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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Happy Canada day ♥

작성일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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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 Public garden 에서 캐나다 데이 축제를 즐기는 분들 ( Photo by. 최래정 기자 )

 

“ 아 - 아 - 이 곳은 ‘2012년 캐나다 데이 축제’ 가 열리는 에너지 넘치는 현장입니다. ”

   '국경일' 이라고 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엄숙한 행사 모처럼 쉬는 날 제가 지내고 있는 캐나다에서는 캐나다 연방 성립 기념일인 '캐나다 데이'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그들을 위한 , 그들에 의한 , 그들만의 축제가 열린답니다.

 

▲ Citadel ( 시타델 ) 에서 캐나다 데이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 ( Photo by. 최래정 기자 )

 

   먼저 캐나다 데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 2배의 즐거움을 느껴볼까요

 

 

캐나다 데이는 ' 캐나다 연방 성립 기념일 ' 로 캐나다의 생일이라고 쉽게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정확히 말하면 , 1867 년 7월 1일 캐나다는 당시 식민지였던 캐나다 , 노바스코샤 , 뉴브런스윅 이렇게 3개의 주가 캐나다라는 연방 정부로 연합되어 탄생한 날 로써 즉 캐나다 자치 영토를 기념하는 날이랍니다.

 

이날 하루 종일 상점과 레스토랑에서는 세일 행사나 여러 프로모션을 기획 하고 서로 서로 "Happy Canada day." 로 인사를 대신하며 국민들은 경찰관이나 소방관 에게 "thank you to your service." 로 감사의 말을 전하는게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캐네디언으로서의 삶을 감사하는 소리가 여기 저기 들리며 전혀 어색하지 않았어요 .

 

캐나다 데이를 즐기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 데요 , 그럼 지금부터 리얼 캐네디언이 되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생생한 캐나다 데이의 축제를 즐겨볼까요

 

 

▲ Ferry( 캐나다 대표적인 교통 수단 ) 터미널에서 무료 펜케이크 나눔 행사  ( Photo by. 최래정 기자 )

 

  ‘ Happy birthday to Canada’ 인 만큼 케이크는 빠질 수 없죠 !!  이 행사는 즉석에서 구운 따끈한 펜케이크와 사과&오렌지 쥬스를  무료로 나누는 행사로 아침 8시부터 9까지 진행 되는 팬케이크 행사였지만 엄청난 줄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9시가 훨씬 지나서 까지 행사가 지속되었어요. 아침 일찍부터 캐나다를 상징하는 빨간 색과 흰색의 티셔츠를 입고 가족 나들이 나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행사장 입구에서는 캐나다 국기와 캐나다 국기 모양의 작은 악세사리를 무료로 나누어 주기도 한답니다 . 이것은 펜케이크 행사장 뿐 아니라 하루 종일 캐나다 모든 행사장에서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었고 진정 ‘ Happy Canada day ’ 를 즐기기 시작했어요.

 

무료이니 만큼  인기 절정의 펜케이크 ! 공짜로 먹는 펜케이크가 그 어느 때 먹는 케이크보다 더 달콤하겠죠 그 덕에 매년 끊임없이 팬케이크 행사장은 인기를 끄는 것 같아요.

 

▲ Halifax의 모습과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캐나다 데이 (Photo by. 최래정 기자 )

 

  펜케이크 나눔 행사 옆에는 아이들을 위한 아트전이 열려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오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 마련은 어린이에서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다 즐긴답니다.

젊은이들 또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캐나다를 상징하는 악세사리로 도배하고 각자의 개성을 살려 축제를 즐기고 캐나다의 대표적인 교통 수단인 Ferry 에서도 여러 깃발로 한 껏 장식해 캐나다 데이를 기념  하는 모습에서 섬세한 캐네디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어요.  

 

▲ Halifax에서 열리는 최고의 퍼포먼스 Tattoo공연 의 퍼레이드 (Photo by. 최래정 기자 )

 

  매년 캐나다 데이를 기점으로 1주일간 전 세계에서는 아주 유명한 최고의 쇼 Tattoo 가 열려 많은 노바스코샤의 캐네디언들이 퍼레이드에도 많이 모였는데요 , 웅장한 규모와 한 곳에서 여러 국가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 또한 캐나다 데이를 기념 하며 Tattoo 쇼의 퍼레이드가 거리에서 대규모로 이어졌고 이 퍼레이드는 2 마리의 말과 기수가 앞장 서 퍼레이드의 전체를 이끌며 계속해서 이어져 그 웅장함을 바로 앞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 Halifax 에서 열리는 최고의 퍼포먼스 Tattoo공연 의 퍼레이드 (Photo by. 최래정 기자 )

 

  퍼레이드에서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퍼포먼스를 앞세워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관악단 뿐 아니라 백설공주와 같은 동화속 인물들을 재현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져 아이들의 눈도 사로잡았어요. 웅장한 규모 답게 퍼레이드가 끝날 때 까지 음악은 멈추지 않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며 캐나다 국민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이어져 퍼레이드에서부터 캐나다 데이의 축제가 무르익었어요.

