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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노,초 삼색신호등이 시작된 나라! 미국의 간단한 교통체계에 대해 배워보자.

작성일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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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라는 말이 있다. 미국에 가면 당연히 미국 법을 따라야지! 땅 넓이부터 자동차 이용 대수까지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교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미국 내 거주 한국인 142만 명, 불법 체류 20만 명을 합한다면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미국 내 체류 중인데, 많은 한국인들이 처음에 미국식 교통체계에 혼란을 겪는다고 한다. 하여 앞으로 미국으로 갈 예정인 사람들에게 그리고 한국과 미국의 교통체계에게는 어떤 다른 점이 있는지, 이 기회에 미국의 교통체계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보고자 한다! 체계적이고 실용적이지만, 때로는 무서울 정도로 엄격한 미국의 교통체계! 무엇이 우리와 다를까

 

 

 

 

 

 

 

 

 

뛰뛰빵빵! ,, 삼색신호등이 시작된 나라

미국에 가면, 미국 법을 따라야지

 미국의 간단한 교통체계에 대해 배워보자!

 

 

 

 

 

삼색신호등의 시초는 OO이다 !

 

 세계 최초의 신호등은 1868년 영국 런던에서 만들어졌고 당시에는 신호등이 수동식이었고 경찰관이 나서서 직접 조작했었어야 했다. 게다가 가스를 사용했기에 폭발하는 경우도 있어 경찰관들이 다치는 일이 잦아지게 되자, 가스 신호등은 각각 촛불 신호등과 석유등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50년 뒤, 1914년 미국의 자동차도시라고 불리는 디트로이트시에 최초의 전기신호등이 설치되었다. 하지만 이때의 신호등은 정지를 나타내는 빨간색불만 들어오는 수동식 신호등이었다.

    

 오늘과 같은 빨강, 노랑, 초록의 삼색 신호등은 처음 설치된 것은 1918년 미국 뉴욕의 5번가이다. 당시 초록불은 좌우로만 지나가세요.’라는 의미였다고 하니, 조금 황당하지 않은가! 참고로 우리나라에는 교통신호기라는 것이 1940년에 처음 등장, 광복 이후 미군이 상륙하기 시작하면서 도심에 신호등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거리에 미국식 삼색신호등이 불을 밝히고 있다. [사진=한아람]

 

 

 

 

 

이방인에게 낯설기만한 교통체계들

 

사실 왠만한 미국의 대도시들은 도로의 구획정리가 잘 나누어져 있어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더라도 쉽게 목적지에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뉴욕, 보스턴, 시카고, 달라스, 시애틀,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필라델피아 등의 도시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도시들은 대중교통이 상당히 불편한 편이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땅이 넓기도 하거니와 자동차를 자신들의 처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복잡한 대도시는 대도시대로, 비교적 한적한 도시는 또 그 나름대로 그리고 드넓은 땅의 각 주마다 다른 조금씩 다른 교통체계는 미국에 거주하는 현지인들은 물론, 이민자들이나 여행객들에게도 혼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잦다.

 

특히, 우리나라와는 교통체계가 다른 점이 많아 어이없이 운전실수를 저질러 교통위반 딱지인 트래픽 티켓(Traffice Ticket)을 끊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를 들어, 지인 중 A씨는 얼마 전 주행을 하다가 직진 신호가 빨간색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우회전을 하다가 어이없이 티켓을 끊게 되었다. 바로 “No Turn on Red”의 싸인을 못 본 것이다. 미국에서는 지역에 따라 빨간색 신호에도 우회전이 가능한 지역이 있는가하면, 일부 지역에서는 파란색 불에서만 우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B씨는 타 주에 여행을 가게 되어 아무 차도 보이지 않는 휑한 고속도로 위를 신나게 달리는데(물론 현재 거주 중인 뉴욕주의 고속도로 규정 속도 범위를 넘지 않은 시속 100km으로!), 바로 경찰에 잡혀 티켓을 끊는 것은 물론 법원까지 가야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 이 억울함이여...!!!

 

 

그래서 알아보았다! 미국으로 가게 되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한, 미국의 교통체계에 대한 간단한 팁들을 제공해보고자 한다.

 

 

 

 

 

교통체계 Tip1 -당신의 차량은 Disabled 차량

 

 

장애인구역임을 표시하는 표지판 싸인. [사진=한아람]

 

 

 

첫째로, 한국에서 장애인 주차구역에 아무렇지도 않게 주차했던 습관은 버려야한다. 미국에서는 Disabled parking lot에 주차했을 때, 차량이 “disabled”으로 등록되었는지 아닌지 철저하게 검사한다.

