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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에서 맛있는 '치즈케익'을 맛보다- 치즈케익 팩토리

작성일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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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로스엔젤레스(LA)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을 대표하는 음식점 중에 하나가 바로, ‘치즈케익 팩토리(Cheesecake Factory)’이다. 가게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대표적으로 치즈케익을 파는 곳인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한국의 치즈케익보다도 훨씬 더 크기도 크고, 내용물도 속이 꽉~ 찬 그런 치즈케익들을 직접 만들고 파는 곳이다. 이번 영현대 기자단이 직접 파머스 마켓 내에 위치한 치즈케익 팩토리(Cheesecake Factory)를 방문해서, 치즈케익을 직접 시식해 보았다.

 

 

 

영현대 기자단이 치즈케익 팩토리를 찾은 시간은, 한국에서는 저녁 시간이 훨씬 지난 8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즈케익 팩토리의 내부는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영현대 기자단은 운이 좋게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 없이, 자리를 일찍 배정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치즈케익 팩토리는 한국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나 빕스, 매드 포 갈릭 등의 패밀리 레스토랑들을 떠올리게 했다. 그만큼, 가족들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그리고 연인과 함께 있는 사람들을 레스토랑 내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입구에는 다양한 치즈케익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기자단의 식욕을 매우 돋우어 주었다.

 

 

▲다양한 종류의 치즈케익, '미국'답게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안세현]  

 

 

자리를 잡고 앉은 후, 이 날, 영현대 기자단은 치즈케익 팩토리의 대표 음식인 갈릭 누들(Garlic Noodle)과 크림 스파게티도 빠지지 않고 주문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식전 빵과 함께 각자 주문한 음료가 나왔는데, 한국의 라지 사이즈를 초월하는 어마어마한 크기였다.

특히, 빵과 함께 '버터'가 늘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 한국과 가장 다른 점이었다. 한국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식전빵과 함께 주로 발사믹 소스를 주는데, 여기 미국에서는 빵에 곁들여 먹는 소스들보다도 '버터' 혹은 '잼'을 제공해 주었다.

 

 

 

▲ 식전 제공된 따뜻한 빵과 한국의 2인용 크기를 자랑하는 음료 [사진=안세현]

 

 

이어서, 메인 음식들이 나왔는데, 치즈케익 팩토리는 가게 이름을 풀이하면, 치즈케익만 파는 것 같지만, 사실은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 멕시코 음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기자단이 주문한 스파게티들이 나왔는데, 다들 먹음직스러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기자단의 가장 많은 인기표를 받았던 스파게티는 바로, 갈릭 누들(Garlic Noodle) 스파게티였다.

 

 

▲영현대 기자단의 인기를 독차지한, 갈릭 누들 스파게티 [사진=안세현]  

 

우리가 주문한 스파게티의 양은 정말 어마어마했다. 치즈케익 팩토리의 스파게티는 한국의 레스토랑에서 먹는 일반 스파게티의 2인분 양을 훨씬 넘어 보였다. 특이한 점은, 한국의 스파게티 전문점과는 다르게, 자신이 주문한 스파게티의 면을 쫀득쫀득하게 할 지, 아니면 퍼지게 해서 먹을 지를 고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영현대 기자단은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쫀득한 면을 선택했는데, 사진으로만 보아도 면발이 제대로 조리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흔히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퍼진 면을 싫어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게에서 쫀득쫀득한 면 조리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미국의 음식점들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요구에 맞추어 주고 있었다.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을 배려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이러한 제도들이 도입 된다면, 스파게티 외식 산업에 변화의 바람이 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다만, 2% 아쉬웠던 점은, 치즈케익 팩토리의 모든 음식의 양이 한국인들에게는 너무 많아서, 기자단 모두가 주문한 음식을 다 먹지 못했다 특히, 스파게티는 1그릇을 2~3명이 나누어 먹을 정도로, 양이 매우 많았다. 그리고 치즈케익 팩토리의 대표 메뉴인 치즈케익을 먹었는데, 워낙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에는, 종업원의 도움으로 치즈케익을 종류별로 하나씩 골라서 먹어보았다.

 

카라멜 치즈케익, 딸기 치즈케익, 레몬 치즈케익, 초콜렛 치즈케익 등 다양한 치즈케익을 맛볼 수 있었는데, 이 중에서도 영현대 기자단은 딸기 치즈케익 1위로 꼽았다. 그 이유로는, 한국의 딸기 치즈케익보다도 치즈의 양이 더 풍부하고, 케익의 시트지가 바삭하다는 이유였다. 우리 기자단은 치즈케익 팩토리에서 한국 어느 치즈케익 전문점에서도 맛볼 수 없었던 풍부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이 곳의 치즈케익은 크기 또한, 한국 치즈케익의 2배에 달하였고, 케익 토핑으로 쓰이는 다양한 과일들도 얼린 과일이 아닌, 생과일을 써서 그 맛을 더해 주었다. 그리고 치즈케익에 필수로 올라가는 휘핑크림 역시, 쉽게 뭉게지지 않아서 치즈케익의 맛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었다.

 

▲디저트 1위를 독차지한 "딸기 치즈케익"  [사진=안세현]

 

그렇게 파머스 마켓 내부에 위치한 치즈케익 팩토리에서 배를 채우고 나왔다. 달콤한 치즈케익 한 조각 덕분에 그 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 수 있어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 또한, 그 명성답게, 달콤하고 맛있는 치즈케익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좋았지만, 모든 메뉴들이 한국인의 표준 식사량을 훨씬 뛰어 넘어서, 음식을 먹고 난 후, 배를 움켜 잡아야만 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 보면, 뭐든지 크고, 많은 양을 선호하는 미국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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