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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과 함께하는 뉴욕의 Merry X-mas!

작성일201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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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일 년을 바쁘게 마무리하다보면,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계획을 세울 겨를도 없이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성큼 다가와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안방에서 케빈과 함께 보내야하는 그대, 집에서 따뜻하게 휴식을 취하며 TV보는 그대, 그리고 뉴욕에 갈일이 있는 그대들을 위해 추천하고자 케빈과 함께하는 뉴욕의 메리크리스마스 특집을 만들어보았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뉴욕의 모습 뿐 아니라, <나홀로집에2> 영화 속 장면들을 찾아 뉴욕의 명소들을 둘러보는 재미는 덤이다. 우리들의 친구 케빈과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보자.

 

 

 

 

 

 

더 이상 안방에서 말고, 뉴욕에서

영화 나홀로 집에2’와 함께 뉴욕을 헤매볼까

케빈과 함께하는 뉴욕의 Merry X-mas!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나홀로집에시즌.

   영화 속 뉴욕의 크리스마스는 그렇게 화려하고 멋있던데..

 

 

 

크리스마스 시즌에 누구나 한번쯤 봤을 영화 <나홀로 집에2: 뉴욕을 헤매다(1992)>.

  영어 제목은 이다.

 

 

벌써 달력은 12.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온통 장식하고 있는데 연말에 계획 세울 겨를도 없었다는 당신, 어김없이 케빈이 우릴 찾아오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나홀로집에2: 뉴욕을 헤매다의 영화에 나왔던 장소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뉴욕명소의 달인이 될 수 있다는데... 화려하고 멋있는 뉴욕의 크리스마스 속으로 케빈과 함께 떠나보자.

 

 

 

 

 

 

 

 

 

케빈이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타고 건너는 다리,

    ‘퀸즈보로 브릿지(Queensboro Bridge)’

 

 

영화를 보면, 케빈이 가족들과 떨어져 J.F.K.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타고 밖을 내다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퀸즈보로 브릿지(Queensboro Bridge)’이다. 실제로 J.F.K.공항은 맨해튼 내에 있는 것이 아닌 강 건너 퀸즈(Queens)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케빈이 택시를 타고 Queensboro Bridge를 건너는 모습.

 

 

맨해튼과 퀸즈 사이의 East River를 관통하는 100년도 더 된 이 다리는 맨해튼 내에서도 가장 번화가인 미드타운(Midtown)5번가로 바로 연결되는 다리이기도 하다. 뉴욕에서 1909년에 완성되어 2009년에 100주년을 맞이했다고도 한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일종의 케이블카인 루즈벨트 트램웨이(Roosevelt Tramway)’가 있는 다리로도 유명하다. 경치나 야경을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로 다리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가득하다.

 

 

 

 

 

 

 

전형적인 미국식 다이너 ‘The Empire Diner’.

 

 

 

케빈이 산타클로스 뒤로 ‘EAT’ 식당이 보인다. 식당의 벽에는 ‘Empire Diner’라는 문구도 보인다.

 

 

‘EAT’이라는 문구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먹는 곳인 이곳은 첼시지역에 위치한 ‘The Empire Diner라는 식당이다. 전형적인 미국의 다이너로 왠만한 음식들은 다~ 판다고 볼 수 있다. 식당 간판 위에는 식당이름과 비슷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다.

 

 

The Empire Diner의 전경. [출처=위키피디아]

 

 

이곳은 영화 <나홀로집에2> 이외에도 <맨인블랙2(Man in Black2)>, 미국드라마 <범죄전담반20(Law&Order)> 등에도 나온 유명명소이다. ‘Empire Diner’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뉴욕적인 장소나 물건에는 흔히 ‘Empire’라는 명칭이 앞에 붙는다는 점에서 이 음식점 또한 뉴욕적이다라고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한적한 장소인 Chelsea, 10th ave.23rd st. & 22nd st에 위치하고 있다.

 

 

 

 

 

 

 

 

 

 

 

 

뉴욕의 상징적인 공연장, ‘라디오시티(Radio City) 뮤직홀’.

 

 

 

영화 속 장면에 나온 케빈과 라디오시티 뮤직홀의 모습.

 

 

케빈의 뒤로 보이는 라디오시티(Radio City) 뮤직홀1260 6th ave.에 위치한 뉴욕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종합 뮤직홀이다. 193212월 개관한 이곳은 이제까지 3억 명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뉴욕의 대표적인 공연장이다. 공연도 하고 방송도 하는 곳으로 뉴욕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다.