 

 

 

 

 

 

교통체계 Tip2 -직진 신호가 빨간 불에 들어왔는데도 좌/우회전이 안 된다

 

그렇다. 미국의 신호등에서는 빨간 불에서 좌/우회전도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바로 “No turn on red”이라고 써 있는 표지판이 있는 경우에는 절대 빨간불에서도 마음대로 좌회전, 우회전을 하면 안 된다.

 

 

 

 

교통체계 Tip3 -눈앞에 T자형 도로를 만났을 때, 내가 일자 도로(직행)에 진입하려면

 

 

 교차로 사거리의 모습.

하얀 선들은 자동차 정지선이자, 보행자의 횡단보도로도 사용된다. [사진=한아람]

 

 

 

 

T자형 도로를 만났을 때, 내가 직행하려는 일자 도로에 진입하려면 반드시 정차하고 머리를 돌려 좌우를 확인한 후에 진입해야 한다. 기본적인 것이지만 깜빡이도 필수이다. 교차로가 아니라고 해도 도로가 굽어 있다면 (90도 이상 회전을 하게 되는 도로라면) 반드시 방향등을 켜야 한다.

 

 

 

 

 

 

교통체계 Tip4 -골목마다 “STOP” 싸인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STOP 싸인의 Stop Line(정지선)이 갖는 의미!

 

골목마다 “STOP” 싸인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완전 정차해야 한다. 걸리면 바로 티켓을 끊게 된다는 점! STOP 싸인을 만났을 경우 먼저 진입한 차량이 우선권을 갖기 때문에, 우선 정지선에 맞춰 정지한 후 상대차량이 지나가고 난 후에 출발해야 한다. (STOP 싸인 정지선 Stop Line 전에는 무조건 차를 세워야한다)

 

 

    STOP 싸인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완전 정차해야한다. [사진=한아람]

 

 

 

 

 

-그래, STOP 싸인 앞에 잘 섰는데.. 그런데 이번에 좌/우가 안보인

 

 

   주위에 차나 사람이 보이지 않더라도,

STOP 싸인이 있다면 무조건 정지선에 맞춰 멈춰야 한다.[사진=한아람]

    

   

 

STOP 싸인에 정지했는데 좌우가 잘 안보이면, 일단 정지하고 난 후 조금 더 앞으로 나가 잘 보이는 곳에 다시 정차하고 좌우를 살펴야 한다.

 

 

 

-사거리가 있는 골목을 지날 때, 내 차량의 진행방향에 STOP 싸인이 없다

 

사거리가 있는 골목을 지날 때, 내 차량의 진행방향에 STOP 싸인이 없는 경우에는 다른 교차하는 방향에 반드시 STOP 싸인이 존재한다는 점! 그러므로 갈림길이 있는 경우는 무조건 방심하지 말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물론 우리나라처럼 STOP 싸인이 내 차의 주행방해를 일차로 막아줌으로써, 사고가 날 확률은 낮아지게 된다.

 

 

   

 

 

교통체계 Tip5 -교차로를 맞이하여 좌회전을 하려고 신호등을 봤는데, 신호등 불이 3개다

 

교차로를 맞이하여 좌회전을 하려고 신호등을 봤는데, 신호등 불이 3개인 경우는 좌회전 싸인이 따로 없으므로 비보호 좌회전을 하는 것이 맞다. 신호가 파란불일 때 차를 주행하여 교차로 중간 정도까지 가서 주위를 살피고 좌회전을 한다. 설령 이 때 차량이 밀려 빨간불로 바뀐다고 해서 당황해 말지어다. 합법적으로 좌회전이 가능하다는 점!

 

▲  왼편의 신호등 불은 4개이며, 오른편의 신호등 불은 3개이다. [사진=한아람]

 

 

 

그렇다면 신호등불이 4개인 경우는

 

정답은: 좌회전 신호가 따로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신호등 불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주행해야 한다. 반드시 신호등에 왼쪽 화살표와 함께 초록불이 들어오고 좌회전해야 한다. 만약 왼쪽 화살표에 불이 들어왔는데, 빨간불이면 주행하면 안된다. 불이 들어온다고 해서 한국처럼 무작정 주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행 가능한 초록불이 들어오는 것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왼편 신호등 불에 좌회전이 가능한 초록불이 나오고 있다. 

