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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대 B.G.F 습격사건- CNN을 탐하다!

작성일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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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영현대 기자단이  전 세계 대표적인 언론사인 ‘CNN’을 찾았다. 많은 세계인들이 즐겨 보는 다양한 뉴스들을 직접 만들어 내는 이 곳! 아틀란타 주에 위치한 CNN 본사는 크기뿐만 아니라, 분위기부터가 영현대 기자단을 사로 잡았다. 미래의 글로벌 언론인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 본다는 ‘CNN!’ 지금부터 영현대 기자단과 함께 CNN 구석구석을 파헤쳐 보도록 하.

 

▲ CNN 본사 내부 투어 티켓  [사진=안세현]

 

 

 

오늘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언론사 CNN. 이러한 CNN“The Cable News Network”의 약자이다. CNN 198061일에 세계 최초의 24시간 뉴스 네트워크로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을 시작했으며, 당시 170만 가구가 시청했다. 그리고 현재, 미국만 9800만 가구가 CNN을 시청하고 있고, 최근 몇 년 동안 CNN은 미국 뉴스 네트워크에서 세계적인 뉴스 리더로 진화했다. 또한 CNN International, CNN.COM, 인도 CNN IBN, 스페인 CNN Plus, 이스탄불 CNN Turk, 일본 CNN J , CNN 뉴스는 전세계 20억 명 이상이 시청하고 있다.

 

▲ CNN 내부로 들어가면, 바로 볼 수 있는 실제 험머스(Hummers) [사진=안세현]

 

 

한국에서도 케이블 TV 혹은 인터넷을 이용하여 CNN에서 보도하는 뉴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다. 마치, CNN은 한국의 뉴스전문채널인 YTN을 방불케 했다. 뉴스와 관련된 소식들만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이 곳. 아직 그 역사가 30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CNN. 그 위력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한국에도 CNN과 같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한국계 글로벌 언론사가 등장하길 손꼽아 바랐다.

 

 

 

 

 

CNN 내부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이 바로, ‘CNN 센터이다. CNN 센터는 CNN의 글로벌 본사로서, 전세계 48개의 다양한 CNN 활동 거점들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 건물은 1970년 대에 옴니 인터내셔널 콤플렉스(Omni International Complex)로 건축되었는데, 이 시기 중에 이 건물은 세계 최초의 실내 놀이 시설들 중 하나로 이용되었다.

 

특히, 이 콤플렉스는 당시 방영되고 있었던 한 어린이용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기초하고 있었다. 투어 입구에 마련된 에스컬레이터는 당시, 유원지 시설로 들어가는 출입 통로로 건설되었고, 이는 길이 196 피트, 8층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스컬레이터로 유명하다. 1980년대 초, CNN의 창립자인 테드 터너(Ted Turner)는 이 콤플렉스 건물을 매입한 후, CNN 센터로 개명하였고, 1987년부터 네트워크 방송을 시작했다.

 

▲ CNN 투어의 '시작'이 되는 에스컬레이터 [사진=안세현]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영현대 기자단이 도착한 곳은, 조종실이었다. 비록, 보안으로 인해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이 곳 조종실은 뉴스를 전세계 CNN 시청자에게 방송하기 전에, CNN 스태프들이 최종적으로 관여하는 지점이다. 이러한 조종실을 총괄하는 디렉터는 종종, 단 몇 초 동안 속보와 새로운 소식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압박 속에서 일을 진행하게 된다.특히, 속보가 방송될 때에는 이러한 조종실에는 매우 높은 긴장감이 유지됨과 더불어, 많은 직원들이 비상 근무에 돌입한다.

 

 

이러한 조종실을 둘러보면서, '뉴스'라는 하나의 내용이 방송되기 전까지, 앵커나 리포터, 기자 등 개개인의 노력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사를 취재하고, 뉴스 원고를 쓰고, 뉴스 보도에 필요한 카메라 장비들을 확인하는 등 수많은 사람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몸소 깨달을 수 있었다. 우리가 집에서 편하게 TV로 볼 수 있는 모든 뉴스들이, 쉽게 취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임한 '땀'의 결과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다양한 뉴스들이 만들어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일하는 뉴스룸 [사진=안세현]

 

 

그리고 조종실을 지나, 다양한 스튜디오들을 볼 수 있었다. 기상캐스터들이 직접 시연을 하는 스튜디오, 앵커들이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스튜디오, 그리고 스태프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스튜디오들을 보면서, 몇 분 밖에 되지 않는 짧은 뉴스 프로그램에도 다양한 스태프들이 머리를 맞대고 일하는 모습이 매우 신기했다. 또한, 뉴스룸에서는 CNN이 적혀있는 컴퓨터들을 볼 수 있었고, 열심히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직원들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특히, CNN이 속보를 보도할 때에는, 이 공간에 적어도 200~300명이 함께 일한다고 하니, 그 규모는 어마어마했다.

 

 

▲ 유난히 붉은 'CNN' 로고가 눈에 띄는 중앙홀 [사진=안세현]

 

 

뉴스룸을 지나, 중앙홀에서는 CNN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다. 중앙홀에 이르자, CNN 내부 투어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음을 짐작했다. 특히, 중앙홀 밑의 CNN 1층에는 다양한 푸드코트들이 마련되어 있는데, 식사를 즐기고 있는 CNN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그렇게 약 55분 간의 투어를 마치고, 1층으로 내려가서 기념품 샵을 구경했는데, CNN 로고가 박힌 가방, 텀블러, 머그컵, 티셔츠, 인형 등 다양하게 진열된 상품들을 볼 수 있었다.

 

 

▲ CNN 중앙홀에서 내려다보이는 푸드코트와 북적이는 사람들 [사진=안세현]

 

 

 

늘 텔레비전으로만 보았던 ‘CNN’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스튜디오를 보고, 뉴스가 어떻게 재구성되는 지를 보면서, ‘대학생 기자로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 특히, 우리 영현대 기자들도 자신의 팀 기사를 작성할 때, 기획부터 시작해서 취재, 그리고 마지막 기사 작성까지 팀원들이 알아서 다 해야만 하는데, 이 점이 CNN이 뉴스를 방영하는 데에,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과 매우 비슷했다.

 

사실, 대학생 기자로서, 다양한 컨텐츠들을 직접 기획하고 취재하다 보면, 직접 발로 뛰는경우가 상당한데, CNN 본사에서도 수많은 리포터들이 아프가니스탄, 아프리카 등 치안이 불안정한 국가에도 서슴없이 들어가, 속보를 위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면서, ‘기자로서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그만큼,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CNN이 자리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CNN을 돌아보면서, 앞으로는 우리 한국 언론도 더더욱 발전하여, CNN과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그런 언론사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까운 미래에, 전 세계인들이 한국의 CNN을 시청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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