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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현대 새로운 디자인의 탄생, 현대자동차 미국디자인센터에 가다.

작성일201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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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이 해외 주요 자동차 회사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밝힌 '물 흐르는 듯한 조각품의 이미지(Fluidic Sculpture)' '난처럼 날카로운 필치(Orchid Stroke)' '육각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Hexagonal Grill)' 등의 용어가 어느새 현대자동차만의 고유 디자인 특징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동차는 성능만 중요하다 아니다. 이제는 디자인 시대이다!


디자인센터 내 벽면, 다양한 색상의 자동차 디자인 컬러를 감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진-안세현)

 

현대차 디자인의 놀라운 발전 뒤에는 현대차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가 있다. 공영민 책임연구원은, ‘미국디자인센터 설립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잘 팔릴 수 있는 현대차 디자인의 차별성을 확고히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였다.’ 말했다. 이에 미국디자인센터는 '어떻게 하면 현대차 고유의 얼굴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디자인센터 로비에 위치한 콘셉트카, 이 디자인이 훗날 제네시스쿠페의 모태가 되었다. (사진-안세현)


이후 현대차 미국디자인센터가 만든 콘셉트카는 모두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특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육각형 그릴'이나 '물 흐르는 듯한 조각품의 이미지' 같은 현대차의 디자인 아이콘을 전부 현대차 안에 담도록 했다. 이제 이 디자인은 현재 현대차 글로벌 디자인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디자인센터 로비에 위치한 커브(CURB,HCD-12) (사진-안세현)

 

그 중, 대표적인 콘셉트카가 2011년 디트로이드 모터쇼에서 소개된 커브(CURB,HCD-12)’이다. 우리는 이 콘셉트카 커브를 미국디자인센터 로비 실내품평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었다.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된 커브는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새로운 가치를 보여주는 또 다른 차로, ‘플루이딕 스컬프쳐의 디자인 미학을 이어받는 한편, 온로드(On - road)와 오프로드(off-road)의 주행성능을 겸비한 강인한 스타일로 디자인 되었다. 우리는 이 커브를 통해 현대차의 또 다른 새로운 미래를 기대해 보았다.

 

자동차의 내부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하다. 컬러&트림(Color&Trim) 

디자인센터 컬러&트림팀 사무실 내부 (사진-안세현)

 

이제 자동차는 성능뿐 아니라 아름다운 디자인이 더해져야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 하지만 외관이 아무리 좋아도 내부와의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그 것은 진정한 아름다운 디자인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공영민 책임연구원의 안내로 컬러&트림(Color&Trim)팀 작업실로 이동했다.

 

 

디자인센터 컬러&트림팀, 노랑색 하나도 진노랑,펄노랑,어두운 노랑 등 다양하게 연구한다. (사진-안세현)

 

컬러&트림(Color&Trim), 그들은 자동차 초기개발부터 참여하여 그 신차에 맞는 모델 컨셉을 정하고 개발한다. 컬러&트림 디자이너들은 처음부터 외관 디자이너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과 함께 협업하며, 신차 디자인 컬러의 방향성과 컨셉을 작업한다. 그들은 자동차 내부의 패브릭의 질감과 시트 가죽의 종류, 컬러까지도 신차 컨셉에 맞는 것을 표현한다. 심지어 가죽의 재봉선 컬러까지도 신차에 어울리게 고민하고 결정한다.

 

 

컬러&트림팀 사무실, 패션 잡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사진들이 붙어 있다. (사진-안세현)

 

트렌디한 여자구두, 명품 가방, 전자기기, 해바라기 꽃, 손목시계, 색색의 운동화.

컬러&트림 디자이너 사무실에는 이러한 사진들이 온 벽면에 붙여져 있었다. 자동차 회사에서,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사무실에 자동차사진이 아닌 다른 분야의 사진들이 붙어 있었다. 오히려 패션디자인 사무실을 보는 듯했다.

 

컬러&트림팀 사무실, 각 자동차 마다 어울리는 패브릭, 가죽을 고른다. (사진-안세현)

 

하지만 컬러&트림(Color&Trim)팀은 이러한 다양한 제품 사진과 잡지에서 최신 트렌드를 익히고, 소비자의 성향과 신차에 어울리는 컬러를 디자인한다. 이에 실현 가능한 리서치를 전부 시도해 봄으로써 컬러&트림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생각의 신차를 디자인해낸다.

컬러&트림(Color&Trim)팀 뿐만 아니라 미국디자인센터의 다양한 부서들은 디자인 슬로건 ‘Fluidic Sculpture’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현대로 도약하기 위해 오늘도 개발 중에 있다.

 

 

 

각 자동차 컨셉에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끊임없이 연구한다. (사진-안세현)

 

현대자동차는 미국 디자인센터의 운영으로, 현지 소비자의 요구와 디자인 성향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디자인, 컨셉을 조화시켜 한국의 현대가 아닌 글로벌 현대로써의 도약을 이루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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