반드시 이 때만 좌회전이 가능하다는 표시이다. [사진=한아람]

 

 

 

 

 

 

교통체계 Tip6 -노란색 School Bus가 내 차 앞에 정차해서 “STOP” 싸인의 표지판을 펼친다

 

만약에 노란색 스쿨버스가 앞에 정차해서 “STOP” 싸인의 표지판을 펼치면 모든 방향 차들은 all stop해야 한다. STOP 싸인을 펼치지 않거나 운전사가 가도 좋다는 수신호를 한다면 그대로 주행해도 좋다. (미국은 사람이 우선, 특히 아이들이나 학생들을 우선시 하므로 만약에 아이들이 차에 치였을 경우 100% 구속된다) 벌금은 200불에 교통 교육을 하루 종일 들어야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스쿨버스 STOP 싸인을 무시한다면 엄청난 벌금뿐만 아니라 교양 없고 비상식적이라며 손가락질 받을 것이다. 괜히 스쿨버스를 일괄적으로 통일하고 노랗게 칠하여 눈에 띄게 만든 것이다!

 

 

 미국의 스쿨버스는 일괄적으로 저렇게 생겼다.  [사진=한아람]

 

 

 

 

 

 

 

교통체계 Tip7 -All way stop Two way stop

 

All way stop은 삼거리나 사거리 교차로에서 진행 방향에 상관없이 먼저 온 차 순서대로 출발하는 시스템이고, Two way stop은 이 싸인 표지판이 있는 쪽만 멈추어서 양방향을 살핀 후에 주행하면 된다.

 

 

 

 

   

교통체계 Tip8 -주차장이라도 다 같은 주차장이 아니다!

 

주차가 가능한 차량을 표시하고 있는 표지판.  [사진=한아람] 

 

 

 

 

주차 시 주차 구역마다 주차 가능한 요일과 시간 등이 다를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하고 주차해야한다. 주차를 위반 할 경우 주차위반 딱지가 붙여지면 견인비는 물론 벌금 등으로 400불 이상이 나온다    

 

 

 

 

 [사진=한아람] 

 

 

 

 

 

교통체계 Tip9 -횡단보호의 보행자 신호에 초록불이 들어오는데,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하다고

 

비보호 좌회전을 할 때 횡단보도 신호가 같이 들어가는 데, 미국은 상황에 따라 사람이 없으면 좌회전을 하면 된다. 한국처럼 무조건 서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이처럼 미국은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하고 있다. 교차로 신호기 바로 옆에 ‘Left turn yield on green’이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이 달려있는데, 이는 좌회전을 원할 경우 맞은편에서 오는 직진 차량만 없으면 파란불에서도 좌회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는 넓은 도로에 차량이 주인 미국에서 신호로 강제하기 보다는 운전자 판단에 맡겨 전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려는 의도이다.

 

 

좌회전을 하려는 차량은 왼쪽 선으로 달려야만 한다. [사진=한아람]

 

 

 

 

 

 

 

교통체계 Tip10 -보행자에게도 신호등이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면, 멀뚱히 서있지 말고 이 버튼부터 누르자. [사진=한아람]

 

 

 

 

“To start crossing, Watch for Vehicles”, “To cross, Push button”

 

땅도 넓고 대중교통도 발달해있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동차를 보행처럼 자주 이용하기 문에, 횡단보도는 겨우 한 두 사람이 지나갈 정도로 좁게 표시되어 있다. 바보처럼 횡단보도 앞에 서서 초록불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 당신...은 횡단보도 신호등에 불빛이 들어오길 영원히 기다릴 것이며, 차들은 당신 앞을 쌩쌩 달릴 것이다. 그러므로 건너고자 하는 방향의 보행자 신호등을 누르고 초록불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자. 늦더라도 꼭 불이 들어오므로 그 때 건너는 것이 안전하다.

 

 

 

 

 횡단보도 주변에는 이러한 표지판과 버튼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한아람]

 

 

 

 

 

 

기타 미국 DMV(Department of Motor Vehicles)에서 단속하는 티켓 종류와 벌금(DMV 사이트 참조)

 

고속도로 주행 시 각 주마다 다르긴 하지만, 최고 속도가 55마일일 경우 플러스, 마이너스 15마일 정도는 우리나라처럼 봐 준다. 만약에 이를 넘을 경우, 교통위반딱지(티켓)를 떼고 과속, 저속에 따라 벌금이 달라진다. 이 경우 매우 단호하고 엄격하게 지켜지므로, 벌금 또한 엄청나다. 상황에 따라 몇 백만 원이 떼이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 조심 또 조심해야 할 것이다! 표지판 싸인들을 위반하면 1백 달러에서 5백 달러까지 벌금이 부과된다는 경고성 표지판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고속도로에는 경찰차들이 수시로 감시하고 있다. 그리고 주를 넘나드는 경우는 각 주마다 규칙이 다를 수 있으니 미리 숙지하고 운전해야 한다.

