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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Move]영현대 기자단! 그들만의 베트남 이야기

작성일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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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영현대 기자단 8기의 본격적인 활동시작이 두 달도 채 안됐을 무렵, 해피무브 홍보단으로 뽑힌 주희, 정윤, 창수기자! 70여명의 영현대 기자단의 기대와 축하를 받았던 영현대 8기의 첫 해외취재였다. 해피무버 모두가 베트남으로 떠날 기대에 부풀어 있을 때 영현대 기자단은 출국 전 매일매일 모여 회의를 했다. 어떻게 하면 더 생생하게 소식을 전해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재밌고 흥미롭게 기사를 보여 줄 수 있을까 그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출국날짜는 다가왔고 그렇게 80명의 해피무버들과 함께 세명의 영현대 기자단은 단단한 각오와 함께 베트남을 향해 출발했다.

오전에는 촬영을 오후에는 함께 봉사를 했던 영현대 기자단에겐 다른 해피무버들이 겪을 수 없었던 독특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남모를 에피소드를 지닌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볼까

 

 

 

 

 

 

 

 

 

취재 기자한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볼펜과 종이이다. 두 가지와 몸뚱이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사진과 영상 기자들이 필요한 것은! 바로 카메라와 렌즈! 그것을 보호하기 위한 짐은 어마어마하다. 정윤기자(사진)와 창수기자(영상)은 좀 더 편하고 안정된자세로 촬영하기 위해 주희기자에게 하나 둘씩 카메라가방, 삼각대 등등의 짐을 맡겼다. 하지만 이게 웬일! 그렇게 하나 둘 셋 늘어난 짐이 온 몸을 덮었고 가장 안쪽에 들어있는 장비 가방 하나만 꺼내려고 해도 백 만년 이 걸렸다. 온갖 가방을 메고 해피무버들 앞에 나서면 취재 기자가 아니라 장사꾼 같아서 조금 부끄러웠다는 주희기자. 사진, 영상기자는 물론 취재기자 또한 사진이 잘 나와야 기사가 더 빛난다는 마음 하나였다. 사진이 예쁘지 않았다면 울지도 모르겠다는 주희기자.. 과연 결과는

 

 

 

 

 

 

 

 유독 아이들을 좋아하는 정윤기자는 베트남 봉사 중 교육봉사를 제일 기대하고 기다렸다. 하지만 기다릴 새도 없이 8개팀의 홈 파트너 집집마다 볼 수 있었던 귀여운 아이들은 정윤기자의 촬영임무를 망각하게 할 정도로 사랑스러웠다. “아이 예뻐~""웃어주세요~ ”“여기봐주세요~” 땀 흘리며 봉사중인 해피무버 단원들을 촬영하기 전엔 항상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시간이 정윤기자의 웃지 못 할 비하인드를 만들게 할 줄이야! 아이들에게 대했던 말투와 행동이 그새 습관이 들어 자신보다 나이 많은 해피무버들을 촬영할 때에도 아이 힘들어~” “웃어주세요~”라며 아기들을 대하듯 촬영했다. 후에 단원들이 오히려 촬영 전에 정윤기자의 말투를 먼저 따라하여 건축봉사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 있다는데!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창수기자가 상상했던 베트남은 언제나 활기차고 밝은 햇빛이 비치는 그런 곳 이였다. 하지만 절망스럽게도 13일 동안 영현대 기자단의 눈앞에 펼쳐진 베트남은 첫 날과 마지막 날, 이렇게 딱 이틀만 빼고 10일 내내 베트남 하늘에서는 비가 내렸다.

불행하게도 창수기자는 우기에 대비한 장비가 따로 없었다. 그래서 현장에서 그 난국을 헤쳐나 갈 묘책을 찾아냈는데, 그건 바로 해피무브 가방에 붙어있던 가방덮개였다. 렌즈와 마이크가 나올 구멍을 뚫어 카메라를 덮고, 그 안으로 머리를 넣어 뷰파인더를 확인하며 촬영을 강행했다. 가방덮개가 방수용도로 제작된 것이라 비가 아무리 많이 오더라도 카메라는 절대 젖지 않았다. 독특한 모습 때문에 단원들의 웃음을 짓게 했지만 그 와중에도 덮개 안으로 들어가 있어 웃음소리를 듣지 못한 창수기자는 끝까지 가방덮개를 애용했다고!

 

 

 

 

 

 

 집집마다 떨어져 있는 모든 팀들을 촬영해야하기 때문에 비가와도, 날씨가 더워도 무거운 짐을 들고 걸어서 이동하여 촬영을 강행해야 했던 영현대 기자단! 8개의 팀들을 모두 촬영하기 위해 실로 그들이 이동을 위해 걸어 다닌 땀과 시간은 어마어마했다. 햇빛이 쨍쨍하면 혹여 카메라가 갑자기 꺼지진 않을까하는 걱정, 비가 오는 날엔 카메라에 빗물이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하루하루가 고생이었다.

 

 

 

 하지만 하나도 둘도 아닌 셋이 있어 그 힘든 와중에도 잊지 못할 에피소드와 추억들로 가득 찼고 그 어느 팀들보다 영현대 기자단 세 명의 우정은 끈끈해질 수 있었다. 좀 더 멋진 구도로 촬영하기 위해 논두렁에 들어가다 발이 빠져 못 나왔던 일, 이동 중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바나나 잎을 우산삼아 걸어갔던 일, 길거리에 넘쳐나는 소 때들의 습격을 받은 일, 특히 여러집을 돌아다니며 만난 아이들과의 추억은 그 무엇보다 소중했다. 베트남에서 흘린 땀방울은 곧 그들에게 추억이 되었고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이제 그들 앞에는 그곳에서 보고 겪은 추억들을 모두가 감상할 수 있도록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 놓여있다. 봉사의 참된 가치를 보여준 80여명의 해피무버 여러분,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마워요 해피무브! 깜언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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