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미국 대학생들의 체력관리비법?

작성일2012.11.27

이미지 갯수image 19

작성자 : 기자단

 

 

체격부터 남다른 미국 대학생들은 어떻게 건강을 그리고 밤낮이 따로 없는 혹독한 학교생활을 견디는 체력을 유지시킬까 그들이 운동을 즐겨할 수 있는 데에는 캠퍼스 내 시설들의 몫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마침, 기자가 다니고 있는 스토니브룩 대학의 캠퍼스 내에 새로 지어진 체육관이 학생들 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여, 미국 대학생들의 체력관리비법은 무엇인지, 그들은 어떤 운동을 즐겨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찾아가보았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A Sound Mind in a Sound Body),

 

지치지 않는 체력을 지닌 미국의 청춘들에게서 답을 찾아보자,

미국 대학교의 체육관 속으로!

 

 

 

 

개인적으로 미국에 유학을 올 결심을 하고서부터 걱정하고 신경 쓰였던 부분 중 하나가 건강운동문제였다. 부모님 밑을 떠나 말로만 들어왔던 힘든 미국 대학생활을 잘 이겨내려면 무엇보다 체력이 잘 밑바탕 되어있어야 한다고 들어왔었기 때문이다. 사실일까 직접 이제껏 느끼고 체험해 본 밑바탕으로 사실인지 확인해보려고 한다.

 

 

기존에 있는 체육관 시설 입구의 전경. [사진=한아람]

 

 

 

그리고 체격부터 다른 미국 대학생들의 모습과 그들이 남, , , 소할 것 없이 이렇게 운동을 즐겨할 수 있는 이유들을 찾아보고자 한다. 그리하여 캠퍼스 내에 있는 체육시설, 특히 이번에 새로 지어진 체육관을 집중적으로 직접 탐방해보고 나서, 이곳에서 느낀 바대로 미국인들의 건강과 운동에 대한 생각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전하고자 한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미국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이유! 바로 여기에 있다.

 

 

 

 

 

 

무슨 건물이길래 저렇게 예뻐

    우리나라로 치면 체육관과 같은 여기는 캠퍼스 내 레크레이션 센터!

 

 

새로 생긴 레크레이션 센터를 찾아가는 밤의 모습. [사진=한아람]

 

 

 

 

 

   

새로 생긴 레크레이션 센터의 낮의 전경. [사진=한아람]

 

 

 

캠퍼스 내에 무슨 건물인지, 저렇게 예쁜 건물이 있을까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이 있다. 낮에는 낮대로, 밤에는 밤대로 세련미를 풍기는 위 건물은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캠퍼스에 새로 생긴 레크레이션(Recreation Center)’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우선, 과연 건물의 이름답게 온 몸을 흥에 돋게 만드는 음악 소리가 빵빵하게 온 건물 전체를 흔든다. 입구에서 간단히 학생증만 제시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올 가을학기를 맞이하여 새로 문을 연 학교 건물이라 기자도 기대 반, 설레임 반을 품고 입장해보았다.

 

 

 

 

  레크레이션 센터의 입구.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구가 열린다. [사진=한아람]

 

 

 

 

우선 갖고 온 짐을 자유롭게 사물함에 넣어놓은 뒤, 화장실에서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었다. 여기 사물함은 사용자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사물함 열쇠를 자신이 가져온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운동 기구들은 지하의 ‘Equipment Room’에서 자유롭게 빌릴 수 있다. 그 무엇이 되었든 왠만한 공들은 다 구비되어 있고,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곳곳에 있는 화장실에는 샤워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혹시 수업 중간의 쉬는 시간에 나와서 운동할 때도, 운동 뒤 어딘가 가야할 곳이 있어도 안심하고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복도에 놓인 사물함의 모습. 크기도 제각각,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구성이 돋보인다. [사진=한아람]

 

 

 

건물 중앙에는 깨끗하고도 쾌적한 농구장, 배드민턴장, 배구장 등이 있어 많은 학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 새로 생긴 건물이 아닌 기존에 옆에 있는 체육관에도 비슷한 운동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는데, 그 곳에는 여기에 없는 수영장, 스쿼시장 등도 있어 어떠한 운동이 하고 싶든 모두 다! 할 수가 있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 12시가 되도록 체육관은 모두에게 열려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한창 수업이 있을 오후나 사람들이 많이 없을 것 같은 아침 일찍, 저녁 늦게 가도 언제나 운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볼 수가 있다. 그만큼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기는 여기의 운동문화인 것이다. 종종 친구들에게 어디가라고 물어보면, ‘Work out’하러 간다고 자주 표현을 쓰는데, 이는 운동하러 간다라는 표현으로 마치운동을 하루의 일과처럼 여기는 미국인들의 친근한 표현임을 알 수 있다.

 

 

 

 

농구코트가 4개나 되는 실내시설. [사진=한아람]

 

 

 

 

배드민턴을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한아람]

 

 

 

사실 기자와 같은 유학생들에겐 한국에서 보다 운동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으므로, 여기에서 기존에 해보지 못한 운동들을 경험해보는 학생들이 많다. 남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농구라고 꼽을 수 있고, 여학생들에겐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런닝머신이나 구기 종목으로는 배드민턴이나 스쿼시를 꼽을 수 있다.

 

 

이밖에도 피트니스 센터에는 이렇게 요일별, 시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운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요가부터 벨리댄스, 각종 댄스 등 종류도 많다.