 

 

피드 제한을 표시한 표지판.  [사진=한아람]

 

 

 

간단하게 뉴욕 DMV 벌점 포인트 시스템을 살펴보자면, 과속 1-10 MPH 초과는 3, 11-20 MPH 초과는 4, 21-30 MPH 초과는 6, 31-40 MPH8, 40 MPH11점을 받는다. 난폭운전에 따른 티켓은 벌점 5, 스쿨버스가 있는데 스톱하지 않았을 때도 5, 앞차를 너무 바짝 쫓아 따라가면 4, 부적절한 브레이크는 4, 통행권 차량에게 양보하지 않았을 때 3, 교통신호 또는 정지, 양보 싸인을 위반하면 3, 철도 크로싱 위반은 3점을 받게 된다. 부적절한 패싱, 차선 변경, 잘못된 차선 혹은 방향으로 운전하면 3점을 받고, 사고현장을 도피하면 3점을 받는다. 안전 위반 및 16세 미만 운전 또한 3점을, 기타 위반에 2점을 받는다. 만약 운전자가 18개월 사이에 11포인트 이상을 받으면 보통 31일 동안 운전자격 정지를 당하게 된다.

 

 

 

 

 

 

 

 

우리에겐 낯설기만 한 싸인 표지판들과 도로 명칭

 

까다롭거나 새로운 싸인 표지판들도 많이 볼 수 있다. “Left or right lane must be turn left or right.“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왼쪽과 오른쪽 레인은 왼쪽과 오른쪽 레인으로 회전해야한다 직역하면 그대로 맞는 말이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이 도로에서는 직진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다. 이렇게 미국에서는 까다롭거나 새로운 싸인 표지판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리고 대게 빨간색 신호에 우회전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따로 싸인 표지판이 있는 경우를 조심해야 하고 특별한 금지 표시가 없다면 좌회전과 유턴이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이 도로에서는 ACTIVE DRIVE가 가능하다는 표지판. [사진=한아람]

 

 

 

 추가로 미국 도로 명칭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Dr.(Drive) 저택이나 주택단지에 들어가는 비교적 좁은 차도를 의미, Ln.(Lane) 주택가의 좁은 도로를 의미한다. Dr.랑 번갈아가며 쓰인다. Ln.이 조금 더 큰 테두리이고 Dr.가 이를 채우는 골목골목이라고 보면 된다. Cir.(Circle)은 주택가의 반원형의 도로를 의미한다. Rd.(Road)는 길을 나타내는 가장 포괄적인 의미로 차가 다닐수 있는 길을 의미한다. St.(Street)Road보다 넓은 길로 포장한 길을 의미하며, 대게 동서로 뻗은 길을 말한다. Av.(Avenue)Street와 같은 개념이며, 남북으로 뻗은 길을 나타낸다. 그리고 어느 도시마다 있는 Broadway는 그 도시의 중심도로를 의미하며 보통 Downtown(도시의 중심지역, 관공서나 주요 건물들이 밀집해있는 곳)을 관통한다. 꽤나 복잡한 듯 해보이지만, 그 복잡한 맨해튼도 초보자들도 잘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질서 있게 그리고 잘 운영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미국이 왜 교통선진국인지 말해주는 증거들!

 

미국의 전반적인 신호체계나 운전규칙은 교통흐름을 우선으로 하고, 무조건 보행자를 우선으로 하게 되어 있어 우리나라에 운전하는 것과는 다르게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합리적이고 교통사고율도 우리보다 낮은 둥 우리나라의 교통체계보다 안전한 것은 사실이다. 이 바탕에는 법을 위반 시에 매우 엄격하게 처리되는 법치주의를 우선시하는 미국의 교통질서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미국인들의 교통질서가 잘 지켜지는 이유도 법이 무섭고 벌금 또한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무시할 수 없다.

 

 

도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Stop 싸인과 보행자가 횡단할 수 있다는 표지판.  

[사진=한아람]

 

 

 

미국 경찰에게 걸리면 예외가 없다는 사실을 염두해두자! 사정하고 감정을 호소해보아도 통하지 않는, 쿨하다 못해, 무시무시한 존재가 미국 경찰들이며 형형색색의 빛깔을 뿜어내며 쫓아오는 경찰차이다. 그리하여 미국인들의 놀라운 준법 의식과 자율적 판단을 중시하는 제도 정착에는 경찰들의 철저한 감시와 단속 그리고 엄격한 법과 무거운 벌금 제도가 자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에 가면, 미국 법을 따라야하니 간단한 교통규칙들을 숙지하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에 가서 우왕좌왕대지 말고,

스마~트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운전하고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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