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이것이 알고 싶다 - 미국의 자동차 문화

작성일2012.03.12

이미지 갯수image 16

작성자 : 기자단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정말 넓을 땅을 가진 나라다. 1시간씩 이동하는 것은 기본이고 가족이 4명이면 4가족 모두 차를 한대씩은 가지고 있어야 할 만큼 자동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정도 로 자동차의 수요가 많은 나라다. 대도시가 아니면 우리나라와 같이 대중교통 만으로 생활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는 미국의 자동차 문화는 어떨까

 

 

 드라이브 쓰루를 통해 편하게 패스트 푸드를 구입할 수 있다.

 

 자동차가 없으면 외출없이 방에서만 살아야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동차가 필수인 미국에서는 어디에서 볼일을 볼 때마다 일일이 주차를 하고, 내려서 일을 보는 행동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따라 자동차에 탄 채로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쓰루(Drive-Through)가 활성화 되어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패스트 푸드점부터, 세탁소, 은행도 심지어 라스베가스에서는 결혼까지 드라이브 쓰루를 이용해서 할 수 있다고 한다.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아반떼, 아반떼보다 훨씬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미국의 자동차들을 보면 대체로 한국 자동차들에 비해서 덩치가 크다. 또한 다른 나라 자동차들에 비해서도 크다. 이는 미국인들의 몸을 보면 고개가 끄덕이게 된다. 백인, 흑인 가릴 것 없이 정말 큰 몸을 가지고 있다. 이런 큰 몸을 가진 사람들이 타는 자동차는 어떻겠는가 당연히 크다. 보통 동양사람들에 비해서 큰 몸을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이기에  자동차 역시 현대자동차가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으면 많이 넓어 보일 정도로 미국 자동차들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B.G.F in U.S.A 팀도 카풀레인을 통하여 빠른 이동을 할 수 있었다.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러시아워 시간에는 한국이든 미국이든 막히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더군다나 많은 거리를 이동해서 출근하는 미국인들의 생활습관을 생각한다면 출,퇴근길 고속도로는 정말 도로가 꽉 막힌다. 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카풀레인이다. 무조건 2명 이상만 승차를 한다면 우리나라 버스 전용차로와 같이 뻥 뚫린 도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도로나 주에 따라서 2명이든 3명이든 타야 하는 사람 수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이 있다면, 회사동료가 있다면 함께 타고 가는 것도 정말 빠른 시간에 출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과속도 하지 않고, 쓰레기도 안버리는 미국의 자동차 문화. 사막이 깨끗할 수 있는 이유다.

 

 뻥 뚫린 사막 길에 미국인들은 과속을 하지 않는다. 앞에 아무도 없는데, 사막 한 가운데라서 경찰도 없는데 일정속도를 유지하면서 가고 있다. 길의 주변 역시 사람의 왕래가 있으니 쓰레기가 있을 법도 한데 쓰레기도 없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무거운 벌금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초과한 속도에 따라 벌금이 곱절이 되고, 일정 속도가 넘으면 바로 유치장으로 보낸다. 정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그리고 벌점제도가 있어서 일정 벌점이 쌓이면 6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는다. 자동차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사막 한가운데서 그런 규칙위반을 한다면 가중처벌이 된다고 하니 어떻게 과속을 하겠는가

 

 

 

 짐을 트레일러 토바에 달아서 이동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픽업트럭 역시 필수!

 

 과거 신대륙에 이주민이 정착하며 만들어진 나라 미국, 큰 땅덩어리를 가진 만큼 이곳 저곳 이사를 다니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럴 때 유용한 차가 픽업트럭이다. 짐도 많이 실을 수 있고 평소에 유용하게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다양한 여가를 즐기기 위해 미국인들은 여행을 떠날 때 이것 저것 짐을 챙기기 수월한 RV 차량이나 픽업트럭을 많이 선호한다고 한다. 뒤에 트레일러를 끌고 이동하는 자동차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엿볼 수 있는 것도 비슷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아이보리색 투싼ix과 형광색 엑센트.

(C) 현대자동차 미국 홈페이지

 

 자동차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자동차를 볼 수 있다. 간단한 예로 수출되는 현대자동차를 들어보자. 실제로 미국에 수출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수출형 모델들을 보면 우리 나라 자동차들보다 다양한 색상을 수출형으로 내놓고 있다. 자동차 브로셔에서도 우리나라 브로셔와는 다르게 붉은색, 네이비색, 아이보리 색 등의 자동차가 모델로 나오고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내부시트의 색 또한 우리나라 자동차에서 쉽게 볼수 없는 색인 아이보리색 시트가 시판되는 점도 특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LA에서 만난 현대자동차 입간판의 모델도 빨간색 아반떼였다.

 

 그리고 거리에서 역시 우리나라 처럼 무채색 계통의 검은색, 흰색, 회색의 자동차가 아닌 원색계통의 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