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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흥얼거리는 브라질 국.민.가.요

작성일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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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Putumayo사의 [Brazilian Groove]  앨범 쟈켓


삼바와 보사노바. 브라질을 상징하는 음악 장르이다. 그러나 이 둘만이 브라질 고유의 음악장르라고 생각한다면 100% 오산이다.

현재 유행하는 브라질 국민가요들은 한국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다양한 음악 장르에 속해있다. 더불어 이 국민가요들은 어린 꼬마 아이들도 흥얼거리며 상점, 거리, 클럽, 텔레비전 등 방방곡곡에서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절정에 달한다. 처음에는 낯설고 생소하지만, 엄청난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브라질 국민가요들. 과연 어떤 노래들이 있을까

 



 




 

브라질식 컨츄리뮤직인 세르타네쥬 1920년대부터 기원했으며,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음악장르로 라디오에서 흔히 들을 수 있다. 대부분 보컬 듀엣이 부르는 기타 반주 베이스의 경쾌한 노래가 주를 이룬다.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세르타네쥬 유니버시티(Sertanejo Universitrio)라는 하위장르가 발달하는데, 불필요한 요소들이 제거되고 더욱 심플해지고 어쿠스틱한 요소가 강화되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의 인기가 한층 증가되었다.

 



Ai se eu te pego Michel Telo 




엄청난 인기몰이로 미국 힙합가수 Pitbull이 원곡에 랩핑하기도 하였다.

내가 만약 당신을 붙잡는다면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노래는 클럽에서 지나간 여성을 보고 아름다워 죽을 것 같다는 심경을 부르고 있다. 특유의 셔틀댄스가 쉽고 중독적이다.

 

 



Bar Bar Ber Ber - Leo Rodriguez



 

바라 바라 바라 베레 베레 베레가 반복적으로 노래되는 후크송의 일종이기도 하다

내가 당신을 붙잡는다면 당신은 미쳐버릴 거에요당신은 이성을 잃어버릴 거에요. 내가 당신을 붙잡을 때, 당신은 달라질 거에요. 내가 당신을 미치게 할거라고 나는 확신해요.”라는 가사를 노래하고 있다.

 



 




북동부에서 발달한 사교댄스이기도 한 포호는 이러한 춤과 음악을 결합하여 새로운 음악장르로 태어났다. 아코디언, 트라이앵글, 자붐바(브라질식 탬버린) 이 세가지 악기를 기본으로 반주한 노래로 갈망과 향수병에 대한 가사가 대부분이다. 클럽과 파티에서 애용되는 포호는 브라질에서 꼭 익혀야만 하는 노래와 춤이기도 하다.

 



Se eu te pego h - Avies do Forr




장르 내 선두를 달리는 혼성듀엣 Avies do Forr이 부르는 곡.

내가 당신을 잡는다면 h, 내가 당신에게 입맞춘다면 h, 내가 당신을 잡는다면 h h h h” 부분이 이 곡의 하이라이트이며 남성이 여성에게 말하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브라질 북부 바이아(Bahia) 주의 살바도르(Salvador) 도시에서 탄생한 음악이다. 마르치아, 레게 등의 아프로-캐리비안 음악이 브라질 내 융화되면서 포호와 같은 아프로-브라질리안 음악에 영향을 받아 발전되었다. “Soul, Spirit, Good vibration” 등을 뜻하는 우르바 종교 용어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No Precisa Mudar - Ivete sangalo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를 지닌 Ivete sangalo는 브라질의 비욘세로 불리우리만큼 엄청난 인기와 영향력 있는 여가수이다. “당신은 변할 필요 없어요라는 제목의 이 곡은 상대방의 방식, , 얼굴 등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로맨틱하게 부르고 있다.

 

 






성적이고 노골적인 힙합 Miami bass 장르에서 영향을 받아 리우 데 자네이루 도시에서 발전된 펑크 카리오카는 간단히 펑크로 불린다. 일반적인 펑크장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른 음악적 특성을 가진다. 음악성이 낮으며 주로 파티와 클럽에서 사용되고, 특유의 비트가 있다. 그 비트에 맞춰 여성들은 엉덩이를 흔들며 추는 펑크 댄스가 있다. 가사와 춤이 너무 노골적이고 성적이라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장르이다.

 



Uh papai chegou Mc Catra



아버지가 도착했다뜻의 제목을 가진 이 곡은 2010년 펑크 장르 중에서 으뜸을 달렸던 곡이다. 덴마크 감독 Andreas Johnsen는 다큐멘터리 [Mr Catra The faithful]를 통해 가수 MC catra를 중점으로 펑크 카리오카와 브라질 빈민가의 상관관계를 다루기도 하였다. 상단 비디오는 댄스교실에서 찍은 비디오로 비교적 춤이 건전한 편이다.

 




Senta senta vai senta Bonde das maravilhas



펑크 카리오카 특유의 비트를 잘 살린 곡이다. 제목 “senta senta vai senta”“Down Down”이라는 뜻으로, 많은 사람들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포스팅되었다. 굉장히 노골적이고 수위가 높은 춤이지만, 브라질 펑크 클럽 내에선 인기가 많아 사람들이 즐겨 추는 춤이다.

 

 

 

 


앨범 [The beat of Brazil 2] 쟈켓



브라질은 다양한 인종과 엄청난 영토면적만큼이나 여러 가지 음악 장르를 고수하고 있었다. 한국과는 180도 다른 노래들이 처음에는 다소 거부감이 들 수 있을 정도로 낯설지만, 점차 들을수록 진가가 발휘된다. 흥이 많은 브라질 사람만큼 흥겹고 신나는 노래와 춤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 정도로 중독성이 있다는 점,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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