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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Paris, I ♥ Montreal.

작성일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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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 성 요셉 성당 에서 내려다본 몬트리올의 야경 ( Photo by. 최래정 기자 ) 

캐나다 동부에 위치해 있는 Montreal 은 더 이상 1976년 하계 올림픽의 도시가 아니다. Montreal 은 캐나다의 다른 도시와는 달리 Paris 의 분위기를 듬뿍 담고 있어 캐나다의 작은 Paris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작은 Paris 인 캐나다 Montreal 에서의 5박 6일 알찬 캐나다 스타일 유럽여행을 떠나보자.

언닌 몬트리올 스타일~  

 

I Montreal : 첫 째 날, 진짜 Montreal 을 느끼고 싶다면 Old Montreal 로 가라 ! 

 

 

 

▲ 올드포트의 거리 ( Photo by. 최래정 기자 ) 

작은 파리인 몬트리올에 도착하면 어렵지 않게 이 곳 저 곳 에서 불어를 들을 수 있다. 같은 캐나다 영어권의 나라이지만 몬트리올과 퀘벡에 사는 캐네디언에게는 영어보다 불어가 더 보편화 되어있다. 이러한 몬트리올에 도착해 그들에게 가장 캐나다 스타일 Paris 의 모습이 담긴 거리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한 치의 망설임 없이 Old Port (이하: 올드포트) 를 추천한다.  

 

 

▲ 올드포트의 마차 길 ( Photo by. 최래정 기자 )  

올드포트에는 몬트리올 관광의 핫 플레이스들이 모여 있는 곳이며 아름다운 항구와 어우러지는 봉스쿠르 마켓과 노트르담 성당 , 레스토랑 들은 캐나다 스타일 Paris의 매력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마차 길에서는 말발굽 소리가 더욱 더 유럽 느낌 가득한 올드포트를 느끼게 해준다.  

 

I Montreal :  둘 째 날, 노트르담 대 성당에서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 몬트리올 노트르담 성당 ( Photo by. 최래정 기자 )

북미 최대 규모의 성당으로 알려진 노트르담 대 성당은 350년 동안의 몬트리올 역사가 담겨져 있는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일품이다. 5772개의 파이프로 만들어진 오르간과 함께 어울리는 화려한 장식의 실내는 계속해서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게 했다. 노트르담 대 성당에서는 미사 시간을 제외하고 영어가이드와 불어가이드가 교차로 투어를 진행하며 노트르담 성당의 역사와 과거의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 할 수 있다. 

 

 

▲ 몬트리올 노트르담 성당 ( Photo by. 최래정 기자 )  

노트르담 성당에는 메인 미사가 진행되는 성당과 뒤편에 결혼식을 위해 마련된 성당이 존재한다. 투어를 하지 않았더라면 놓쳤을 숨은 공간까지 꼼꼼하게 구경할 수 있다. 오르간의 연주, 목재 특유의 색상은 흰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을 더욱 아르답고 우아하게 보이는 상상을 하게 했다. 

 

▲ 몬트리올 노트르담 성당 영상 쇼 ( Photo by. 최래정 기자 )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까지 밤에는 노트르담 성당 내부 스크린설치를 통해 빛과 소리의 영상 쇼가 열린다. 노트르담 성당의 역사와 화려한 영상 쇼는 낮부터 밤까지 노트르담 성당에서의 매력에 빠지게 한다. 노트르담 성당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 쇼이니 만큼 공연 날짜와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 좋은 공연을 놓치지 말자.  

 

I Montreal : 노트르담 성당 입장료 관련.

* 노트르담 투어 입장료 $5

* 노트르담 빛과 소리의 조명쇼

- 성인 $10 , 60세 이상 $9 , 1~17세 $5.

- 매주 화요일~목요일 : 6:30 pm

매주 금요일 : 6:30 pm , 8:30 pm.

매주 토요일 : 7:00 pm , 8:30 pm. 

 

I Montreal : 셋 째 날, 캐나다의 수호신 요셉이 잠든 곳, 성 요셉 성당을 찾다. 

 

 

▲ 몬트리올 성 요셉 성당 지하 ( Photo by. 최래정 기자 )  

성 요셉 성당은 노트르담 성당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성당이다. 몽레알 언덕에 위치한 성 요셉 성당은 캐나다의 수호신 요셉이 잠든 곳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성당으로 알려져 있다. 지팡이와 목발을 짚고 성당에 들어간 환자들이 목발을 던져 버리고 성 요셉 성당을 걸어 나왔다는 이야기로 더 유명한 성 요셉 성당 지하에는 수없이 걸린 지팡이와 목발을 볼 수 있다. 

 

 ▲ 몬트리올 성 요셉 성당 지하 ( Photo by. 최래정 기자 )

 

성 요셉 성당을 둘러보며 우연히 보게 된 수십 개의 지팡이들은 아무런 짐작도 할 수 없어 더 큰 궁금증으로 다가왔다. 결국 호기심으로 성 요셉 성당 이 곳 저 곳을 관람하게 되었고 우연히 만난 신부님을 통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성 요셉 성당 내부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존재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또한 성 요셉 성당에서 내려다보는 몬트리올의 야경은 몬트리올 그 어느 곳에서 보는 것 보다 훌륭하다.

 

노트르담 성당과는 달리 입장료 없이 내부를 구경 할 수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는 곳이니 카메라 flash 는 삼가자. 