 

 

 

 

 

록펠러센터에 위치한 라디오시티 뮤직홀의 실제 전경. [사진=한아람]

 

 

아르데코 양식의 인테리어와 화려한 무대를 자랑하는 이곳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올려지는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Christmas Spectacular)>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 한두 달 전부터 매진될 정도로 매우 유명하다.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무용단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산타클로스가 등장하는 장면과 마지막에 예수 탄생과 함께 펼쳐지는 동방박사들의 경배장면으로 보는 관객들은 환호성을 멈출 수 없을 정도란다. 공연장의 무대 뒤와 실내 인테리어, 오르간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 ‘스테이지 도어 투어도 있다.

 

 

 

 

 

 

 

 

 

 

아이스스케이트장으로 유명한 울먼 링크(Wollman Rink)’

     케빈과 비둘기아줌마의 추억이 깃든 센트럴파크(Central Park)’.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나오는 뉴욕의 허파라고 불리는 센트럴파크(Central Park)’ 곳곳에서도 케빈의 발자취를 찾을 수 있다.

 

 

이 장면을 기억하는가 케빈과 비둘기아줌마의 극적인 만남이 있었던 장면이다. 케빈이 도둑들을 피해 아이스링크를 뛰어서 얼음이 얼었던 이 호수 다리 밑으로 도망 왔다가 새를 키우던 홈리스 아줌마를 만났다던 곳이다.

 

사실 이 장면의 숨은 배경 또한 뉴욕을 상징하는 곳인데, 바로 뉴욕의 심장 또는 허파라고 불리우는 센트럴파크(Central Park)’이다. 뉴요커들이 잠시 쉬어가는 삶의 휴식처이기도 한 이 공원은 공원 밖과 다르게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늦은 오후에 찍은 위 영화 속 장면의 호수다리. [사진=한아람]

 

 

센트럴파크는 남북으로는 59th st.부터 110th st.(4km), 동서로는 5th ave.에서 8th ave.(800m)를 차지할 정도로 생각보다 공원의 면적은 넓어서, 하루에 다 돌 수 없다. 공원 안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 존 레논을 기념하는 스토로베리 필즈, 예전에 양을 풀러 기르던 넓은 잔디가 있는 시프메도 등 많은 명소들이 있고 자전거, 마차, 페디켑(Pedicab) 등 즐길 수 있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

 

 

영화 속 울먼 아이스링크를 배경으로 한 도둑 해리와 마브가 등장하는 장면.

 

 

영화 속 도둑 해리와 마브가 케빈을 찾다가 중간에 아이스링크를 타게 되는 이곳은 센트럴파크의 울먼 링크(Wollman Rink)’ 아이스스케이트장이다. 이곳은 영화 <세렌디피티>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나오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뉴요커 들 뿐만 아니라 많은 여행객들이 로맨틱한 이 아이스링크를 찾아 추억을 쌓는다.

 

 

 

▲저녁 시간에도 스케이트를 타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울먼 아이스링크(Wollman Ice Rink)장의 모습.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운영되는 이 아이스링크는 특히나 밤에 링크 너머로 보이는 야경이 아름답다. 고층빌딩 사이로 바람이 쎄게 불기는 하지만, 그 추위도 잊을 수 있을 만큼 낮이나 밤에나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이곳은 매년 10월부터~4월까지 오픈되며, 월요일·화요일을 제외한 수요일부터 주말까지는 저녁 9, 10, 11시까지 운영되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케빈이 장난감을 사고 도둑들과 실랑이를 벌였던 던칸 아저씨의 장난감 가게,

    실제로 존재할까

 

 

영화 속 던칸아저씨의 대형 장난감가게.

 

 

영화를 보는 어린아이들에게 장난감가게의 환상을 선사한 던칸 아저씨의 장난감가게는 영화 속과는 달리,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곳이다. 빌딩은 시카고에 있는 ‘Rookery Building’이고 영화에서는 빌딩 입구의 모습만 인용하였다고 한다.

 

대신! 뉴욕에는 비슷한 대형장난감 가게들이 몇 군데 있는데, 이중에서도 플라자호텔 바로 맞은편에 있는 ‘F.A.O. Schwartz’는 아이들의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규모도 종류도 엄청나다. 1862년에 지어진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장난감 가게이기도 하다.

 

 

F.A..O. Schwartz 장난감 가게의 입구 모습. [사진=한아람]

 

플라자호텔 맞은편에 자리한 대형 장난감가게, ‘F.A.O. Schwartz’. [사진=한아람]

 

 

영화 <>에서 톰 행크스가 큰 피아노 건반을 연주했던 장소로도 유명한데, 온갖 장난감과 인형, 완구에서부터 레고, 바비인형, 컴퓨터게임, 실제 크기와 유사한 동물인형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이라면 모두 갖춰놓았다고 보면 된다. 예쁘고 달콤한 캔디나 초콜렛 등을 파는 공간도 있고, 가게의 스태프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장난감 갖고 노는 법을 알려주거나 같이 놀아주기도 한다. 가게에 한 번 들어가면, 어른들도 지루지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고 화려하게 꾸며놓았다.

