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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민음료 과라나! 그것이 알고싶다

작성일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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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미국 국민음료수는 콜라. 그렇다면 브라질의 국민음료수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과라나(Guarana)! 애석하게도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음료수이다. 그러나 마셔보지 않아도 우리는 과나라 음료수의 맛을 어렴풋이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핫! 정신차렷!의 한국형 에너지음료 핫식스에 있다. 많은 대학생들의 피곤함을 달아나게 도와주는 에너지음료에서 과라나 음료수를 맛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들 에너지음료의 공통 원재료가 바로 과나라이기 때문이다.






 
▲과라나 열매  

과라나는 꽃이 피지 않으면서도 열매를 맺는 무화과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정글의 특수한 기후와 토양에서만 자라는 덩굴식물로, 포도알 정도 크기의 열매가 열린다. “사람의 눈처럼 생긴 과일”이라는 원주민어에서 이름이 명명된 것으로 전해진다. 브라질에 살던 원주민들이 질병이나 갈증해소 또는 전쟁을 앞두고 씨를 갈아서 마셨던 과일이다. 현재는 씨를 갈아 말린 과라나 분말을 주원료로 음료수에 사용하고 있다.




 

과라나 열매는 이뇨, 장기 내 살균, 설사 및 변비 방지, 동맥경화, 강장 강정, 신경안정 등을 비롯해 회춘을 통한 제 3의 인생 효과까지 효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와 같이 놀라운 과라나의 효능은 이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에 의한 것이다. 커피의 약 3배(4.3%)에 달하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강장, 최음효과, 신경흥분제로 사용하므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머리를 맑게 해준다. 
그러나 과라나에는 일반 커피나 홍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과는 달리 신경을 자극하지도 않는 특이한 카페인 성분이 있다. 이러한 임상은 옛날 인디언들의 경험과 여러 사람들의 체험으로도 전해내려 오고 있다. 

  
▲ 과라나분말 (좌)     과라나캡슐 (우)

프랑스 과학자 파올리 코인트는 이 같은 과라나의 효능을 현대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인바 있다. 그는 과라나를 ‘브라질에서 의학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나무’라고 명칭하며, 여러 가지 효능을 증명했다. 몸의 피곤을 풀어주며 정력에 좋으며, 심장과 혈액순환, 뇌활동을 촉진시켜 준다. 
또한 장 기능과 위를 편안하게 해준다. 특히 소화불량과 위에 가스가 차는 증상에 도움이 되고 매일 먹게 되면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한다는 것이다. 

브라질 학자 에두아르도 고메즈Eduardo Gomes는 과라나는 간에서 생성되는 HDL(High Density Lipoprotein)을 촉진시키며 그것은 콜레스테롤로부터 동맥을 깨끗하게 유지시키고 몸 전체의 피 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증명했다. 
또한 노쇠현상을 앞당기는 생화학적 단백질인 MRO의 생산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되며, 테오브로민 성분이 함유되어 근육 이완제로 천식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 과라나 음료 광고문구


폴리페놀 성분으로는 녹차에 많이 들어 있는 카테킨도 과라나에 함유되어 있다. 과라나에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기억력이나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흰쥐들에게 과라나를 먹이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체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브라질 아마존 내륙에 있는 과라나가 생산되는 인구 5만명의 과라나 시 인구 5%가 80세 이상의 고령들이라는 것이다. 이곳은 브라질에서 가장 장수도시로 알려져 있고, 높은 연령임에도 불구하고 성기능이 매우 왕성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 



 



   
▲ 브라질 기업 과라나 음료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크다는 음료시장인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료가 바로 과라나 추출 음료이다. 브라질에서 ‘과라나’라는 단어는 흔히 탄산음료 자체를 지칭한다. 특히 Gurana Antarctica 음료수는 브라질 자체 생산 음료수로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21년 페드루 밥티스타가 처음 개발한 음료로, 현재는 포르투갈, 브라질, 일본 단 3개국에서만 제조된다. 코카콜라 다음으로 2순위로 팔리는 음료로 브라질 음료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기본, 제로, 아사이 등 서너 개의 종류가 있으며, 주마다 지역특산물처럼 주 이름을 걸고 만든 과라나 음료도 있다. 

 

▲ 코카콜라 기업생산의 과라나 음료. 브라질 제품에 비해 인지도가 적다.



미국의 식품의약안전청에서는 과라나가 비교적 안전한 음료라고 규정하였다. 또한 2007년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한 논문에 의하면 과라나는 복용량을 늘릴수록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기분을 좋게 하고 정신을 또렷하게 하는 효과가 높았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식욕을 떨어뜨리게 하거나 혈압을 높이거나 심장을 빨리 뛰게 하는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하고 혈액이 엉기는 것을 방해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속에 메스껍거나 불안하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장기복용에 대한 부작용은 적으나 과다복용은 삼가 하라는 것이다. 
브라질 국민들에게 과라나를 마시는 일은 생활이다. 체력 증진이나 피로회복에 좋은 과라나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정열적인 나라로 발돋움 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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