 

 

 

  배구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한아람]

 

 

 

체육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곳이 바로 다양한 헬스머신들이 구비되어 있는 곳으로, 1층에도 2층에도 각각 넓은 공간에 마련되어 있다. 1층에는 대부분 남학생들이 몸을 만드는 데 이용하는 운동기구들이 있고, 2층의 헬스머신 공간에는 여학생들이 즐겨할만한 기구들이 고루 갖춰져 있다. 각 머신들은 전문 헬스장에서 볼 수 있는 고급 장비들로서 운동하며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나만의 건강 정보를 입력하여 운동 기록도 체크하고 체력관리도 할 수 있어 유용하다.

 

 

 

 

 

1층의 몸을 키우는 데 쓰이는 온갖 헬스 기구들이 있는 곳남학생들의 전용 공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진=한아람]

 

 

 

 

 

실내에는 헬스장비들이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어, 사람들이 붐빌 틈이 없다. [사진=한아람]

 

 

 

 

 

 

 

 

 

운동 시간, 빠진 칼로리, 운동 파워 조절, 맥박 수치 등을 볼 수 있는 운동기구.

미국 드라마 프렌즈를 보며 운동을 즐겨해 본다. [사진=한아람]

 

 

 

자신만의 아이디를 만들어, 본인의 나이와 체중 등을 입력하고 목표하는 운동량과 운동시간을 입력하면 나만의 전문 헬스코치가 생긴 것 같다. 여기에다가 헬스 기구들에는 TV,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영상들이 있어 운동하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 준다. 그래서 운동하기 귀찮아하는 여학생들도 신나는 팝송을 들으며,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목표로 하는 운동시간, 운동량을 어느새 달성할 수 있다. 전문적인 체육관 못지않은 시설을 자랑하는 이곳은, 운동하는 것이 저절로 즐거워지는 캠퍼스 내 레크레이션 센터이다.

 

 

 

 

 

 

 

 

  

 

 

캠퍼스 내에서 어떠한 운동을 할 수 있을까

    미국 대학생들의 파워의 근원지!

 

 

 

아직도 좋아하는 운동이 없는 당신, 즐겨하는 운동이 없는 당신, 의무감에 운동하는 당신!

 

 

무엇을 고민하고 상상하든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것이 미국 대학교의 캠퍼스 내 운동시설에는 다~ 있다. 주로 미식축구(풋볼)의 경기가 열리는 스타디움은 물론, 종합 체육관 같은 곳이 2군데, 야구장, 트랙, 캠퍼스 내 곳곳에 있는 농구장, 테니스장, 잔디밭 등 운동할 수 있는 곳은 널려있다. , 축구,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스쿼시, 달리기, 수영, 요가, 댄스, 권투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각 기숙사의 중앙 건물마다 피트니스센터가 각각 따로 마련되어 있다. 여기서 미국인들이 평소 얼마나 운동에 대한 관심이 많은지, 운동이 얼마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실속 있게, 그리고 자유롭게 건강을 챙기는 습관이 미국인들의 생각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 학생들의 체력의 힘은 무시할 수가 없다. 한국 대학생들이 정신력으로 끈기 있게 공부하는 편인 반면, 미국 대학생들은 매일 피자나 감자튀김과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으며 상대적으로 짧지만 집중도 있게 공부하는 힘이 여기서 생기는 것이다.

 

 

 

 

평소 풋볼의 대형경기가 열리는 학교의 스타디움. [사진=한아람]

 

 

 

 

기숙사 앞에 놓인 농구코트. 밤에도 불이 밝게 비춰 농구든, 테니스든 즐길 수 있다. [사진=한아람]

 

 

 

 

농구코트가 있는 실내체육관 2층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달리기용 트랙.

공간 활용이 돋보이면서 달릴 때에도 지루할 틈이 없다. [사진=한아람]

 

 

 

 

 

  피트니스 센터 스튜디오에 마련된 여학생들이 즐겨할만한 운동의 각종 장비들. [사진=한아람]

 

 

 

 

 

 

이번 기회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건 어떨까 댄스강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 [사진=한아람]

 

 

 

 

 

 

 

 

당신의 하루 일과에도 운동하기가 들어있나요

 

 

 

열심히 자신의 운동을 즐기는 모습. [사진=한아람]

 

 

 

 

오로지 학교 공부로만도 바쁘고 벅차 보이는 미국 대학생들의 하루일과.

하지만 여기에 빠지지 않고 있는 것은 바로 운동’.

 

 

 

운동과 건강에 대한 생각부터가 한국 대학생들과 다르다. 이는 새벽부터 밤까지 이어폰을 꽂고 운동복을 입고 한여름에도 한겨울에도 남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달리는 학생들의 모습에서부터 찾을 수가 있다. 제대로 공부하려면, 평소 이렇게 든든한 체력 키우기부터 먼저라는 사실을, 미국 대학생들은 철저히 실천으로 옮기고 있는 것이다. 어른들이 항상 말하는 체력이 국력이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살기 위해 하는 운동이 아닌, 더 나은 하루,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를 위한 운동을 하는 미국 대학생들. 자유로운 분위기 속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을 갖으며,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체력의 밑바탕을 쌓는다. 이렇게 다양한 운동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캠퍼스 내 시설들의 몫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도 미국이 건강에 대한 그리고 운동에 대한 개념의 중요도를 알 수 있기도 하다.

 

 

 

여학생, 남학생 가릴 것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시간에 와서, 하고 싶은 운동을 하고 즐기는 게 미국 청춘들의 방식이다. 이렇게 모든 시설이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열려 있는데 아직도 망설인다면, 그것은 자신의 건강한 몸과 마음에 대한 실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운동하기 위해 무엇이 더 필요할까 잠깐의 시간과 간단하 운동복 차림이면 가능하다.

 

 

 

 

열심히 운동하고, 열정적으로 생활하는 청춘들에게

건강한 몸과 정신을 심어주는,

여기는 미국 대학교의 체육관이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