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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사막에서 만난 현대자동차 :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을 가다

작성일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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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출발과 동시에 힘차게 내달리던 427 대의 쏘나타의 일사분란한 모습을 기억하는가 자동차가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기억하는가! 숱한 화제를 몰고 왔던 현대자동차의 메가오르골광고! 과연, 광고처럼 조화롭고 안전한 모습의 완벽한 쏘나타는 어떠한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것일까 2012 3 5. 다양한 의문으로 가득한 미지의 장소에 영현대 기자단이 도착했다.

 

 

#1. 황홀한 자연환경에 한 번, 엄청난 규모에 두 번 놀라다.

 

 

 

- -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의 입구 모습

 

 

 

-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의 모습. 그야말로 '끝이 보이지 않는다'.

 

2004 10. 마침내 현대자동차는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을 준공했다. 대지만 약 533만 평에 달하는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의 크기는 현대자동차의 남양주 시험장의 약 10배 규모에 달하며, 이는 여의도의 약 6배의 크기에 해당한다. 이 곳에서는 미국에서 시판되는 모든 현대·기아차 차량과 현지개발 부품에 대한 성능 및 내구력 시험을 수행하며, 북미시장 및 남미시장 공략을 위한 차량개발 핵심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말로만 듣던 모하비 사막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현대*기아 자동차의 주행시험장을 보자마자 소리가 먼저 나왔다.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크기 때문이었다.

 

 

- 광활한 모하비 사막과 따사로운 햇살의 조화가 아름답다.

 

 

- 모하비 사막의 '조슈아 나무'. 오직 모하비사막에서만 사는 희귀종이다.

 

 

커다란 규모만큼 이나 놀라웠던 것은 바로 모하비 사막이 내뿜는 자연의 경이로움때문이었다. 주행시험장 주변 곳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던 조슈아 나무는 미국정부의 철저한 관리를 받고 있는 희귀 보호종이다. 또한 거북이가 그려진 팻말도 간간히 볼 수 있었는데, 이들의 생존을 위해 현대자동차는 약 2년간 공을 들였다고 한다.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은 넓은 면적과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광경이 공존하고 있는 곳이었다.

 

 

#2. 왜 하필, 이 곳이어야 했니

 

자연도 좋고, 넓은 것도 좋다. 그렇지만 하필이면 왜 사막에 주행시험장이 설립 된 걸까

 

-       재료환경 시험에 안성 맞춤!

 

태양광에 오랜 기간 노출됐을 때 색상과 소재의 변질을 확인하는 시험인 재료환경

시험은 평균 1년 여의 기간이 소요되는 시험이다. 하지만, 모하비 사막의 경우 일

조량이 높아 그 시간을 단 몇 개월로 크게 단축 할 수 있었다.

 

-       혹서기 대비캠프는 이 곳에서!

 

모하비에서 멀지 않은 곳에 '데스밸리'로 불리는 가장 더운 사막지역이 있다. 이 곳의 경우, 여름철 온도가 심하게 높아 차량의 실내 온도를 제어하는 장치인 공조시스템시험을 하기에도 적합하기에 많은 회사들이 혹서대비를 하기위해 이 곳을 찾는다고 한다.

 

-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가 실현되는 곳!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은 엄청난 규모로 인해, 기존에 없던 시험시설을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최근에는 이러한 다양한 가능성을 향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이 모하비 사막에 건설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땅 자체가 넓고 합리적인 가격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사막의 뜨거운 태양으로 인해 갖가지 재료시험을 비롯한 자동차 내구성 시험에 적합하다는 이유에서였다. 막연히 불모지라고 생각하기 쉬운 사막을 가능성과 기회의 공간으로 탈바꿈 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치 창출에 다시 한 번 놀라움을 감출 길 없었다.

 

 

#3. 광활한 사막을 몸소 체험하다.

 

 

-       모하비 사막 한가운데에 현대-기아자동차의 주행시험장이 자리 잡고 있다.

 

기자단은 주행시험장의 다양한 시험로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 한 가운데의 광활한 주행시험로를 달리는 기분은 마치 황야의 무법자가된 양 짜릿했다.

 

 

-       주행시험로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있는 현지 관계자.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인 만큼 영어로 설명을 해주셨다. (물론, 이해는 각자의 몫으로 남겨두자.)

 

 

 

 

-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의 모습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은 핸들링 시험로, 승차감·소음 시험로, 오프로드 시험로, 고속주행 시험로 등 총 8가지의 시험로가 있다이중에서도 미국의 지역적 특색에 따른 시험장이 인상적이었다.  

 

 

 

- 장등판로 주행시험로의 모습

 

 

-       장등판로 주행시험

 

미국 시내에는 경사각도가 높은 도로가 많다.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위해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에는 경사각도가 12% 5.3km의 등장판로에서 장등판로 주행시험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정속 주행 기능이 있는 차량의 엔진과 변속기 성능 시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는 경쟁사에는 없는 현대자동차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일반 승용차는 물론, 최근 대세로 떠오른 하이브리드 카의 전기모터 작동 등판 테스트 용으로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

 

 

 

 

-       오프로드 코스 및 다양한 시험로

 

캘리포니아의 고속도로는 대부분 졸음방지용 도로여서, 차량 운전시 흔들림, 진동이 큰 편이다. 오프로드 코스는 이러한 것을 고려한 승차감, 소음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 코스를 체험하며 기자단은 한 시도 마음을 편히 놓을 수가 없었다. 탐방 당일 풍랑주의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은 바람이 불었기 때문이다. 엄청난 바람과 더불어 차량 내부조차 진동이 심한 탓에 기자단은 연신 으어어어-!”라고 외치기 바빴다.

 

20여분간 진행 된 주행시험 체험이 끝이 났다. 자동차 한 대를 만드는 데에도 주행시험장에서만 8가지가 넘는 테스트를 해야 한다니내구성 좋고 안전한 자동차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내구품질조사 1등 화려한 수상실적에 빛나는 현대자동차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북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그 돌풍의 중심엔 현대자동차의 기본 가치인 품질경영이 있었고, 그 이면에는 다양한 주행시험과 철저한 차량 점검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기술개발이 있었다. 끝없이 펼쳐진 캘리포니아의 광활한 모하비 사막만큼이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미국에서도 현대자동차는 폭풍성장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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