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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각색 미국의 대학교 캠퍼스 탐방기

작성일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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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빠르면 초등학생부터, 그리고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대부분의 중고등학생들은 보통 대학교 캠퍼스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만들어진,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많이 봤다면 캠퍼스의 자유로운 분위기, 초록색 잔디밭, 캠퍼스 커플 등 그 환상은 더 크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던 대학교든, 수능 점수에 맞춰 어쩔수 없이 간 대학교든, 막상 입학하고 나면 우리나라의 많은 학생들이 황량한 부지에 건물 몇개가 세워진 우리나라 대학교 캠퍼스에 실망하고 만다. 그렇다면 국토부터 넓은 미국 여러 대학교 캠퍼스는 우리나라 대학교들의 캠퍼스와 어떻게 다를까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와 뉴욕대학교, 보스톤의 M.I.T와 하버드, 샌디에고의 UCSD, LA UCLA, 마지막으로 시애틀의 워싱턴대학교 캠퍼스로 떠나보자!

 

1. 컬럼비아 대학교 (Colombia University)

차를 타고 이곳을 통과하면 컬럼비아 대학교 캠퍼스 입구가 나온다.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명문 사립대 치고는 뭔가 소박한 느낌이 든다.

 

여기가 학교 정문. 한국의 여느 대학교들보다 작은 문이다.

 

캠퍼스에 들어가게 되면, 학교 캠퍼스 전체를 보여주는 이 지도를 만날 수 있다.

지도상으로 봤을 때는 잘 모르겠지만, 막상 돌아보면 캠퍼스 자체는 매우 작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전같이 생긴 이 건물은 컬럼비아 대학교의 도서관이다.

 

 

 

 

 

이건 한 건물에 들어갔을 때 강의실 앞에서 발견한 사물함이다.

사물함 치고 크기가 매우 작다.

 

- 컬럼비아 대학교 캠퍼스 총평

화려한 도시인 뉴욕에 위치한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대학 치고 낮은 건물들로

이루어진 매우 작고 소박한 캠퍼스.

 

 

2. 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 NYU)

 

뉴욕 도심을 걷다가 만난 뉴욕대학교 지도. 그렇다면 주변에 뉴욕대학교가 있다는 소리. 그런데 정말 지도만 보인다.

 

 

지도가 발견된 근처를 걷다보니 눈에 띈 이 건물. 뉴욕대학교 깃발을 꽂고

벽에는 뉴욕대 지도가 붙어있다. 그렇다면 이 건물은 뉴욕대학교 건물

그런데 또 이 건물의 주변엔 그냥 평범한 집들과 평범한 사람들만 보인다.

 

 

위에서 본 건물에서 또 한동안 걷다보니 발견된 뉴욕대학교 깃발을 달고있는

또다른 건물. 지도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알고보니 뉴욕대학교는

캠퍼스가 따로 없으며, 학교 건물들이 뉴욕 도심 한가운데에 따로따로 떨어져

위치하고 있다.  

 

- 뉴욕대학교 총평

일단 캠퍼스가 없다니, 정말 신기한 학교이다. 캠퍼스가 없어서 아쉬운 대신

주변에 흥미로운 것들이 많이 존재하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여, 이런 학교에

다녀보는 것도 재밌을 듯 하다.

 

 

3.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 (M.I.T)

보스턴의 하버드대학교 옆에 위치한 명문 공대. 건물들 생긴것도 뭔가

'공대'라는 이미지를 연상시키게 생겼다. 캠퍼스도 매우 넓고, 건물 자체가

실험장같이 생긴 건물들도 많다.

 

 

 

특히 이 건물이 가장 독특하고 그만큼 유명하다고 한다.

 

-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캠퍼스 (M.I.T) 총평

다른 학교들보다 뭔가 좀 삭막한 분위기, 넓은 캠퍼스, 로봇을 연상시키는

특이한 건물들을 지니고 있는 학교.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이다.

