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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둘째날, 그 두근거림의 시작

작성일20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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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영현대 BGF in INDIA/SINGAPORE !! 그 이틀째 이야기]

 

첸나이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에서 맞은 영현대 BGF in INDIA/SINGAPORE 2일차의 아침.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일정이니만큼 영현대 기자단의 마음가짐이 남달랐다. 메리어트 호텔에서 먹는 조식은 의외로 인도의 향기가 진하게 나지 않았다. 글로벌한 호텔에서 준비하는 아침식사라 그런지 전 세계 사람들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과 빵, 훈제 연어나 샐러드, 그리고 주스 같은 음료를 곁들인 정도였다. 조식을 먹던 도중에 우리 영현대 기자단의 발대식 당시가 생각났다. 신라호텔에서 먹었던 조식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은 느낌ㅡ 설레이며 영현대 기자단으로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결의를 다지던 그때 그 마음이 불현듯 스치며, 이번 BGF도 초심의 그 마음으로 돌아가 열심히 취재하겠다는 마음을 상기시키는ㅡ 그런 아침이었다.

 

 

 

아침 일찍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공장에 방문하기 위해 서두른 기자단은 정신이 없는 환경에서도 취재의 열기를 식힐 수가 없었다. 도로교통이 상상 그 이상으로 혼잡하고 도로의 포장상태도 좋지 않아 덜컹거리기가 일쑤인 버스 안에서, 오늘 있을 인터뷰 질문지를 다시 정리하거나, 인도의 모습을 놓치기 싫어 사진으로 담아두고, 어제 찍어둔 동영상을 편집하는 모습이 내내 계속되었다. 준비에 준비를 거듭하는 와중에 우리는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공장, HMI에 도착했음을 알 수 있었다.

 

HMI에 도착하자 마자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첸나이라는 거대한 도시 안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다른 세상이라는 느낌이었다. 교통과 위생 등 여러 방면에서 혼잡하고 정리가 덜 된 첸나이 시내와는 다르게, HMI에서는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이 BGF 기자단을 반겨줬다. 소개영상과 공장 견학까지 마치고 필자의 머릿속에 든 생각은 HMI는 인도 속의 현대자동차 아산 공장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어진 장지모 차장님과의 인터뷰가 이어졌는데,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 순간을 잊을 수 없다. 기자들이 준비한 질문에 차장님이 성심 성의껏 답변해주셔서 많은 깨달음과 감명을 받았음은 물론이고, 인터뷰를 하는 순간에 기자단 모두가 하나가 됨을 느낄 수 있었다. 배우는 전공부터 시작해 각기 개성이 판이하게 다른 5명이 보다 나은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하나가 되어 노력하는 이 순간이었다.

 

 

그리고 곧이어 첸나이 현대자동차 딜러점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푸근한 이미지의 동네 아저씨 같은 딜러분의 친절한 안내로 인도에서 판매되는 현대자동차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었다. 게다가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현대자동차 딜러라는 타이틀을 가진 그에게서 적지 않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서비스센터에서는 고객을 위해 어떤 서비스를 어떤 방법을 통해 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는데, 24시간 찾아가는 서비스 등, 가족을 대하듯이 서비스 하는 모습은 상상 이상이었다.

 

 

 

빠듯했던 시간이 쉴 새 없이 지나가는 첸나이에서의 하루, 마지막으로는 인도 힌두스탄 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온 건상 씨에게 인도 교환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첸나이 한인회- 인도코리아센터에서 인도인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며 절도와 예의범절을 전파하는 양영근 사범을 만나 타지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며 꿈을 키우는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가 첸나이에서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총합 이틀도 되지 않는다. 짧은 시간이지만 첸나이에서의 현대자동차의 위상과 활동, 그리고 특색 있는 많은 문화를 글로서 느낄 수 있게끔 최대한 노력하기 위해서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지고도 남을 시간까지 분주하게 움직이는 BGF in INDIA/SINGAPORE ! 어느덧 첸나이에서의 시간이 반나절 밖에 남지 않았지만, 끝없이 노력하며 젊은 20대의 열정을 불태우며 취재하는 그들의 모습은 내일 데일리 기사에서 확인해보시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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