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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이 생각하는 현대자동차

작성일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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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현대자동차의 무서운 질주가 시작되다!

 

요즘, 현대자동차의 유럽시장 성장은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i40는 지난해 쟁쟁한 경쟁사를 누르고 ‘2011 유럽 올해의 차체 기술상’(ACI 주관)을 받았다. 아시아 자동차 기업 중에 유럽 차체 기술상 1위에 오른 것은 현대자동차가 처음이다. 차체가 가벼워 연료 효율이 높으면서도 안전하게 설계되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렇듯 유럽 내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 과연 실제 유러피안들의 인식에는 현대자동차는 어떨까 직접 유럽에서 만난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에게 물었다! 현대자동차, 너는 유럽 어디까지 와 있니

 

헝가리 부부, 오띠와 피테르의 현대자동차 이야기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띠(Otti)와 피테르(Peter) (사진-신혜민)

   

헝가리 유학 중,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드라마 선덕여왕을 제일 좋아하는 오띠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 오띠의 남편, 피테르의 생일을 맞아 오띠가 헝가리 음식을 직접 준비해 우리를 저녁식사에 초대한 것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현대자동차에 대한 헝가리 부부의 생각을 물었다.

 

평소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많은 피테르는 예전에 비해 확실히 현대자동차의 위상이 올라가고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자동차가 초반에 가졌던 싸고 저렴한 이미지였던 것에 비해, 지금은 많이 변화했다고 했다. “예전에 현대차의 포니를 기억합니다. 내구성에 문제가 있었는지 말이 많았지만 지금의 i30를 한번 봐요. 오래 전 현대자동차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면 헝가리가 추구하는 자동차는 무엇일까 피테르는 우리는 튼튼한 차가 최고. 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그렇지만 우리는 특히 고장이 많은 차를 좋아하지 않죠. 또한 실용성도 중요해요. 우리는 디자인과 실용성 중 꼽으라면 아마 실용성을 꼽을 겁니다.” 라고 말했다. 그와의 대화를 통해 유럽인들이 추구하는 자동차는 디자인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하고, 고장이 나지 않는 내구성이 좋은 차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 음대생, 하오펀의 현대자동차 이야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하오펀(HaoFan Zhang) (사진-신혜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가 태어난 곳이자 그의 어린 시절이 녹아 있는 곳이다. 그 곳에서 모차르트 음대에 재학중인 클라리넷 전공의 중국계 오스트리아인 하오펀을 만났다. 사운드 오브 뮤직투어를 함께한 하오펀은 장난끼 가득한 웃음을 짓지만,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아는 멋진 음대생 이었다. 그는 한국에도 자주 놀러 갔었고, 한국의 이효리를 가장 좋아한다며 밝게 웃었다. 그렇다면, 유럽 대학생인 하오펀은 현대자동차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하오펀은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차를 폭스바겐이라 말했다. “폭스바겐은 유럽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차 중 하나예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성능도 좋죠.” 라고 설명했다. 그럼 최근 현대자동차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저는 처음 벨로스터를 보고 정말 놀랐어요. 현대자동차에서 그런 멋지고 개성 있는 자동차를 만들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거든요. 항상 i시리즈의 자동차를 보다가 벨로스터는 정말 신선했어요. 한번 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니까요! 이렇게 젊은 감각의 자동차를 현대자동차에서 앞으로도 많이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와의 대화를 통해, 유럽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현대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젊은 감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가 앞으로도 유럽에서 젊은이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폴란드 유학생, 소피아의 현대자동차 이야기

 

폴란드 크라쿠프 소피아(Sophia) (사진-신혜민)

 

헝가리어 선생님이 되기 위해 헝가리로 유학 온 폴란드인, 소피아는 헝가리 ELTE대학교헝가리 회화 수업의 교생 선생님이었다. 항상 얌전하고 예쁜 얼굴로 언제나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는 소피아는 우리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교생 선생님 중 하나였다. 타지에서 열심히 유학중인 폴란드인, 소피아는 현대자동차에 대해 어떤 새로운 생각을 가졌을까

 

그녀는 현대자동차가 체코 공장이 있지 않냐고 물으며 말을 시작했다. “체코의 공장이 생긴 후 확실히 동유럽에도 현대자동차에 대한 생각이 많이 변하고 수요도 늘어난 것 같아요. 근래 더욱 현대자동차가 유럽시장에서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거든요.” 라고 말했다.

 

 

 

소피아에게 현대자동차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나 개선할 부분을 물었다. 그녀는 수줍게 웃으며 저는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지만, 가격대비 좋은 품질이 중요할 것 같아요. 대부분 유럽인들은 비슷해요. 특히 동유럽국가들은 그렇죠. 한국은 대형차가 많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그런 대형차는 필요 없어요.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차를 선호하죠. 그런 자동차들이 현대자동차에서 많이 보였으면 좋겠네요.”

 

 

이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도 NF쏘나타 택시를 볼 수 있다. (사진-신혜민)

 

이제는 유럽 속 당당히 TOP의 위치에 서있는 현대자동차, 점차 다양한 유럽 국가, 전 세대의 유러피안들을 만족시킬 현대자동차의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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