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오만의 옛 정취를 찾아, '깔라아트 니즈와'에 가다.

작성일2013.02.15

이미지 갯수image 28

작성자 : 기자단

 

  한국에서 옛 정취를 느끼기 위해 여러분은 어디로 떠나시나요 

오만 사람들은 전통의 향기가 그리워질 때 바로 이 곳 ‘니즈와’라는 곳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사실 니즈와에는 그다지 볼거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오만사람들은 왜 니즈와로 여행을 떠나는 걸까요 바로 니즈와의 자랑거리 ‘깔라아트 니즈와’ 니즈와의 요새를 보기위해서입니다. 

니즈와 요새는 오만에서 가장 큰 요새 중 하나로 지금 그 안에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박물관과 시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오만의 조상들이 생활하던 모습을 전시하고 있으며 시장은 손수 만든 공예품들과 아기자기한 관광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새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과거 오만의 옛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오만의 시골, 니즈와 요새의 아름다움을 전달합니다!! 

 

 

오만의 경주, 니즈와

 

 

 

니즈와(아랍어: )는 오만 다킬리야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로, 무스카트(오만의 수도)에서 1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오만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이며 6세기부터 7세기까지 오만의 수도였던 곳입니다. 1913년 오만 이맘국의 수도이기도 했으며 

1970년 카부스 빈 사이드 알사이드가 술탄으로 즉위하면서부터 크게 발전했습니다. 

 

 

 

 

무스카트를 기준으로 니즈와에 가는 가장 가까운 길입니다. 차를 타고 2시간이 넘는 다는 사실에 조금 버거운 감도 있을 수 있으나! 

땅이 넓은 오만에서 2시간은 사실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닙니다. 또한 2시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니즈와를 구경할 수 있다면 

투자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전통 재래시장 

 

 

(니즈와 요새 안에 있는 전통 재래시장의 모습 _ 음희선)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요새의 재래시장의 모습입니다. 아기자기한 항아리들의 모양새가 카메라를 들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데요,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는 이 도자기들이 모두 직접 손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이곳을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어줍니다. 

 

 

(상점 입구의 모습 _ 음희선)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다양한 색체와 가지각색의 상품들이 시선을 사로잡아 특히나 여성분들은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빠져들곤 합니다.  

상점들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오만을 상징하는 물건들(국기모양이 그려져 있는 것, 칸쟈르, 낙타, 향을 피우는 도구)을 많이 판매합니다. 

 

 

(자석에 붙일 수 있는 관광상품들 _ 음희선)

 

 

(낙타가 그려져 있는 수공예 장식품들 _ 음희선)

 

 

알록달록 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상품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상점 안 천장에 매달려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향로들 _ 음희선)

 

 

상점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다른 세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신기하고 다양한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천장에 있는 향로들이 신비로움을 더합니다. 향로의 모양은 가지각색이며 특히 더 화려하고 금색을 띄는 향로들은 결혼식에서 쓰입니다. 

 안에 숯으로 향을 피우면 구멍 사이로 연기가 나옵니다. 향을 피우는 이유는 잡귀를 내쫓고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아랍 커피를 끓이는 전통 ‘댈라’ _ 음희선)

 

 

아랍의 옛 조상들은 댈라에 아랍커피를 끓여 먹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장식용으로 쓰일 뿐입니다.

 

 

(예쁘게 장식 되어 있는 항아리들 _ 음희선)

 

 

재래시장을 가장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장식품들 중 하나가 바로 이 항아리들입니다. 수 천 개의 항아리들이 이곳저곳에 놓여 있는데 

같은 색채를 띠고 있지만 조금씩 다른 모습들을 구경하는 것 또한 시장의 묘미입니다. 

항아리는 더운 오만의 날씨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옛 오만 사람들은 물이나 냉장보관이 필요한 음식들을 

이 항아리 안에 넣어두고 실온보다 낮게 보관하여 생활하였습니다. 

 

 

니즈와 박물관

 

 

(박물관 들어가기 전 입구의 모습 _ 음희선)

 

 

시장에서 쭉 올라가다 보면 위에 사진과 같은 장소가 나옵니다. 그리고 왼편에 작은 문이 박물관과 요새의 중심부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입구 앞에 전시품과 입구의 모습 _ 음희선)

 

 

입구 앞에 전시품이 이전 니즈와 요새가 전쟁을 위해 세워졌다는 사실을 단번에 나타내어 주고 있습니다. 

