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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꿈꾸는 낙원, 라오스로 떠나다

작성일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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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인 나라, 그리고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온 듯한 나라, 바로 라오스. 이렇듯 라오스는 천천히 인생을 되돌아보고 밝은 미소를 여기저기서 만날 수 있는 나라라고 소개가 된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08년도에 꼭 가봐야 할 곳 1인 라오스이지만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라오스. 우리가 생각하는 라오스는 어떤 이미지일까 행복을 꿈꾸는 낙원으로 떠나보자.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며, ‘빨리빨리를 부르짖는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 그런 세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은 채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찾고는 한다. 도시에서 지내는 것이 빡빡하고 지쳐갈수록 본인의 공간이 더 필요해진다. 이때 우리의 눈 앞에 펼쳐진 곳이 라오스다.

 

 

 

라오스의 정식 명칭은 라오인민민주공화국(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이다. 인도차이나(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반도의 중앙부를 차지하는 라오스는 동쪽으로 베트남, 남쪽으로 캄보디아, 서쪽으로는 태국, 북서쪽으로는 미얀마, 북쪽으로 중국과 국경을 접하는 동남아국가 중 유일하게 내륙국이다.

 

1860년대 프랑스가 인도차이나반도를 침략하면서 시작된 프랑스의 식민지 생활, 1945년 이후 30년간 지속되었던 내전, 그리고 베트남전쟁 기간이었던 1964년부터 1973년까지 미군이 자행한 50만회의 폭격과 2백만 톤 이상의 어마어마한 폭탄세례까지 라오스는 굴곡 많은 현대사를 겪으며 차츰차츰 성장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라오스는 경제적으로 최빈국 개도국으로 분리되었다. 1975년 공산혁명으로 사회주의 국가가 되었지만 공산주의 체제는 실패하여 경제는 더욱 더 악화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미국과 태국의 경제봉쇄로 인해 라오스 경제는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90년대에 소련이 해체되고 공산주의가 몰락하면서 부분적으로 경제의 자유화를 허용했으나 아직까지는 외국의 원조에 많이 의존하는 상황이다.

 

 

라오스 국기는 가운데 파란 줄을 중심으로 아래 위에 빨간색 줄이, 그리고 중앙에는 하얀색 원이 그려져 있다. 빨간색은 공산혁명 중에 흘린 피를, 파란색은 라오 민족의 번영을 의미한다. 중앙에 있는 흰 원은 밝은 미래 또는 공산주의 정부 하의 단합을 상징하는 것으로 메콩강 위로 떠오르는 보름달을 의미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거의 모든 공산권 국가의 국기에는 별이 들어 있는데, 라오스 국기에는 드물게 별이 들어있지 않다는 것! 그러나 라오스의 밤 하늘은 마치 별로 수를 놓은 듯하다. 잔디밭에 누워서 하늘을 쳐다본다면 여러분의 눈 앞에 수 천수 만개의 별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라오스는 1년 내내 고온 다습한 열대기후를 보인다. 계절은 북동풍이 부는 건기와 남서풍이 부는 우기로 구분이 된다. 우기는 5월부터 9월까지이며, 건기는 10월부터 시작해서 4월까지 계속된다. 연평균기온은 약 28, 4월과 5월 중에는 최고 38도까지 오른다. 이번에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라오스팀이 파견된 지역은 라오스의 방비엥! 우리들이 라오스 방비엥을 방문했을 때가 1, 라오스에서도 가장 추울 시기라고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0도였으며 낮 최고 기온은 약 30도 정도였다. 일교차가 20도나 되는 방비엥의 날씨는 우리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으니, 무작정 따뜻한 나라로 간 것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국민의 90%가 소승불교, 사원을 보면 라오스가 보인다.’

라오스 국민 중 97%가 불교를 믿는다. 라오스에 불교가 처음 전해진 것은 8세기 무렵으로 캄보디아를 거쳐서 라오스에 전해졌다고 한다. 헌법상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으나 공산화가 되면서 제한되었다. 라오스에서의 승려는 사회에서 존경 받는 계층이며, 사원은 전통적으로 촌락생활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불교는 라오스 사회와 국민들의 삶에 강한 영향을 끼치는데, 라오스 여인들이 아침에 승려에게 공양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전통적으로 남자는 사원에서 우기 동안 3달을 보내지만, 오늘날에는 줄여서 1~2주를 머무는 경우가 많다.

 

 

 

비록 라오스는 물질이 풍부하지 못하고, 삶의 환경이 불편할지는 몰라도 라오스 사람들이 가진 행복한 미소만큼은 우리들보다 몇 배는 높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곳이었다. 흙먼지가 풀풀 날리는 비포장도로, 발가벗고 냇가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소들이 길거리에 줄 지어 지나가는 모습 이렇듯 아직은 문명세상의 발길이 아직 미치지 않은 이곳은 행복을 꿈꾸는 낙원, 바로 라오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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