 

 

4. 하버드 대학교 (Harvard University)

여기가 바로 하버드 대학교의 입구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곧 John Harvard의 동상을 만나게 된다. 이 동상을 잘 보면

발 부분만 변색이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동상의 발을 만지면

자식들이 공부를 잘 하게 된다는 전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동상의

발을 만지고 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 하버드대학교 캠퍼스 총평

일단 캠퍼스 내부 대부분의 건물이 빨간색이다. '하버드' 하면 '빨간색'이 

떠오르는게 당연할 정도로, 캠퍼스 자체가 빨간색의 건물들과 초록색의 잔디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들이 오래되어 낡아보이지만, 웬지 누구든 이곳에 입학하면

저절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 분위기이다. 학교 주변엔 많은 음식점 및

기념품샵, 마트 등 쇼핑할 곳이 많고, 학교 바로 앞에 지하철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전형적인 대학가 분위기이다.

 

5.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U.C.S.D)

 

캠퍼스 바로앞에 이렇게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 학교, 바로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UCSD)다.

 

 

딱히 정문이라고 할 수 있는 입구를 찾지는 못했지만, 일단 캠퍼스에 들어가면

이렇게 신기하게 생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축구골대가 있는 이렇게 천연 잔디로 된 운동장 또한 볼 수 있다.

 

 

새파란 분수대와,

 

 

마치 UFO같이 생긴 도서관도 찾아볼 수 있다.

 

 

 

책가게 겸 기념품샵, 게임방, 학교 식당 등도 있다.

 

약대가 유명한 학교인만큼, 학교 이름이 새겨진 가운도 판다.

 

이건 뭘까 하고 호기심에 종이뭉치 하나를 꺼내 봤더니,

교수님이 채점하여 넣어두신 시험지와 레포트 뭉치였다. 우리나라는 자신의

점수를 프라이버시라고 이야기하지 않고 다니는게 보통인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채점된 시험지를 놔둔다는 것도 참 새롭다.

 

- UCSD 캠퍼스 총평

'빨간색'이 하버드대학교라면, '파란색'은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이다.

캠퍼스 자체가 온통 파란색이고, 다른 학교들에 비해 약간 시골틱하다.

바다와도 가깝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6.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 (U.C.L.A)

웅장한 건물과 함께 캠퍼스 탐방 시작.

같은 캘리포니아 대학교지만,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UCSD와는 뭔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연두색 잔디밭과 주황색 계통의 건물 색이 잘 어울린다.

 

파란 하늘아래 드넓은 광장과,

 

비밀의 화원을 연상시키는, 온통 초록색 잔디밭인 캠퍼스.

 

 

UCSD와 같이, UCLA의 깃발도 파란색이다.

 

- UCLA 캠퍼스 총평

UCSD가 아기자기하고 낮은 건물들이 여러개 있는 캠퍼스였다면,

UCLA는 웅장하고 큰 건물들이 서있는 캠퍼스이다. 또한, UCSD가 바다와

가까운 캠퍼스였다면, UCLA는 산 또는 작은 풀밭 언덕과 가까운 캠퍼스이다.

두 학교가 모두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답다.

 

 7. 워싱턴주립대학교 (University of Washington)

미국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캠퍼스인 워싱턴 주립대학교.

 

 

가끔은 일반 학생들보다 학교를 방문한 관광객이 더 많을 정도로,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시애틀 관광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중세 유럽을 연상시키는 건물들로 가득한 캠퍼스로, 이 건물은 '해리포터 도서관'

혹은 '호그와트 도서관'이라는 별명이 붙은 워싱턴주립대의 '수잘로 도서관'이다.

 

겉모습 뿐만 아니라 높은 천장의 내부도 또한 호그와트를 연상시킨다.

 

- 워싱턴주립대학교 캠퍼스 총평

정말 아름답고 그림같다. 비가 자주오는 도시인 시애틀은 우중충한 날이 더 많지만,

가끔 구름한점 발견할 수 없는 좋은 날씨엔 건물도, 나무도, 풀도 모두 반짝반짝

빛을 내는 캠퍼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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