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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으로 즐기는 라스베가스!

작성일201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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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돈만 있다면 음식에서 쇼, 골프, 마사지 등의 문화, 레저, 향락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것에서 세상에서 가장 호화롭게 누려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라스베가스다. 하지만 우리의 대학생들은 그렇게 많은 돈을 가지고 여행하기 힘들다. 그럼 돈도 없고 힘도 없는 대학생들은 라스베가스를 제대로 즐길 수도 없는 것일까 아니다! 돈 한푼 없이도 라스베가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0원으로 라스베가스의 초호화 쇼를 볼 수 있는 방법! 지금부터 알아보자.

 

 

벨라지오 분수쇼(Fountains of Bellagio)

 

 

로마에 트레비분수가 있다면 라스베가스에는 벨라지오 분수가 있다. 영화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의 배경으로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은 라스베가스 호텔 중에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곳이다. 반 고흐, 피카소, 모네 등 유명한 화가의 진품을 감상 할 수 있는가 하면, 호텔 앞에 위치한 거대한 인공호수에서 펼쳐지는 벨라지오 분수쇼는 과연 최고의 쇼라 할 수 있다.

 

전설의 팝 가수 시나트라, 테너 파바로티와 보첼리 등의 노래와 유명 곡의 음률에 맞춰 1200여 개의 분수가 춤을 춘다. 우리나라 인기 드라마태양을 삼켜라에서 주인공 지성과 성유리가 이 벨라지오 분수를 배경으로 식사하는 장면을 촬영했고, 이병헌, 송혜교 주연의 올인또한 바로 벨라지오 분수쇼 앞에서 촬영했다.

 

*벨라지오 분수쇼는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15~30분 간격으로 무료 감상 할 수 있다.

 

미라지 화산쇼(Mirage Volcano)

 

미라지 호텔 앞에선 매일 밤 폭발적인 화염을 내뿜는 화산쇼가 벌어진다. 미라지 화산쇼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인기 있는 대표적인 무료 쇼로 꼽힌다. 매시간 폭발하는 화산쇼를 보며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질러댔다.

 

 

!!, 긴장감 넘치는 음악의 리듬에 맞춰 화산이 폭발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라스베가스 사막 한가운데서 화산의 열기는 뜨거웠다. 관광객들의 환호성과 눈빛도 관람 내내 뜨거웠다. 미라지 호텔의 화산쇼는 조명과 음향효과가 실제 화산 폭발과 흡사하다. 가짜 불이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 진짜 실제 불이 하염없이 화산에서 뿜어 나온다.

 

*미라지 화산쇼는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불을 뿜는다.

 

또 하나의 유럽’, 베네치안(VENETIAN)

 

▲ [사진=안세현] 라스베이거스 시내에 위치한 베네치안 호텔

 

라스베이거스 거리 한복판에 위치한 베네치안(VENETIAN)’ 호텔. 밖에서 보면, 그냥 평범한 호텔처럼 보이지만, 호텔 내부에 위치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탈리아의 유명한 도시인 베네치아를 만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낮에는 호텔 내부가 베네치아의 을 표현하고, 밤에는 호텔 내부가 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유럽에서 항상 만날 수 있는 거리의 악사들 또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특히, 이들은 한국의 아리랑, 애국가 등 한국 노래들을 다양하게 연주할 정도로 수준급의 연주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실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볼 수 있는 곤돌라도, 호텔 내에서 운행하고 있다.

 

▲ [사진=신혜민] 베네치안 호텔 내에서 볼 수 있는 거리의 악사들

 

특히, 혼 부부들에게는 이러한 곤돌라를 무료로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운이 좋으면, 곤돌리에(곤돌라를 운전하는 사람)의 멋진 노래를 함께 들을 수 있다.

 

▲ [사진=신혜민] 베네치안 호텔 내, 곤돌라를 타고 있는 사람들 

 

 

라스베가스 속 작은 세계, 뉴욕뉴욕, 파리파리

 

베네치안 호텔 이외에도, 라스베이거스 거리에 위치한 대표적인 호텔들 중에는 뉴욕 뉴욕 호텔 그리고 파리 호텔이 있다. 호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들 호텔들은 라스베이거스 속 작은 세계를 재현해 놓았다. 뉴욕 뉴욕 호텔은, 호텔의 입구에서부터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방불케 하는, 조명들이 ‘NEW YORK’이라는 전광판과 함께 빛을 내뿜고 있다. 또한, ‘뉴욕하면 가장 대표적인, ‘자유의 여신상을 실제 크기와 비슷한 모양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얼마 전 뉴욕에서 자유의 여신상이 박힌 우표가 발행되었는데, 그 우표에 찍힌 자유의 여신상이, 이 곳 라스베이거스에서 찍힌 것이라고 한다.

 

 

뉴욕 뉴욕 호텔과 조금 떨어진 거리에는, ‘에펠탑개선문의 도시, 바로 파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파리 호텔을 찾을 수가 있다. 이러한 파리 호텔에는 에펠탑과 똑 같은 크기의 또 다른 에펠탑을 재현해 놓았고, 개선문 역시 파리에 있는 것과 동일한 크기로 재현을 해 놓았다. 그래서 마치, 파리 호텔에 가면, 정말 파리에 간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호텔들은 낮보다도 밤에 보는 것이 훨씬 더 멋있고, 화려하다. 라스베이거스 시내에서 작은 세계혹은 작은 유럽을 느끼고 싶다면, 뉴욕 뉴욕 호텔, 그리고 파리 호텔을 추천한다. 굳이, 이 호텔들에 머물지 않아도, 호텔 조형물들을 관람하는 것에 대해 호텔 자체에서도 따로 제재를 두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호텔들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의 또 다른 다양한 볼거리들을 선사할 것이다.

 

다운타운 프리몬트 거리 전구쇼(Fremont Street)

 

화려한 빛의 잔치를 보려면프리몬트 거리로 가면 된다. ‘비바 비전으로 이름 붙은 화려한 조명쇼가 벌어져, 밤에 들러 걸어볼 만한 거리다. 370m 정도의 이 거리는 다양한 쇼핑센터와 카지노, 가게들이 즐비해 있고, 천장은 반원형 LED전구로 구성되어 있는 엄청난 규모이다. 이 거대한 천장 구조물이 밤이 되니 휘황찬란한 빛의 향연장으로 변신했다.

 

 

12500만개에 이르는 LED 조명과 강력한 사운드가 거리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어갔다. 더욱 신이 났던 것은 그 수많은 LED들이 한국의 LG에서 만들어져 더욱 뜻 깊게 했다. 수 많은 관광객들이 이 전구쇼를 보며 감탄하는 것을 보고 한국인으로서의 뿌듯함과 감격스러움이 몰려왔다. 5분간의 짧지만 강한 프리몬트 거리의 전구쇼는 라스베가스 메인거리를 잠시 벗어나 다운타운도 둘러 볼 수 있는 매력 있는 쇼이다.

 

*프리몬트 거리 전구쇼는 대체로 6시부터 자정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각지에서 온 라스베가스 관광객들은 이 쇼들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떠난다.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이, 찬란한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여행자들, 이 도시의 예전 추억을 떠올리는 듯 희미한 미소를 띠고 있는 노부부에 이르기까지, 라스베가스의 쇼들은 이렇게 우리 기억의 쳇바퀴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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