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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작성일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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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원로원 광장은 수도를 이전하면서 만들어지게 되었다. 중앙에 교회를 두고 양 쪽에 관공서를 두는 광장양식은 신고전주의 양식이다. 광장은 1818년에 조성 되었고 완공에는 30년이 걸렸다. 헬싱키의, 그리고 핀란드의 역사가 집약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원로원 광장은 헬싱키 대성당을 비롯해서 구청사와 각종 관공서, 기념품가게가 밀집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헬싱키 시민들은 원로원광장에서 축제를 열기도 하고, 대통령의 신년인사나 취임식 등 국가의 주요한 행사들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영현대 기자단 B.G.F팀이 원로원 광장을 찾은 날도 1년에 한 번 열리는 헬싱키페스티벌이 진행 중이라 광장에는 관광객을 비롯한 많은 헬싱키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원로원 광장 바닥은 약 40만개 이상의 화강암 포석이 깔려 있는데, 핀란드의 길들은 돌로 된 길이 참 많은데 아스팔트로 교체하지 않는 이유는 미적가치와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광장 중앙에 있는 알렉산더 동상은 러시아 황제의 동상이다. 처음 이 동상을 보게 되면 의아해할지도 모른다. 핀란드를 지배했던 나라인 러시아 왕의 동상이라니. 그 안에는 다른 사연이 있다. 알렉산더 왕은 핀란드의 땅을 소유한 대신 직접통치를 하지 않고 핀란드인들에게 의회를 결성해서 민주적으로 나라를 운영할 수 있게 해주었다. 핀란드인들은 그것을 굉장히 고맙게 여기고 동상을 세운 것이다광장 중앙에 있는 헬싱키 대성당은 처음에는 러시아 정교회였는데, 1917년에 독립을 하고나서는 루터교로 바뀌고 이름도 헬싱키대성당으로 바뀌었다. 하얀 외벽과 청동돔이 인상적인 이 건물은 중앙에 있는 돔과 양쪽에 있는 돔의 구조상 어느 각도에서 바라봐도 비슷한 모습을 가진다고 한다.

 

 

 

 

 

 

 

 

원로원 광장과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항구에는 마켓플레이스가 있다. 어느 도시나 현지의 분위기를 가장 실감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시장이다. 항구에 위치한 시장은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싼값의 생선이 많아서 피쉬마켓으로도 불리운다. 바로 먹을 수 있는 훈제고기,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완두콩 간식, 등 마켓의 명물 등을 직접 맛 볼 수 있기도 해서 헬싱키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마켓플레이스에는 장바구니를 들고 찬거리를 사러나온 아낙부터 물건을 팔러온 상인, 그리고 관광객들로 북적이다. 값싼 농산물과 수산물이 가득한 마켓플레이스에서는 헬싱키의 오늘을 발견할 수 있다.

 

 

 

 

 

 

 

 

원로원 광장과 마켓플레이스가 헬싱키의 어제와 오늘을 들여다보는 창이였다면, 헬싱키의 내일은 과연 무엇일까 영현대 기자단이 찾은 헬싱키의 내일은 바로 핀란드 현지인들이다. 수줍음이 많고 남에게 피해가는 걸 싫어하며, 준법정신과 청렴성이 남다른 국민정신이 바로 복지국가 1위인 오늘날의 핀란드를 만들어낸 원동력이다. 많은 나라들이 핀란드의 복지 정책과 교육제도 등을 커버하고 있을 만큼 핀란드의 여러 제도들은 이미 선진국 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해있다. 짧은 역사와 식민지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핀란드이지만, 핀란드인들이 만들어나갈 미래는 아마도 더 길고 원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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