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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살인적인 물가에서 살아남기!!

작성일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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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GNP 8만6210 달러 세계 3위(우리나라 2만 1529달러), 빅맥 지수 6.79달러(우리나라 3.19달러), 물 500mL 5000원, 시내 버스비 8000원, 택시 15분 탑승 시 10만원
이 어마어마한GNP와 무시무시한 물가를 자랑하는 나라는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노르웨이입니다.

 

 
 

노르웨이는 유럽의 스칸디나반도의 북서부 쪽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스웨덴,덴마크와 더불어 세계 최고수준의 복지국가로서 소득의 약 50%를 세금으로 내는 국가이며 유럽의 석유 생산국으로서 석유 판매를 해서 석유 펀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국민소득이 높은 이유도 바로 이 석유 판매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높은 국민소득 때문에 높은 물가가 형성되어 꽤 알뜰한 노르웨이 국민들 조차도 물가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앞에서 실제로 판매되는 품목들의 가격들을 들었을 때는 입이 딱 벌어지는데요.

‘이런 나라에서 과연 살 수 는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실제로  노르웨이의 학생들은 살이적인 물가에 살아남기 위해 최소 12000원 가량하는  교내 학생식당 이용을 자제하고 집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술집으로 가는 음주 문화와는 달리 노르웨이에서는 술집에서 판매하는 주류 가격이 보통 15000원 정도로 워낙 비싸다 보니 bar나 술집을 가는 것보다는 개인적으로 마트에서 자신이 먹을 만큼의 술과 안주를 사들고 누군가의 집에서 다같이 술을 먹습니다.

 

이 외에도 살인적인 물가를 지닌 노르웨이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없을까요

노르웨이에서는 사람들 나름대로의 ‘살인적인 물가’에서 살아가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우선 노르웨이에는 여러 종류의 마트가 있습니다. BUNNPRIS, REMA1000, KIWI, COOPMEGA 등등. 하지만 균일가를 택하는 우리나라의 마트들과는 달리 각 마트 별로 제품의 가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REMA1000
REMA1000은 다른 마트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마트입니다.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REMA1000에 가면 1~3 크로네 정도 아낄 수 있습니다. 노르웨의이 화페인 NOK (크로네)는 1NOK=200원으로서 최대 600원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빵과 우유,요거트같은 유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됩니다.


 

 

KIWI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KIWI에서는 야채류가 상대적으로 싸고 신선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국에 비해 채소가격이 비싼 노르웨이에서는 KIWI에서 쇼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상점들은 일요일에 문을 닫는데 비해 KIWI에서는 편의점 크기의 KIWI 마켓이 정상적으로 영업하여 일요일에도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COOPMEGA
COOPMEGA는 다른 마트들과 비교해서 그다지 가격차이가 없는 마트입니다. 한국인이나 중국인같은 아시안들의 주식인 쌀이 다른 마트들에 비해 싼 것 말고는 저렴한 품목이 없어 알뜰한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쇼핑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멤버쉽 카드를 만들었을 때는 세일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 날마다 다른 세일품목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BUNNPRIS
다른 마트들 중 가장 좋은 길목에 자리를 잡고 있는 BUNNPRIS. 한마디로 역세권에 위치하고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쇼핑하기에 좋은 위치에 차지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찾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도 문을 열기 때문에 갑자기 필요한 물건이 생겼을 때는 바로 BUNNPRIS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매주 다른 제품들이 세일을 하고 있는데, 특히 노르웨이에서 비싼 육류를 한번씩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한번씩 체크를 해야 합니다.

 


                                                                                           (사진: 손영은)

 

이처럼 노르웨이에서는 한 품목의 가격이 마트마다 다릅니다. 최소 1크로네에서부터 최대 5크로네까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티끌모아 태산' 이라는 말이 있듯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작은 것부터 아끼며 살아가는 것이 하늘을 뚫을 듯한 물가를 자랑하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현명한 소비자들은 같은 품질을 제공한다면 당연히 가장 저렴한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살인 물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트 별 저렴한 제품이 어떤 것인지의 유용한 정보만 알고 있다면 노르웨이에서도 알뜰하고 경제적인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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