 

 

 

 

 

 

 

 

 

 

케빈이 아빠 카드를 이용해 묵으며 영화 속에서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던 뉴욕 럭셔리호텔, ‘플라자호텔(Plaza Hotel)’.

 

 

영화에 등장하는 플라자호텔의 입구 모습.

 

 

실제 플라자호텔의 입구 전경. [사진=한아람]

 

 

케빈이 아빠 카드를 가지고 묵으며 영화의 많은 부분의 장면에 등장하는 이곳은 바로 뉴욕 럭셔리호텔인 플라자 호텔(Plaza Hotel)’이다. 럭셔리호텔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고풍스런 호텔은 센트럴 파크 바로 옆에 있으며 영화에도 종종 등장하는 유명 호텔이다.

 

 

아빠 카드를 이용해 플라자호텔의 방을 잡은 케빈의 재치가 돋보였던 장면.

 

케빈은 영화에서 호텔의 최고급 스위트룸에 묵으며 영화 속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많이 만들어낸다. 플라자호텔 앞에 걸린 국기는 매번 바뀌는데, 당일 날 이 호텔의 최고급 스위트룸에 묵는 손님의 국기라고 한다. 뉴욕의 최고급 호텔 중 하나인 프라자호텔은 그 명성만큼이나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머물다가고, 실내 또한 타 호텔들보다 오래되면서도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밤에 본 플라자호텔의 전경. [사진=한아람]

 

 

 

플라자호텔 실내 모습과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 [사진=한아람]

 

 

 

 

 

 

 

 

 

마침내 케빈이 엄마와 극적으로 재회하는 장소,

    록펠러센터(Rockefeller Center) 크리스마스 트리!

 

 

영화 속 케빈이 락펠러센터 앞에서 엄마와 재회하게 되는 장면.

 

 

케빈이 도둑들을 피해 온갖 해프닝을 겪다가, 마지막으로 가족들 곁으로 돌아가길 소망하고 또 엄마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는 이 장면은 실제 록펠러센터(Rockefeller Center) 앞의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촬영되었다.

 

록펠러센터는 5th ave.부터 7th ave.까지 48th st.부터 51th st까지의 넓은 지역에 무려 14개의 빌딩이 들어서있는 복합 문화 단지이다. ‘도시 속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내부에는 수많은 브랜드 숍과 레스토랑, NBC 스튜디오, GE 빌딩, 라디오 시티,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톱 오브 더 록(Top of the Rock)’과 같은 명소들이 들어서 있다.

 

특히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매년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점등식과 함께 불을 밝히게 되며, 크리스마스 시즌동안 전 세계의 수많은 여행객들을 사로잡는다. 1933년부터 매년 설치되어 올해로 80번째 트리는 어마어마한 크기와 그 화려한 전등의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록펠러센터 빌딩 사이로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은은한 낭만을 더하는 조형물들. [사진=한아람]

 

 

 

록펠러센터 앞의 화려한 불빛을 뽐내는 거대 크리스마스트리. [사진=한아람]

 

 

뉴욕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꼭 들리는 이 록펠러센터 앞 크리스마스트리는, 올해에는 뉴저지산 나무가 선택되었으며 3만개의 에너지 절약형 LED전등으로 장식되었다. 맨 꼭대기에는 스와로브스키 별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이 록펠러센터의 로어 플로어에는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운영되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북돋는다. 이 스케이트장이 있는 곳은 여름에는 야외 까페로 운영된다고 한다.

 

 

록펠러센터의 야외 스케이트장. 공간은 그리 넓지 않지만, 트리 앞이라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화려한 조명들 사이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색다른 낭만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사진=한아람]

 

 

 

 

 

 

 

 

Home Alone Not alone!

    케빈과 함께 Happy Christmas in NY!

 

어렸을 때, 무심코 영화로 만났던 <나홀로집에>의 케빈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뉴욕의 명소들을 찾아가보는 특별함과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어쩌면 그냥 스쳐지나갔을 법한 명소들도 케빈과 함께해서 더욱 특별한 뉴욕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다. ‘여기가 그 장면에 나왔던 그곳이구나!’하면서 영화를 떠올리다보면 즐거움은 배가 된다.

 

실제로 뉴욕에 갈 수 없다하더라도, 이제 기사를 읽고 다시 <나홀로집에> 영화를 맞이하게 되면 색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뉴욕 곳곳을 케빈과 함께 누벼보자. 더 이상 크리스마스에 나홀로집에라고 해도 우울해하지말지어다. 뉴욕에 직접 가지 않아도, 간접적으로나마 뉴욕의 화려한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케빈과 함께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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