 

(박물관 앞에 보이는 니즈와 요새의 전체 모형 _ 음희선)

 

 

  

(박물관 입장표와 니즈와 요새에 대한 팜플렛 _ 음희선)

 

 

입구에서부터 길을 따라 들어가면 요새내부와 박물관을 볼 수 있는 입장료를 판매하는 곳이 나옵니다.  

입장료는 500바이삭(1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팜플렛 또한 무료로 나누어주지만 아랍어로만 되어 있습니다. 

 

 

 

 

(요새 내부의 모습 _ 음희선)

 

 

요새 내부의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가 있으며 오른쪽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오두막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태양이 워낙 강한 까닭에 그늘에 앉아서 쉬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사용하던 실제 물품들 _ 음희선)

박물관은 요새 건물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시작됩니다. 작은 문으로 들어서면 오른쪽 편에 사진과 같이 과거에 사용 되었던 물건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박물관들은 전시품을 만져 보거나 사진찍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만 이곳 니즈와 박물관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더욱 포근하고 친근함이 느껴지는 그런 곳입니다. 

왼쪽 아래에 있는 막대기는 오만 남성들이 가지고 다니는 ‘아싸-’입니다. 나무막대기로 만들어진 지팡이인데요,  

몇몇 경우 막대기 안에는 얇은 칼이 들어 있기도 합니다. 또한 지푸라기로 엮어진 것들은 음식을 보관 하거나  

덮어놓는 용도로 사용되는 주방용품입니다. 

 

 

(니즈와 동네의 전체적인 모습 _ 음희선)

니즈와의 전체적인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하얀색으로 만들어진 건물은  ‘마쓰지드’로 무슬림들이  

기도를 하러 가는 장소입니다. 노란색의 건물들 사이에 지어진 마쓰지드는 더욱 신비스러운 공간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지금은 지붕이 노란색으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박물관 안에서 상영 되고 있는 비디오 _ 음희선)

박물관 곳곳에서는 전시품이 어떻게 사용 되었었는지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소들이 우물에서 물을 기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라이너 역할을 했던 ‘쿠훌’의 모습 _ 음희선

 

 

 

(‘까부르 바르쥐야’타워로된 무덤 _ 음희선) 

 

 

(요새에서 남성들이 입었었던 전통의상 _ 음희선) 

 

 

 

(요새 내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방 _ 음희선)

정상으로 올라 가면서 

 

 

(요새 꼭대기로 올라가기 위한 길들의 모습 _ 음희선) 

 

 

 

(첫 번째 지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_ 음희선)

 

 

풀내음과 나뭇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서 태양은 강하지만 시원한 기분이 감도는 곳입니다.

 

 

 

 

(정상에서 펄럭이는 오만 국기의 모습 _ 음희선)

 

 

바로 이곳이 정상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높게 치솟아 있는 오만 국기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요새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모습 _ 음희선)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요새의 내부 모습입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놓여져 있는 대포들이 삼엄 했던 경비를 보여줍니다.  

또한 요새 주변에 보이는 험준한 산들은 적들이 침범하기 힘들었을 사실을 상상하게끔 합니다. 

 

 

(요새에서 내려다 본 전경과 왼쪽편에 지붕이 노랗게 변한 마쓰지드 _ 음희선) 

 

요새 위에서 내려다 본 니즈와의 전경은 사진으로 절대 전달할 수 없는 니즈와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모든 건물들이 그리고 나무들이 하늘이 다 같게 보이고 사진이 다 일 것 같지만, 절. 대. 그렇지 않다는 사실!  

섬세함의 최고봉이라고 말 할 수 있는 니즈와의 요새 그리고 아기자기한 건물들입니다.  

실제로 니즈와는 오만 건축물사전에서 표본이 될 만큼의 섬세함을 자랑하고 웅장한 요새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들려보면 좋을 오만의 여행지 ‘니즈와 포트’였습니다. 

 

시골에 가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정취, 이곳 니즈와에서도 느껴보셨나요 

오만에 오시게 된다면 무스카트뿐만이 아니라 이 곳 ‘니즈와 요새’에도 꼭 와보시기 바랍니다.  

 

 

 

 

옛 정취가 고스란히 보전되어 있는 이 곳 니즈와에서 해외기자 음희선이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