 

I Montreal : 넷 째 날, 디자인의 도시 몬트리올  

 

 

▲ 몬트리올 지하철 역 ( Photo by. 최래정 기자 )  

캐나다의 파리라고 불릴 만큼 몬트리올은 캐나다 안에서도 제 1의 디자인 도시이다. 많은 스트릿 브랜드가 있고 패션 피플들이 찾는 곳이다. 가장 인상 깊은 몬트리올의 디자인은 바로 지하철 역 내부였다.  

 

 

 ▲ 몬트리올 지하철 역 ( Photo by. 최래정 기자 )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지하철 내부 벽면을 유명한 작가의 그림 벽화 혹은 스테인드글라스로 인테리어 하여 삭막하기만 한 지하철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I Montreal : 다섯 째 날, 세계 기이한 건축물 3점을 만나다. 

 

 

▲ 몬트리올 올림픽 공원 ( Photo by. 최래정 기자 ) 
 
 

세계 기이한 건축물 42점 중 3점이 몬트리올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 좋은 구경을 지나치기엔 너무 아깝지 않은가 올림픽 공원에 들어서면 당시 금메달을 획득한 나라의 국기들이 게양되어 있다.

 

▲ 몬트리올 올림픽 공원 ( Photo by. 최래정 기자 )  
 

첫 번째로 들린 곳은 몬트리올 올림픽 경기장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몬트리올을 올림픽 개최지로 기억할 것이다. 몬트리올 올림픽 경기장은 세계 기이한 건축물에 들어갈 만큼 하늘로 우뚝 솟은 모양의 독창적인 형태로 지어졌다.  

 

  ▲ HABITAT 67 전경 ( Photo by. 최래정 기자 )

두 번째로 들린 곳은 몬트리올의 HABITAT 67( 이하: 해비타트 67) 이다. 이곳은 올드 몬트리올 항구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을 포용하는 배치와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가장 특이한 점은 불규칙 한 듯 보이는 큐브형식의 아파트인 해비타트 67 은 많은 관광객과 건축학도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 HABITAT 67 ( Photo by. 최래정 기자 )  

 

아무리 규칙을 찾으려고 해도 알 수 없는 규칙과 배치에 궁금증만 더해졌다. 가까이서 만나는 해비타트 67은 미로처럼 되어있었다. 알 수 없는 큐브의 배치에서는 빛의 움직임에 의해 형성되는 그림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걸. 볼 수 있었다. 해비타트67를 설계한 몬트리올 대표 건축가 모셰샤프디의 창의성을 눈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시작이 되었다. 

 

  

▲ Biosphere ( Photo by. 최래정 기자 )

세 번째로 들린 곳은 몬트리올의 생태학박물관인 Biosphere( 이하: 바이오 스페어 ) 이다. 바이오 스페어는 생태학 박물관답게 생태 모방 형태에서 모티브 하여 만들어 졌다. 1976년에 화재로 인해 아크릴판이 손실되는 아픔이 있지만 현재 독특한 건축물로 손꼽힌다. 바이오 스페어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많은 생태학 원리들과 디자인요소들이 판넬 형식으로 진열되어 있어 바이오 스페어까지 가는 길이 짧게만 느껴진다. 둥근 돔 형식 안에 둘러쌓인 생태학 박물관을 올드포트에서 바라보면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 또한 일품이다.  

 

바이오스페어는 지하철을 타고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엔 휴관을 하니 미리 개관시간과 요일을 알고 가자.

 

I Montreal : 여섯 째날,  Montreal of Fine Art Museum에서 나폴레옹을 만나다.  

 

 

▲ 나폴레옹 전시관 ( Photo by. 최래정 기자 )

 

Montreal of Fine Art Museum ( 이하: 몬트리올 아트 뮤지엄 )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뮤지엄으로 몬트리올의 관광 핫 플레이스 중에서도 베스트로 손꼽히는 곳이다. 구관과 신관으로 나누어지며 구관은 HABITAT 67 의 건축가인 모셰세프디의 작품이다. 신관에 들어서면 정규전시와 기획전시가 있는데 정규전시는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다. 1층부터 4층까지 구석구석 돌아다니다보면 4시간이 훌쩍 지날 만큼 넓고 전시품들 또한 다양하다. 나폴레옹 관부터 시작해 다양한 미술 전시품들과 로뎅과 같은 유명한 조각품들은 어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어린이들이 직접 꾸미고 체험하는 기획관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 박물관 자체를 즐기고 체험의 장소가 되는 듯 했다. 

 

▲ 전시품 ‘알’ ( Photo by. 최래정 기자 ) 
 

가족단위 나들이에도 손색 없을 만큼 규모와 구성은 다양했다. 몬트리올 아트 뮤지엄에는 미술 전시품 뿐 아니라 가구와 조명 등 인테리어 소품들도 다양하게 전시되고 있었다.  

 

기자 본인이 몬트리올 아트 뮤지엄을 관람할 때 많은 중.고등학교 친구들이 스케치북과 연필을 들고 드로잉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과 선생님은 아프리카 전시관을 통해 팔찌와 목걸이를 만드는 체험은 뮤지엄은 살아있다 라는 말을 현실화 시키는 듯 했다.  

 

▲ 몬트리올 의 거리 벽화 ( Photo by. 최래정 기자 ) 

 

몬트리올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뉠 정도로 예전 모습그대로를 유지하며 현재의 모습을 접목시키고 있었다. 토론토, 벤쿠버를 제치고 디자인의 도시로서 자리잡은 몬트리올은 건축, 인테리어, 패션 등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도시 전체의 분위기에서 예술의 도시 Paris 의 향기가 가득했다.

캐나다 스타일 유럽여행,  Paris 의 향기가 가득한 Montreal 로 다들 떠날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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