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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무브 라오스 보름의 멋진 피날레

작성일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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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폰싸이 초등학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으로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및 라오스 주민의 협력으로 건축되었다. 폰싸이 초등학교는 2011 11월 말에 착공을 하여,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청년봉사단의 엄청난 열정으로 1 19일 준공을 맞이할 수 있었다. 여기서 현대 스피드를 입증하는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 날 해피무버 80명을 비롯하여 방비엥 시장 및 군수, 현대자동차 아태지역본부 박진영부장, KOLAO의 백영철상무, 기아대책 라오스지부 최수호대표 및 지역사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폰싸이 초등학교 준공식을 축하해주었다. 폰싸이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인사말로 시작된 준공식은 200명이 넘는 마을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축하했다.

 

 

 

오늘은 기쁜 날입니다. 한국에서 온 대학생들의 땀방울이 온 곳에 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학교를 지어서 폰싸이 마을 주민들에게 선물을 해주었습니다. 2주 동안 쭉 지켜보았습니다. 어렵고 힘들게 지은 귀한 학교는 마을주민 그리고 학생들의 마음 속에 고이 간직 될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은 새로운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마을과 국가를 빛내주는 것이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폰싸이 마을 교장선생님이 축하의 말씀을 건냈다.

 

 

 

 

준공식이 끝나고 해피무버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였다. 큰 행사를 축하할 때 주로 행해지는 라오스 전통예식을 지켜보았다. 건강하고 하는 일이 잘 되길 바라는 의미로 큰 테이블은 꽃으로 장식을 하며, 닭과 달걀을 함께 대접을 한다.

 

 

 

 

라오스 현지 주민들과 아이들이 하얀 실을 해피무버들의 손목에 묶어주었다. 서로의 손목에 실을 묶어주며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바시행사이다. 우리들의 앞 길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라는 의미로 여러 사람들이 실을 묶어준다. 해피무버끼리 서로 실을 묶어 주는 등의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후에는 해피무버들이 짧게는 2주 길게는 오리엔테이션 때부터 준비한 문화공연이 이루어졌다.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일 저녁 숙소로 돌아와 밤 늦게까지 연습을 해온 우리 해피무버들. 그들의 공연은 폰싸이 초등학교 운동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문화가 다르지만, 정성 들여 준비한 해피무버들의 문화공연을 신나게 즐기는 마을 주민들.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수고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을 것이다.

 

 

물놀이를 접목한 A팀의 신나는 난타 공연은 흥겨운 우리의 가락으로 시작을 하였다. 우리나라 전통 악기인 장구, 북 그리고 꽹과리를 직접 한국에서 공수하여, 공연을 선보였다. 2주간 작업하는 곳에서 구한 통으로 음악을 만들어 내는 난타! 라오스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공연이었다. B팀은 ‘The Shouts Of Reds’이라는 곡으로 한국인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는 열띤 안무를 보여주었으며, C팀은 뮤지컬 맘마미아의 수록 곡 ‘Mamma Mia!’에 직접 노래를 부르며 예쁜 안무를 춰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의료팀은 각종 행사장에서 빠지지 않는 춤인 라오스의 전통 춤인 람봉을 준비를 했다. ‘람봉은 라오스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간단한 스텝으로 이루어진 전통무용이다. 우리나라의 트로트처럼 흥겨운 가락에 안무도 섬세한 면을 갖추어 보는 사람의 혼을 빼앗을 정도이다. 라오스 민족의 전통문화 중 가장 겨운 문화인 람봉을 선보이며 이번 문화공연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특별팀으로 K-POP과 태권무 공연이 마지막으로 이루어졌다. 티아라의 , 비의 등의 한국 인기 대중 가요 댄스를 선보였다. 어느 팀보다 더 늦게까지 준비하며 완벽한 공연을 보여주고자 했던 K-POP팀은 모두가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었다. 그리고, 라오스에서 보여준 태권도무 공연과 품새,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한 격파가 꿈에 작은 실마리가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김민정 단원. 행여 남자들만 공연하게 되면 라오스 어린이들이 태권도는 남자만 하는 것이라 착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남녀노소 모두가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여자 팀원과 함께 준비한 태권팀! 처음 보는 문화 공연에 마을 주민들은 물론이고 아이들까지 집중해서 관람을 했다.

 

 

 

 

 

이렇게 해피무버가 라오스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문화 공연은 서로서로를 이해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라오스 문화에 대해서 더 알게 되었고, 반대로 라오스 주민들은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데 한 발짝 더 가까이 왔을 것이다. 완벽한 공연을 위해 2주간 틈틈이 준비한 해피무버들은 서로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은 물론이고, 라오스 주민들에게는 최고의 문화 공연을 선사했을 것이다.

 

 

 

 

 

가는 사람이 있으면 오는 사람도 있다 하던가……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고 했던가…… 이렇게 라오스 방비엥에서의 공식적인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해피무브 라오스 팀은 폰싸이 마을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아직 우리들이 해야 할 일들이 많다. 폰싸이 마을과 같이 접근성이 떨어지고 외진 곳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이 사람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우며 환한 웃음을 선물해 주는 기회가 많아져, 이렇게 폰싸이 마을 주민들과 해피무버들의 끈끈한 정이 여러 곳으로 움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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