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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미식축구(NCAA)를 알고싶다면, Go Blue!

작성일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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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단 하루의 경기를 보기 위하여 2년에서 3 동안 아르바이트 하며 돈을 모으는 학생들. 한번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생업을 마다하고 달려오는 이들. 하루의 경기로 지역에 600 달러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 한화 가치 65억여원. TV 중계 광고를 보내기 위한 비용은 1초당 100 달러(한화 130). 도대체 어떤 스포츠 경기이길래 이렇게 어마어마한 효과를 내고, 사람들을 끌어 당기는 것일까 그렇다. 미국을 대표하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스포츠인 미식프로축구(National Football League, 이하 NFL)’ 메인 이벤트인 슈퍼볼(Super Bowl) 설명하는 것들이다.

 

<슈퍼볼(Super Bowl)이 열리는 경기장과 그 티켓> 

 

이렇듯 미국에서 프로미식축구인 NFL 열기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2010 설문조사기관에서 발표한 미국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1, 30% 득표율을 얻어 2 미국프로야구(MLB) 15% 두배 가량의 압도적인 인기를 얻은 스포츠가 바로 미식프로축구이다. 이렇듯 미식프로축구의 인기도 엄청나지만, 오늘 말하고자 하는, 아주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미식대학축구(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oion)’이다. 흔히 생각하기에 인기있는 스포츠라 하면 프로들의 수준 높은 경기들만이 인기가 있을 같지만, 그렇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설문조사에서 바로 3(12%) 랭크된 미국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는 대학미식축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대학미식축구를 쟁쟁한 프로스포츠 사이에서도 이렇게 인기있게 만드는 것일까

 

<각 지역대학의 풋볼팀들> 

 

*미식축구란(Football)

- 신대륙이 발견된 뒤에 개척자들이 유럽에서 가지고 들어온 축구·럭비를 바탕으로 하여 미국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진 축구경기. 영어로는 아메리칸 풋볼(American football)이라고 하지만, 미국에서는 단지 풋볼이라고 한다. 프로팀의 경기 규칙은 아마추어와는 약간 다른 점이 있으며, 관람하기 재미있게 만들어져 있다.

 

대학미식축구의 인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하나의 인기 스포츠로만 접근하기보다는, 해당 지역의 특색 등이 어우러진 하나의 문화로 접근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경기장안에서 바라본 모습> 

 

미시건 대학(University of Michigan) 있는 앤아버(Ann Arbor)에서는 풋볼 경기가 있을 경우, 풋볼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금요일부터 엄청난 스트레스() 시달릴지도 모른다. 이유는 토요일에 있는 풋볼 경기를 보기 위하여 미시건 (Michigan ) 앤아버 인근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특히 풋볼 경기장과 가까운 Central Campus 거주하는 사람들은 풋볼 시즌 중에 매주 금요일에는 다음 날인 토요일에 있을 풋볼 경기에 흥분되어 왁자지껄 펍에서 모여 떠들며 마시는 소리에 시끄러워 잠을 이룰 수가 없다.

 

 풋볼을 보기 위하여 사람들은 금요일로 끝내지 않는다. 보통 앤아버에서 열리는 홈경기의 경우, 12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는데 사람들은 경기를 제대로 즐기자는 의미() 경기 전에 대부분 맥주나 기타 가벼운 술을 잔씩 하고 경기를 관전한다.

 

<한잔 하고 가야지>

 

기분 좋게 적당량의 음주를 하고 나면, 그들은 이제 미국에서 가장 미식축구 경기장 하나인 하우스(The Big House, 미시건 대학의 풋볼 스타디움) 향해서 자신의 팀을 열렬히 응원하게 된다.

 

<자기팀을 응원하러 온 학생들>

 

 경기 시작 , 사람들을 더욱 흥분시키는 팀의 웅장한 입장식이 진행되며, 양팀의 응원단이 앞으로 나와 이렇게 응원전을 펼치게 된다.

 

<경기 시작 전의 열띤 응원> 

 

*참고: Go Blue 미시건 대학의 고유 응원 구호이다. 미시건 대학을 나타내는 색깔이 Maize Blue, 노랑과 파랑이기 때문에 교내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색깔이다.

 

 이제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엄청난 응원을 있는데, 자기 팀을 응원하기 위한 복장도 가지각색으로 매우 흥미롭다.

 

<응원하려면 노란옷이나 파란옷 하나쯤은 필수다> 

 

 풋볼 경기가 끝나고 나서, 경기장을 가득 채웠던 10 6천여명의 관중들이 집에 돌아가는 것도 진풍경이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앤아버 도심지역의 인구가 4만명이 안되는데 10만명을 수용하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다는 것이다. 나머지 6만명은 풋볼 경기를 보기 위하여 금요일이나 토요일 오전에 앤아버로 모여 드는 것이다. 모여드는 사람들도 호텔에서 숙박하는 사람들, 텐트를 치고 곳에서 하루밤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심지어는 길거리에서 보내는 사람들 있다. 대학풋볼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있는 대목이다.

<미시건 대학 풋볼팀>

   미국에서 대학미식축구는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지역의 축제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는 자동차를 가지고 시내로 생각은 말아야 하며, 시내는 풋볼을 보기 위해 사람들로 가득 찬다. 거리는 더욱 활기를 띠고, 미시건 대학의 졸업 동문 가족들은 여행 자기들의 팀을 응원하러 오는 것이다(물론 순전히 미시건 대학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엄청나다). 미국의 대학풋볼은 자신들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단단히 하는 스포츠 이상인 것이다. 혹시라도 TV 채널을 돌리다가, 아니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미국의 풋볼을 접할 기회가 있다면 한번이라도 시청하길 권한다. 속엔 미국이 있다.

<하늘에서 바라본 빅하우스(The Big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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