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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터키] 터키 이스탄불의 교통가중계

작성일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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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길을 걷다가, 차를 타고 가다가도 신기한 것만 발견하면 바로 멈춰서 파헤치는 영현대 기자단.
터키로 떠난 영현대 B.G.F 팀이 한 주간 우리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던 이스탄불의 교통 핫! 아이템 만을 모아 모아~서!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영현대 이스탄불 교통가~중계의 교통가 단신! 아름답고 신비한 풍경 속의 인구 천 만과 함께 하는 거대 교통의 도시 이스탄불의 이야기 속으로 지금부터 함께 가시죠~ 

  

 

 

 

 

  


 

  출, 퇴근 시간이면 꽉 막힌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에 고생 하는 서울사람들. 다들 한번쯤 경험 있으시죠 그러나 이스탄불에 다녀가면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이 있는 이스탄불만의 지리적 특성으로 교통체증이 굉장하다고 하네요. 보스포러스 해협을 건널 수 있는 대교가 두 개 밖에 없다는 것이 체증의 결정적인 이유. 출 퇴근 시간의 교통체증은 물론 항상 어떤 변수가 도로에서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에 이스탄불에서 차를 가지고 움직이기 위해서 가장 1순위로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이 이스탄불의 교통체증이라고! 일반적으로 20분 정도 소요될 거리가 교통체증에 한번 묶이면 2-3시간으로 늘어난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죠 이스탄불의 상징이라면 상징인 교통체증. 혹시라도 교통체증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출근 시간의 보스포러스 대교나 금요일 오후의 탁심 광장 근처 대로를 찾아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속도로 교통체증 시에 뻥튀기를 파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이곳에서는 장미꽃을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데, 이스탄불의 교통체증에는 로맨틱함도 존재하네요~ 

 

 

 

 

 

 


  서울의 강남역이나 종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스 중앙 차로’. 이스탄불 에도 비슷한 것이 존재한다는데 과연 무엇일까요 2004년, 현재 터키 총리인 에르도안 총리가 한국을 방문 하였을 때 서울의 자랑 중 하나인 버스 중앙차로에 힌트를 얻어 만들었다는 후문이 존재하는 메트로 버스. 메트로 버스가 움직이는 차선의 전 구간을 가드레일로 막아 놓은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레일이 없는 전철 형태의 버스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거대 도시, 교통 체증의 도시 이스탄불의 교통 해결사로 떠오른 메트로 버스. 배차시간이 따로 없이 배차 간격이 짧고 정체 없이 빠르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출 퇴근 시간 외에도 항상 이용객들로 북적북적! 하지만 메트로 버스 차선 내에서 사고가 나면 바깥 차선으로 움직이기가 힘들어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될 수 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는데요, 얼마 전 실제로도 일어났다고 하는 군요! 

  

 


 

 

 

 
  여기도, 저기도, 저~멀리도. 이스탄불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어딜 가도 일방통행 표지판투성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 목적지도 일방통행 때문에 멀리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신시가지 쪽도 그렇지만 관광지가 모여있는 구시가지 쪽은 특히 대부분의 도로가 쭉-쭉- 일방통행으로 되어있답니다. 이스탄불에서 일방통행 도로에 잘못 진입했을 경우 ‘화르륵’ 타오르는 불 같은 터키인들에게 혼~줄이 나는 것은 물론이고, 일방통행을 저지하기 위해 설치해 놓은 시설에 의해 자동차 바퀴가 펑! 하고 터질 수도 있으니 이스탄불에서는 항상 일방통행을 뜻하는 ‘TEK YN’ 표지판에 주의하여 운전해야 하는 자세가 꼭 필요 하다구요! 

 
   

 

 

 


 

  이스탄불에서의 선택과 집중. 과연 무엇을 이야기 하는 걸까요 바로 이스탄불에서 가장 특이한 교통 중 하나는 바로 가변 차로. 가변 차로를 뜻하는 신호만 보았을 때는 대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한 번에 알기가 힘들죠. 사진에 보이는 노란 화살표 두 개는 바로 운전자가 필요할 경우 중앙 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 이스탄불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방법 중 하나인데요, 어떻게 확실히 정해진 방향 없이 운전자들이 차로에 진입하여 운전 할 수 있는 걸까요 터키 운전자들 사이에는 모두 텔레파시라도 존재하는 것일까요
정답은 이스탄불의 교통 특성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출근 시간에는 보통 오른쪽 진행방향이, 그 외의 보통 시간에는 왼쪽 진행방향이 막히기 때문에 그에 맞게 운전자들이 방향을 선택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정해진 방향 없는 차로를 서로 얽히지 않고 질서 있게 차들이 움직이는 신기한 모습을 보면 터키 운전자들 사이에 텔레파시가 있는 것이 거의 99% 확실한 듯 하군요. 


  

 

 


 
  지리적으로 가까이 붙어 있는 유럽을 동경하고 그에 맞게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는 잠재력의 나라 터키. 그래서 일까요 터키의 번호판 모습은 바로 유럽연합의 번호판과 꼭 닮아있습니다.  터키의 번호판 구성은 지역번호와 알파벳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이스탄불의 경우 지역번호는 34번,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의 경우는 06번이 된다고 하네요. 여기서 잠깐! 번호판의 색이  파란색이 아니라 검은색이라면 국가에 속한 차량임을 뜻하게 된다고 하니 검은 번호판의 자동차의 옆을 지나갈 때는 조심조심 해서 지나가는 게 좋겠죠. 우리나라의 경우 렌터카는 ‘허’, 택시는 ‘아, 바, 사, 자’로 시작하는 번호판을 달게 되는데 터키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구요! 터키의 택시 번호판은 무조건 ‘T’로 시작해야 하고 스쿨버스는 ‘S’로 시작한다. 여기서 스쿨버스의 ‘S’는 ‘School’의 알파벳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터키어로 서비스를 뜻하는 ‘Servis’의 S를 딴 것이라고 하니 섣부른 잘난 척은 삼가 하는 것이 좋겠어요~ 

 

 

  터키 특유의 분위기 속 교통 도 터키만의 느낌으로 가득 했던 이스탄불의 교통가 중계! B.G.F 터키팀이 취재한 따끈한 이스탄불 교통 소식 어떠셨나요 재미와 신기함에 여러분들도 이스탄불의 교통을 직접 느끼고 싶으시진 않으신가요
다음 B.G.F 에서도 교통가~단신!을 만날 수 있길 기약하며 B.G.F 터키팀의 다른 기사도 많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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