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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이 아주 맛있어요!

작성일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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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사진=이주연)

한국, KOREA 하면 떠오르는 수 십 가지 주제 중에서, 세계 모든 사람에게 가장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음식'이 아닐까 싶다. 사람이 살면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의, , . 그 중 () 살기 위해 먹는, 또는 먹기 위해 사는 우리들을 대표하는 단어다. 굳이 국경을 넘지 않아도, 지방 경계만 넘어도, 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만드는 방법이 달라진다. 그렇기에 작은 국토를 가진 우리나라도 남부와 북부, 동부와 서부 지역의 음식이 모두 다르다.

사실 한국 만큼이나 음식을 '음식답게' 먹는 나라도 드물다. 쌀을 주식으로 적어도 3가지 이상의 반찬을 놓고 먹는 문화인 한국. 한끼 밥상을 차릴 때 '오 첩, 칠 첩 반상'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한 민족은 참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문화가 바탕에서인지, 한국 음식은 정말 다양한 조리법으로 다양한 종류로 발전해왔다.

뉴욕 타임스퀘어에 '무한도전'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비빔밥 광고가 광고로 상영되었던 만큼, 한국 음식 홍보는 날개를 달았고 그만큼 세계에서 큰 인지도를 얻고 있다. 또 한국 음식들은 "한식(Han Sik)"이라는 명사로 표기되어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이 곳 캄보디아에서는 광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한식에 대한 인기가 높다. 한류 열풍, 그리고 한국 사람들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 덕분인데, 과연 어떤 음식이 인기가 많은지, 어떤 이유에서 캄보디아 사람들의 입맛을 끌어당기고 있는지 알아보자.

 

 

   

_불고기

   

(사진=이주연)

그대로 '에서 구운 고기'로,  갈비와 쌍벽을 이루는 한식계의 대표 음식이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무난한 음식을 고르라고 하면 '바이쌑쭈륵'이라는 것이 있다. 음식명 그대로 풀이하자면, 돼지고기밥 인데. 간을 한 돼지 고기를 구워서 밥 위에 얹어 먹는 음식이다. 1 1찬이 기본인 캄보디아 식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조리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쌀국수와 더불어, 식당에서 아침밥으로 판매한다. 그와 비슷한 불고기는 야채와 함께 굽고 볶아서 조리를 한다는 점이 더 매력적이다 캄보디아 음식과 바이쌑쭈륵과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불고기. 육식을 즐겨하는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다.

 

 

_떡볶이

 (사진=이주연)

고추장이라는, 가장 한국적인 재료로 만들어지는 음식, 떡볶이. 일단 떡볶이는 자극적이라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맵고, 달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캄보디아 사람들의 식습관 상, 떡볶이는 그야말로 완벽한 음식이다. 거기에 마법의 가루 라면스프(화학 조미료)까지 뿌리면 떡볶이는 최상의 음식이 된다. "재료는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라는 질문을 할 만큼 관심을 가지는 음식이었다. 또 라면을 좋아하는 캄보디아 식성에 걸맞게 '라볶이'까지 응용 할 수 있다.

  

 

_김치

 (사진=이주연)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음식 '김치'. 해외 어느곳에서는 기무치라는 이름으로 광고, 판매되며 일본 음식으로 둔갑했지만(!!!), 적어도 캄보디아에서만큼은 "김치=한국"이라는 공식이 완벽하게 통한다. 김치를 만들 수 있는 가장 기본 재료인 배추를 구하기 쉽고, 고추, 액젖, 소금 또한 모두 판매하니 캄보디아에서도 김치를 쉽게 만들 수 있다.

더운 날씨 덕분에 빨리 익기도 하니 배추 김치 한 조각이면 밥 뚝딱!은 캄보디아 밥상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또 캄보디아 대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먹어 보고 싶은 한국 음식 1순위로 꼽힐 만큼 김치는 캄보디아에서 그 이름을 떨치고 있다.

 

 (사진=이주연)

 

이 외에도 김밥, 갈비, 김치찌개 등등 한식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금 안타까운 점은, 캄보디아에서의 한식 판매점은 대부분 한인들을 위한 식당이라는 것이다. $5~10 정도로 한국과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사실 캄보디아 사람들은 쉽게 접하기 어렵다. 일반 식당에서 바이쌑쭈륵이 $1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한끼에 꽤 큰 돈을 투자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한식'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먹고 싶지만 다가가기엔 조금 먼 음식이다.

앞으로 맛있는 한국 음식이 캄보디아에서 좀 더 보편화되길 바라며, 더불어 한국 음식의 위상이 캄보디아를 넘어 전 세계에 펼쳐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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