 

캐나다 데이의 축제는 전반적으로 코스가 이어지도록 시간과 장소가 연결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  퍼포먼스나 또 다른 행사를 놓칠세라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된다면 어느 때의 축제보다 여유롭게 하루를 즐길 수 있지 않을 까요 저 또한 사람들을 따라 퍼포먼스의 뒤를 이어 citadel (시타델:시가지가 보이는 요새) 로 발걸음을 가볍게 발걸음을 옮겼어요.

 

 

▲ 시타델 에서 열리는 공식 오픈 행사 (Photo by. 최래정 기자 & 2번 사진. Dylan )

 

 시타델은 시가지가 보이는 요새를 말하며 Halifax 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Halifax 건축물의 높이는 시타델보다 낮아야 한다고 전해 지고 있어요. 시타델은 전쟁을 위해 세워졌지만 세워진 이후로 한번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고 Halifax 의 관광지로는 첫 번째로 손 꼽히는 곳으로 역사적이고 중요한 곳인 시타델에서 캐나다 데이의 오픈행사가 열리는거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어요. 더불어 스코틀랜드의 복장을 한 군인들이 보여주기 위한 대포와 행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합창과 관악으로 또한 공식행사의 격을 드높이는 모습이 과거의 캐나다에서부터 현재의 캐나다까지 한 곳에 머무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캐나다 데이에는 대부분의 관광지, 미술관 및 박물관은 무료로 개장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하며 이 날 또한 시타델도 무료 입장과 많은 볼거리로 사람들이 가득 찼어요.

 

 

▲ 무료로 열리는 콘서트 ( Photo by. 최래정 기자 )

 

  낮에는 시내에 있는 공원인 Public garden에서 많은 사람들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한 낮의 여유로움을 즐기고 더운 날씨에 이 들의 열정적인 공연 까지 더해 더 뜨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답니다. 저녁때에는 Ferry 터미널 근처에서 또 다른 무료 콘서트인 ' Mother Mother' 가 열렸어요.  Public garden 에서의 공연이 어른들을 위한 공연이라면‘ Mother Mother ’는 젊은이들을 위한 공연이라 할 수 있어요.

 

또한 , Halifax 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공연을 즐기며 10 시부터 이어지는 불꽃놀이를 기다리는 동안에 음악에 맞춰 춤추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어요.

 

 

▲ 캐나다 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 불꽃놀이를 기다리는 보트 ( Photo by. 최래정 기자 )

 

  캐나다 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 이자 많은 사람들이 오랜시간 기다리는 불꽃 놀이를 보기 위해 많은 보트들이 바다위에 떠 있었어요. Dartmouth와 Halifax 사이를 가로지르는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광경이 곧 시작됐고, 불꽃 놀이는  Halifax 와 Darthmouth 양쪽에서 즐길 수 있으며 근처에서 어디서든 볼 수 있어 바다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많은 인파가 몰렸어요. 또한 육지가 아닌 바다위에서  보트를 타고 불꽃 놀이를 관람한다면 그 어디서 보는 것보다 더 리얼하게 쏟아지는 불꽃들을 몸으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아쉽게도 보트는 렌트 서비스가 이루어 지지 않고 개인 소의 보트 이기에 소유주들에겐 좀 더 특별한 경험이라 생각해요. 그러나 , 보트가 없다고 슬퍼하지는 말아요 ! 운좋은 타이밍에 Ferry에 탑승한다면 10시를 기점으로 Ferry가 그 곳이 바다이든 선착장이든 운행을 중지 한다고 해요 . 만약 바다에서의 운행을 중지한다면 보트에서 보다 더 멋진 광경을 만나 볼 수 있을 거예요.

 

▲ 캐나다 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 불꽃놀이 ( Photo by. 최래정 기자 )

 

  캐나다 데이의 불꽃 놀이는 , 하나의 축제의 막을 내리는 의미보다 다음 해의 불꽃놀이 즉 , 다음 해의 캐나다 데이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퍼포먼스라는 생각이 강하게 느껴지는 마지막 행사였어요 . 밤 10시가 되자 많은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고 일주일 전부터 만나는 사람들 마다 캐나다 데이 불꽃 놀이보러 갈거냐며 묻곤 했던 지라 주변의 반응 때문인지 많은 기대를 안고 하늘에서 펼쳐지는 불꽃들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고 구경 했답니다.

 

▲ 캐나다 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 불꽃놀이 영상 (  by. 최래정 기자 )

 

  위의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불꽃 들과  캐나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하얀색 불꽃들이 하늘에서 교차로 이어지고 여러 모양으로 화려하게 펼쳐지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 했답니다. 많은 캐네디언들이 ' Happy Canada Day' 를 외치며 서로의 행운을 빌고 축하하는 모습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는 모습에 외국인인 저도 캐나다 데이 행사의 이곳 저곳을 참여하며 큰 감동을 받았어요. 여유로움과 삶을 즐길 줄 아는 캐네디언들의 사회모습이 부럽기까지 했어요. 

만약 캐나다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이라면 7월 1일 캐나다 데이를 기점으로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요 캐나다의 문화를 피부로 느끼고 보며 열정의 캐나다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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