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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터키] 뷰파인더를 통해 바라본 터키의 미학

작성일20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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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카메라를 내 손에 잡은 지 벌써 4년, 나에게 있어 카메라는 참 많은 의미를 가진다. 파릇한 청춘, 실연을 한 나에게 한줄기 희망을 준 것도, 바로 카메라였다. 카메라를 들고서 처음으로 혼자서 일주일 동안 사진여행을 다녀오기도 하고 친형의 결혼식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제 나에게 있어 카메라는 인생의 동반자로 여길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 또 한번의 소중한 의미, 영현대 B.G.F를 통해 카메라와 함께 터키로 떠났다. 터키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은 어떤 것인지 나의 시각을 대변해줄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신은 우리에게 다양한 마음을 선물했지만 공존해야 할 단 하나의 세상을 주셨다. 서로의 공통점을 축복하고 서로의 차이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 조나단 삭스(Jonathan Sachs)

  터키라고 하면 수 많은 사원, 이슬람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현대식 건물도 꽤 많이 볼 수 있었다. 터키의 경제가 진보함에 따라 최신식의 빌딩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유럽의 강호로 부상하고 있는 터키가 더욱 더 발전한다면 옛날식 건축물들이 홀대 받지 않을지 걱정된다. 훗날 여유가 생긴다면 다시 한번 터키에 오고 싶은 나로서는 최신식 빌딩들의 화려함은 물론이고, 과거의 건축물들을 그대로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태양이 있는 한 절망하지 않아도 된다. 희망이 곧 태양이다." - 헤밍웨이(Ernest Hemingway)

  희망 찬 태양, 희망이란 단어는 태양과 잘 어울린다. 태양은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기도 하다.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태양은 매일 빠짐없이 볼 수 있는데, 이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희망'을 뜻하기도 하다. 오늘은 비록 절망으로 하루를 마감해도 내일은 반드시 태양이 다시 뜨기에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다. 떠오르는 희망을 바라보며 2013년엔 모든 일이 잘되기를!

 

 

 

 

 

 

 

 

 

 "우리의 기도는 지칠 줄 모르는 힘과 거부될 수 없는 인내와 꺾여지지 않는 용기로 강하게 구해야 한다."
- 이 엠 바운즈(E. M. Bounds)

  어느 한 사원에서 기도를 하던 터키인의 모습을 보았다. 관광객이 많아 기도하는데 다소 신경이 쓰일 법도 하지만 자신의 신과 대화를 하는데 푹 빠졌는지 한참 동안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그는 위의 말처럼 강한 힘과 용기 그리고 의지를 가지고 있기에 오랫동안 기도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종교인들은 서로 다른 종교를 믿지만 자신만의 신(神)에게 진심을 담아 기도하는 마음은 똑같지 않을까.


 

 

 

 

 

 

 

 

  '술탄아흐메드 모스크(블루 모스크)'의 야경은 마치 불타오르는 용암의 모습처럼 강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모스크의 모습을 조금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황금빛을 나타낸다고 묘사할 수 있다. 블루 모스크는 건너편에 있는 '아야소피아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능가하고 싶은 마음으로 탄생한 예술의 혼이 담긴 결정체이다. 당부하고 싶은 점은 신성함이 살아 숨쉬는 블루 모스크에 방문한다면 반드시 신성한 마음을 가지고 입장하길 바란다.


 

 

 

 

 

 

 

 

 "희망은 밝고 환한 양초 불빛처럼 우리 인생의 행로를 장식하고 용기를 준다. 밤의 어둠이 짙을수록 그 빛은 더욱 밝다." - 올리버 골드스미스(Oliver Goldsmith)

  좋은 피사체란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여러 상점의 물품을 구경하던 차에 훌륭한 포즈의 아저씨를 발견하였다. 당시 초겨울의 날씨였는데 아저씨는 따뜻한 햇빛에 온기를 느끼고 있었던 듯 하다. 이렇게 빛을 잘 표현해주는 사진기법으로 '흑백'이 있다. 사진을 잘 찍고 싶다면 빛에 대한 이해를 잘하고 있어야 한다. 사진가들이여, 한줄기의 빛일지라도 바라보고 또 바라보라. 주변의 모습을 항상 관찰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함께라면 우리의 마음은 분리된 부분들의 힘을 넘어서는 권능을 지닌 것으로 합쳐진다.' -기적수업 책에서

  갈라타타워에서 바라본 터키의 전경은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갈라타다리에서 낚시를 즐기는 남자들과 항구에서 파는 고등어케밥을 먹는 사람들, 사진에 보이는 사원에 기도하러 가는 사람들까지 색다른 모습을 한번에 볼 수 있다. 유럽풍의 건축물, 이슬람 사원, 운치가 있는 강가의 조합은 한편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온종일 갈라타타워에서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해도 재미가 있을 듯 하다.


 

 

 

 

  

  

 

  화려하고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술탄아흐메드 모스크, 앞서 소개한 야경사진과 또 다른 모습이다. 터키에서는 이러한 건축물을 손쉽게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웅장함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하는 곳이다. 우뚝 솟아있는 6개의 첨탑은 술탄의 권력을 의미한다고 한다. 술탄은 자신의 권위를 널리 뽐내기 위해 모스크를 더욱 더 화려하고 거대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나의 작은 위로가 어두운 밤 누군가의 가슴속에 꺼지지 않고 남아있는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거친 세상 속의 친근한 미소가 되었으면. 상처받은 이에게 "나는 그대로 네 편이야"하고 끄덕여 주며 잡아주는 손이 되였으면.."   -혜민스님 

  사진을 보고서 어떤 느낌이 드는가 안타까움 안쓰러움 애절함 사람마다 제각각 다르게 느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외면 속에서 외롭게 악기를 연주하는 소녀의 모습은 느껴질 것이다. 사진을 찍고서 한참을 소녀를 쳐다보았다.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도 담담한 모습으로 악기를 부르는 모습이 안타까워 내가 가지고 있던 동전 몇 개를 주었다. 서로에게 손을 건네는 따뜻한 세상이 오길 바란다.


 

 

 

 

  유럽과 아시아가 공존한 터키는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유럽풍의 집을 볼 수 있고 더 걸어가면 사원을 쉽게 볼 수 있다. 터키라는 화려한 포장지를 뜯어보니 정말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와 별반 다를 것 없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사람이 살아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그 모습은 비슷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7일이라는 시간 동안 터키에 대해, 한 나라에 대해 제대로 알아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일 것이다. 반드시 터키에 또 방문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날 반겨줄 터키를 기대하겠다. 여행을 꿈꾸는 자에게 강력하게 터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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