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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베네치아, 브뤼헤 (Brugge)

작성일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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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유럽에서 서유럽이라고 부르기도, 그렇다고북유럽이라고 부르기도 쪼~옴 애매한 나라들 혹시 아시나요 바로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베네룩스 3국 입니다.

이 세나라 중에서도 와플과 초콜릿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나라인 벨기에 에 북쪽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는 것 아셨나요

  북쪽의 베네치아로 가보기 전에!! 먼저벨기에 . . . 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벨기에는 유럽에서도 북서쪽 끄트머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나라 크기가 우리나라의 전라도 정도이기 때문에 여행자에게는 이동이 매우 편리한 나라인데요.

지도를 보시면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이 두 나라와 함께 오밀조밀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상에도 보이는 주변에 위치한 나라들의 영향으로 언어는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무려 3개의언어를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에는 EU 유럽연합의 본부가 위치하고 있어 중세시대의 모습과 동시에 현대적인 고층빌딩을 볼 수 있는, 눈을 즐겁게만드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만 즐길 수 있는 브뤼셀의 야경은 다른 유럽의 큰 도시만큼큰 즐거움을 주는데요. 이 때문에 브뤼셀은 조금이라도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또 벨기에 하면 먹거리를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벨기에는 우리가 잘 아는 와플과 초콜릿, 그리고맥주, 홍합요리로 매우 유명한데요. 한국에서도 유명한 프랜차이즈카페에서 벨기에 전통 와플을 판매하고 있지만 벨기에에서 먹는 진, !와플 한 입 먹어보면 그 달달하고 부드러운 느낌은 절대 한국 와플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벨기에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간식이 하나 더 있는데요. 이는 Frites, 영어로는 프렌치 프라이, 한국어로 감자튀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프렌치 프라이라는이름 때문에 프랑스의 음식으로 착각하고 있는데요. 프렌치 프라이의 원조는 바로 벨기에 입니다.

벨기에로 간다면 이 말고도 수많은 종류의 맥주와 홍합요리, 부드럽고 달달한 초콜릿를 먹는것도 잊지 마세요.!

 

 

 

벨기에에는 브뤼셀 말고도 여러 아름다운 도시들이 숨겨져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동화 속그림 같은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있는 도시.

북쪽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곳이 있다는 것 아셨나요  바로 작은 마을, 브뤼헤(Brugge) 를 소개 합니다.

브뤼헤는 벨기에 안에서도 북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 동화책에서 그대로 빠져 나온 것같이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집들이 오목조목 모여있어 매년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마을전체가 운하로 둘려 싸여 있어 골목 어디에서는 아름다운 운하를 볼 수 있는데요.

 오늘 손영은기자와함께 브뤼헤 1일코스 여행을 한번 떠나보겠습니다! 고고~

먼저 브뤼헤로 가기 위해서는 수도인 브뤼셀에서 기차를 타고 약 1시간 반정도 이동 해야하는데요. 벨기에 철도청 사이트로 가서 http://www.belgianrail.be/en/Default.aspx출발지와 도착지를 Brussels Brugge로지정합니다. 사이트에서 요금을 보시면 편도로 6.5유로로유럽의 타 나라들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이제 기차를 타고 브뤼헤로 도착하셨습니다. 브뤼헤에는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만큼 도시 크기 비교해서 크고 세련된 브뤼헤 기차역을 발견 할 수 있는데요. 기차역안의 지도를 한 장 들고 이제 출발~해 보시겠습니다.

기차역 밖을 나가시면 시내로 가는 버스와 자전거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실제로 브뤼헤에는버스투어, 자전거 투어, 마차 투어, 보트 투어 등의 여러 가지 투어가 있는데요. 브뤼헤는 워낙 작은도시이기 때문에 걸어서도 하루 안에 마을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천천히 주변 풍경들을 눈으로 즐기는여행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중앙역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어느 쪽으로 먼저 가야 하는지 모르시겠다구요 중앙역에서보시면 아주 큰 교회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그 건물이 보이는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시면 됩니다. 가는 길에는 햇빛에 반사되어 유유히 흐르는 운하와 사랑스러운 집들이 들어서 있는데요. 이런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사진 찍기에 바빠 어쩌면 여행일정이 조금 늦어질 수도 있으니 조금은 서두르는것이 좋습니다.

 

 

 

 

시즌이 시즌인지라 브뤼헤에서 자주 보였던 것은 크리스마스 마켓이었습니다. 작은 도시에 걸맞게 크리스마스 마켓도 아주 아기자기하게 열려 있었는데요. 범버카와 스케이트장 과 같은 놀이기구 시설들과 벨기에하면 떠오르는 초콜릿과 와플, 프렌치 프라이를 파는 상점들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약 5분을 덜 걸어가시면 종루와 여러 고딕장식으로 꾸며진 건물들사이에 자리 잡은 마르코트 광장( Grote Markt)을 보실 수 있습니다. 광장 옆에 있는 종루인 (Belfort)는 중세시대의 브뤼헤가 얼마나번영했는지 알 수 있는 상징인데요. 광장을 유유히 구경하시면 15분마다 울리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가본 날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매운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는데요. 사람들 사이로 따닥 따닥소리의 시티 투어 마차의 말굽소리를 들으며 브뤼헤의 중세의 모습을 저절로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광장에서 조금 더 가시면 아름다운 운하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플랑드르 대표 미술가 중 하나인 얀 반 에이크 동상 앞에서 햇빛에 반사되어빛나는 운하를 발견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운하에서 북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면 마치 네덜란드에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 거대한 풍차들을 볼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큰 크기와 높이에 입을 쫙 벌어지게 만듭니다. 그리고 풍차위에 올라가 보는 마을 풍경은 마음을 한결 편안하게 만드는데요. 저녁 노을을 보며 이제 풍차에서 내려가봅니다.

 

 

 

브뤼헤의 야경의 낮의 풍경만큼 아름답습니다. 마르코트 광장 뒤의 시청사 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 하며 그 옆을 지나는 마차, 그리고 달빛에 반사된 운하는 브뤼헤의 은은한 분위기를 느끼기 제격입니다.

 

 

 

 

 

이제 드디어 기차가 떠날 시간입니다. 동화 같은 마을, 아름다운운하를 떠나는 아쉬움을 뒤로하며 이제 다시 여행을 떠나봅니다.

북쪽의 베네치아, 아기자기 사랑스러운 마을 브뤼헤(Brugge)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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