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HappyMove|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남녀봉활생활

작성일2013.03.05

이미지 갯수image 12

작성자 : 기자단

 

 남자, 여자 몰라요. 여자, 남자 몰라요. 사소한 것 하나부터 너무나 다른 남녀. 이번 편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봉사활동 시작 편’이에요. 세계 각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려고 모인 그들이 멋지고 당차 보여요. 여기서 잠깐, 해피무브는 남녀 성비 1:1을 자랑하고 있어요. 아, 최고네요. 하지만 똑같은 아름다운 마음이라도 남자와 여자의 역할은 다른 법. 새해가 밝자마자 가나에서 땀 흘리고 온 해피무브 10기 가나팀의 봉사활동을 들여다보았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남녀 해피무버의 특징, 시작할게요.

 

 

 

 

 먼저 남자 해피무버의 특징이에요. 과거에 삽질 좀 했고, 무거운 거 들 때마다 근육 보이는 남자들 손 번쩍.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그런 청년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해피무브 가나팀은 자동차 정비사를 양성하는 현대-코이카 드림센터의 기숙사를 건축하기도 했다는 사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뭐다 바로 시리얼 없이도 매일 충전되는 ‘호랑이같이 센 힘!’이에요.

 

 

 맨땅을 2m 깊이로 파고, 시멘트가 가득 담긴 양동이도 한 손으로 척척 옮기는 승리의 남자 대원들. 박수 짝짝짝짝. 대단해요, 매력 있어요. 터질 것 같은 팔뚝 좀 봐요. 군대 다녀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런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에요. 올해 21살이 된 남자 대원들도 형들만큼이나 힘을 썼어요. 거기에다가 환한 웃음까지 가미하여 분위기 메이커로 활동했다는 데에 포인트.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그마치 9시간 동안 남자 대원들의 힘 자랑이 이어졌어요. 삽질하고 메고, 이고, 진 그대들이 있었기에 드림센터 기숙사의 구조가 만들어졌어요.

 

 

 그 중, 한 대원이 눈에 띄어요. 이렇게 장갑이 헤졌는데도 하던 일을 묵묵히 하던 윤영수 대원! 기숙사의 정화조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삽질과 곡괭이질을 했어요. “모든 해피무브 단원 친구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좀 더 힘을 보태고자 했을 뿐입니다.”라며 겸손한 모습까지, 브라보. 기숙사가 완공되면 좋은 여건 속에서 공부할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학생들 또한 생각났다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져요.
 이렇게 힘 말고도 남자 대원에게 필요한 게 있어요. 아싸라비아. 여자 대원들 집중! 바로 배우 송중기와 같은 착한 남자기질 되겠어요. 그대 안에 송중기는 없어도 착한 남자가 들어있다면 다시 한번 손 번쩍. 해피무브 가나팀 남자 대원들은 낮에는 근육이 울퉁불퉁한 남자였다면, 가나 아이들과 있을 때는 하나같이 송중기에 빙의하여 마음까지 따뜻한 남자가 됐어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0기 가나팀은 1월 22일부터 3일에 걸쳐, 가나 코포리두아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교육 봉사를 하고 왔어요. 다정한 일일 교사 되어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는 교육 봉사는 여자 대원들의 우려와 달리, 어떨 때는 여자 대원보다 더 따뜻하게 아이들을 대하기도 했다는 것! 한국 소개, 한글말 가르치기, 풍선아트, 부채에 자신의 꿈 그리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여기저기에서 송중기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어요. 남자 대원들은 힘만 최고인 줄 알았는데 이런 따뜻한 모습도 베스트라니. 엄친아가 따로 없네요.

 

 

 

 자, 이제는 여자 해피무버를 탐구해보아요. 가나팀의 30명의 여자 대원들은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싸이 강남스타일에 나오는 반전녀라고 할 수 있어요.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흙먼지를 파우더 삼아 치장하며 열심히 일한 해피무브 여자 대원들! 가나 현지인에게 “She is so beautiful.”이라는 찬사도 듣고, 남자 대원들이 “같이 삽질하고 땀 흘렸던 사람들 맞아”라며 의문을 품게 했던 여자 대원들의 우아한 모습부터 관찰해보아요.

 

 

 거기 호흡곤란으로 숨쉬기 힘든 남자분 레드썬! 하늘하늘 황진이가 따로 없어요. 낮에는 드림센터 기숙사 건설현장에서 시멘트와 벽돌과 씨름했던 그녀들이, 밤에는 부채 혹은 바보 신랑과 사투를 벌인 보람이 있네요. 가나 코포리두아에 착공된 현대-코이카 드림센터의 개교식에서 훌륭한 전통공연을 해냈기 때문이에요. 한국의 미를 여대생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소화하여 300명이 넘는 참가 내빈의 박수갈채를 받은 불굴의 여자 대원들, 만세!

 

 

 아, 눈이 정화되네요. 미모의 꼭두각시 3인방을 만날 시간이에요. 여기서 잠깐!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수도권 중심이 아니라, 전국 각지의 청년들을 고루 뽑기 때문에 본격적인 공연 준비를 봉사기간에 해내야 해요. 이 처자들도 마찬가지. 공연 후 인터뷰에서 그녀들은 “큰 무대인 만큼 밤마다 잠을 줄여가며 준비했어요. 아쉬움은 남지만, 실수 없이 공연을 마쳐 만족합니다.”라며 환하게 웃으며 답해주었어요. 이때다 싶으면 족두리를 올리고, 꼭두각시가 되어 연습한 대원들. 최고예요!

 

 

 

 오 마이 갓. 위의 사진 속 인물과 동일인물 맞나요 하지만 흙먼지 속에서도 인상하나 찌푸리지 않고 기숙사 건축을 돕는 모습이 더 예뻐 보여요. 해맑은 미소로 건축 봉사의 분위기도 한층 더 달구고, 남자 대원보다는 힘이 부족하지만 둘씩 짝지어 협동하는 모습은 어떤 공연보다 완벽한 팀워크였어요. 시멘트를 만들기 위해 흙과 돌을 옮기고, 다 만들어진 시멘트를 나르는 그녀들의 튼튼한 팔뚝, 백 점 만점이에요. 그리고 또 하나! 여자 대원의 꼼꼼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샛노란 페인트칠부터 벽화에서 보여준 그녀들의 세심함은 원더풀이에요.

 

 

 

 지금까지 같은 마음이지만 다른 특징을 가진 남녀 해피무버를 만나보았어요. 뭐라고요 송중기보다 착하고 힘이 넘쳐흐른다고요 또 어떤 남자들보다 흙먼지를 잘 뒤집어쓸 수 있고, 우아한 춤사위도 장담할 수 있다고요 그럼 올여름에 모집하게 될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에 도전해보아요! 완소남, 완소녀가 되어 돌아올 당신의 초록빛 날개가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길 바랄게요.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

SNS 로그인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할 계정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