한의 실점으로 16강 진출을 일구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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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과의 저녁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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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저녁만찬

 

조별 예선이 모두 끝나고 스페인과의 결전을 위해 마니살레스 라는 도시로 이동하기 전에 대한민국대사관 주체로 대한민국 대표팀 환영 및 격려를 위한 저녁 만찬회가 대사관저에서 열렸다. U-20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외 대한민국 대사, 영사 및 국빈들과 재 콜롬비아 한인회원들이 함께하는 자리에 응원단 자격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콜롬비아 경찰들의 철통 경계 속에 대표팀 버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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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만 보던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친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떠 왔다. 열렬한 환호 속에 이광종 감독 외 선수단이 차례로 내리고 모두 자리에 앉은 후 대한민국 대사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만찬회가 시작되었다. 식사를 하면서 처음의 서먹했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선수들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같이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경기장에서는 멋진 태극전사들이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풋풋한 20살 청년들 이었다. 선수단과 서로 연락처도 주고 받고 다음 경기를 위해 같이 의기투합해서 힘을 내자고 서로 다짐하며 만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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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주장 No. 20 장현수 선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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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를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들 보다 경기의 결과에 누구보다도 더 가슴 아픈 사람들은 바로 대표팀이다. 프랑스전과 콜롬비아전의 아쉬운 패배에 누구보다도 더 마음 아파하고 경기장 뒤에서 남몰래 슬퍼 울기도 하는 아직 마음씨 여린 청소년들이다. 그래도 그들을 바라보고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기에 그들은 또 힘을 내며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표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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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20 대표팀과 응원단이 함께

 

마지막 경기 - 2011 8 11() 한국시간 아침7시 대한민국 VS 스페인

 

16강전이 열리는 마니살레스는 수도 보고타에서 버스로 10시간 메데진 에서는 버스로 5시간 정도가 걸리는 작은 규모의 도시이다. 이곳에서 무적함대 스페인과의 16강전이 펼쳐졌다. 비록 적은 수지만 붉은악마 응원단은 꼭두새벽부터 버스를 타고 10시간 거리의 마니살레스로 향했다. 험한 산을 넘어 마니살레스로 가는 길은 많이 고됐다. 교통체증으로 예정시간 10시간을 훌쩍 넘겨 전반전이 막 시작할 때쯤 가까스로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항상 반입되던 북이 경기장의 소음으로 인해 반입이 금지된 것이다. 간신히 작은 꽹과리와 징으로 30명 정도의 붉은 악마 응원단이 응원을 시작하였다. 항상 경기 시작 전부터 작은 수지만 북과 꽹과리를 치며 대한민국을 외치던 붉은악마 응원단. 그들이 있어 대표팀은 더욱 힘을 얻고 또 그들로 인해 응원단은 더욱 힘을 내며 응원을 하게 된다. 우리들이 도착하며 대한민국을 연신 외치자 대표팀은 손짓으로 인사하고 더욱 힘을 내어 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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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붉은악마 응원단

 

FIFA 랭킹 1위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로 태극전사들은 결코 밀리지 않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조별예선의 부진을 씻어 내려는 듯 하나같이 꼭 이기겠다는 투지로 불타올랐다. 유럽 프리메라리가 주전 선수들로 구성된 스페인 선수들도 미드필드 라인부터 거미줄 같이 에워싼 대표팀의 철통 같은 수비에 우왕좌왕 하며 당황해 했다. 여러 차례 위험한 고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최선을 다해 막아내며 전 후반 90분을 넘어 연장 전 후반 30분이 끝날 때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였다. 심판의 종료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잠시 후 러시안 룰렛으로 불리는 승부차기가 시작되었다.

 

 선수들은 물론이거니와 우리 응원단 또한 모두 어깨동무를 하고 이 숨막히는 시간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숨막히는 승부차기가 계속되고 스페인의 세 번째 키커가 찬 공이 골 포스트를 넘어가는 순간 관중석에서는 만감이 교차했고 우리 응원단은 환호성을 질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대한민국의 세 번째 키커가 찬 공이 스페인 골키퍼의 손에 막히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피 말리는 승부차기에 심장박동은 거세져 왔다. 5명의 키커들이 모두 차고 난 후 이제 어느 한 팀의 키커라도 실축하면 바로 경기는 지는 상황이었다. 스페인의 7번째 키커까지 성공하고 우리 편 7번째 키커는 No. 11 김경중 선수. 첫 번째 경기 말리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대표팀의 주축 미드필더 였다. 너무 긴장해서 힘이 들어갔을까, 골 문을 향해 찬 골이 골 포스트를 벗어나고 그렇게 너무나 열심히 싸워 온 120분간의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스페인 선수들의 환호 속에서 그는 그라운드를 보며 고개를 들지 못했고 그런 그를 위해 태극전사들은 뛰어나와 달래며 서로를 위로했다. 고개를 들지 못하고 흐느끼며 주저앉아버린 김경중 선수를 달래며 우리에게로 와서 인사를 하고 들어가는 모습에 저절로 코끝이 찡했다. 모두들 정말 열심히 싸웠고 그런 대한민국 대표팀의 모습에 콜롬비아 및 스페인 응원단 또한 그들의 뒷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화답했다. 경기가 모두 끝나고 그들을 보고 가려 했지만 선수들이 모두들 아쉬움에 슬퍼하고 있다는 선수단 소식을 듣고 발길을 돌려 보고타로 향했다.  

 

 

 

 

대한민국의 존재감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알린 U-20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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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를 다짐하는 U-20 대한민국 대표팀

 

 처음 U-20 대표팀 명단이 나왔을 때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동원, 손흥민, 석현준 등

해외파 들이 소속팀 차출 거부로 인해 대표팀의 큰 전력 손실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국내파 선수들이 똘똘 뭉쳐 원정 16강을 달성하고 16강전에서 세계최강 무적함대 스페인을 맞아 0:0으로 팽팽히 맞서며 밀리지 않는 접전 끝에 승부차기까지 가면서 차기 성인 국가대표팀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이들이 차기 2012년 올림픽 및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에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며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선수들이기에. 최선을 다한 U-20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우리 모두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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