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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찾기 - 러시아에도 있나요? 타고 싶은 현대자동차

작성일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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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멀리 타국에 나가면 낯선 음식,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에 외로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러시아는 다른 유럽들보다 가까운 위치에 있지만 과거 사회주의의 영향으로 많은 교류가 없던 나라이다. 미국에는 재미교포들이 모여사는 마을도 있고 유학하는 한국인이 많아서 만나기 쉬운 도시지만 러시아는 그렇지도 못하다. 더군다나 영어도 안통하는 나라로 러시아어를 모르는 우리에게는 낯설고 딱딱한 도시일 뿐이었다.  

 조국을 떠난 외로움에 허덕이고 있을 때, 누군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우리를 공항까지 앞에서 우리를 반겨 준 자동차! ix 35(투싼 ix)와 ix 55(베라크루즈)였다.  그들은 먼 타국땅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공항 바로 앞에서 가장 큰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현대차 찾기'는 우리가 러시아를 떠날 때까지도 계속되었다.

 

먼저 승용차량부터 찾아보자.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었던 자동차는 ACCENT(수출명 : SOLARIS) 였다.

 

 

 최근 러시아 수입 자동차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한 자동차 답게 곳곳에서 ACCENT(수출명 : SOLARIS)를 찾아볼 수 있었다. 러시아 시내 곳곳에서 마치 숨은 그림 찾기 하는 듯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귀여웠고, ACCENT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AVANTE(수출명 : ELANTRA) 도 많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에 출시된 AVANTE MD는 목격하지 못하였다. 내가 볼 수 있었던 자동차는 그 전 모델인 AVANTE HD 모델이 주로 눈에 띄었다. 그리고 AVANTE XD의 5 door형인 AVANTE Sports  모델도 찾아 볼 수 있었다.

 

 

 SONATA는 좌측 상단 사진 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NEW EF SONATA, NF SONATA, YF SONATA(수출명 i45) 까지 모두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좋은 줄 알았는데 러시아에서도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이외에도 SOLARIS의 전속모델인 VERNA 와 GRANDEUR 도 러시아 시내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특히 GRANDEUR 는 한국 외교용 차량으로 사용되며 인기를 얻고 있었다.

 

이어서 5 DOOR형 자동차를 찾아보도록 하자.

 

 

 Click(수출명 : Gets)도 러시아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러시아인의 취향에 맞게 빨간색 클릭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며 쏠라리스 못지않게 모스크바 도로를 누비고 다니고 있었다.

 

 

 

 실내가 넓게 구성되어 실용적인 차로 평가되던 LAVITA는 MATRIX라는 이름으로 러시아 시민의 발이 되고 있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실용적인 왜건형 자동차 i20i30은 러시아 뿐만 아니라 핀란드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자동차로 인정 받고 있었다.

 

 눈이 많이 내리는 나라에서는 아무래도 힘이 좋고 미끄러질 때 필수적인 4WD차량, 즉 SUV가 많이 팔리지 않을까 역시 현대자동차의 SUV도 러시아를 누비고 있었다.

 

 

 신형인 TUCSON IX, 구형 TUCSON 가리지 않고 베스트 셀링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러시아 사람들이 타고 다녔다. 러시아인에게 인기있는 빨간색 투싼부터 흰색, 아이보리색 등 다양한 투싼이 러시아 대륙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 SUV라고 할 수 있는 SantaFE 또한 러시아 대륙을 달리고 있었다. 힘이 좋은 자동차이기에 뒤에 트레일러를 끌 수 있도록 후크를 달아 놓은 차량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고급형 SUV라고 할 수 있는 Veracruz  또한 러시아에서 찾을 수 있었다. 공항의 광고판에서도 찾을 수 있었으며, 차량 색상은 고급형 SUV라 그런지 검은색 Veracruz를 많이 찾아 볼 수 있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되고 있는 중대형 RV(다목적 승합차) 자동차인 StarexH-1이라는 수출명으로 생산되어 러시아인을 운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었다. 또한 6인승 밴과 같은 차량은 짐을 나르는 용도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었다.

 

이제 사람들의 발이 되어줄 뿐만아니라 생계 수단으로도 이용이 되는 상용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보자.

 

 

 

승용차, 승합차 뿐만 아니라 트럭도 현대자동차가 달리고 있었다. 현대자동차 대표 1톤트럭 PORTER와 그보다 조금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MIGHTY가 러시아 사람들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을 실어 나를 수 있는 버스도 현대자동차가 달리고 있었다. 미니버스인 COUNTY는 마을버스로 사용되며 소인원의 러시아인들을 나르고 있었으며 국내에서도 고속버스로 쓰이는 AERO HIGH CLASSUNIVERSE 또한 러시아인을 나를 뿐만 아니라 러시아에 놀러온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관광 버스로 많이 이용되고 있었다.

 

 타국에 가서 우리나라 차를 만나는 것 만큼 반가운것은 없다. 러시아에서의 현대자동차는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 처럼 많이 쓰이고 있었다. 우리가 타고 다녔던 운전을 업으로 삼는 버스기사에게 현대자동차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니 "현대자동차는 품질도 좋고, 고장도 안나는 자동차로 러시아인에게 좋은 인상이 심어져 있으며, 내 딸도 현대자동차를 운전한다. 현대자동차 최고다."라고 하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에서 승승장구하고, 거리를 달리는 모습에 우리는 BGF 하는 동안 타국에서의 외로움보다 자랑스러움을 느끼면서 취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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