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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Move| Where am I? 가나대리점!

작성일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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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지구 반대편’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과연 어떤 사람이 살까부터 시작해서 어떤 옷, 어떤 음식, 또 어떤 문화가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할 것이다. 이국적인 곳에 간다는 설렘과 함께 영현대 기자단이 방문한 가나는…. 두둥! 이곳이 가나인지, 우리나라의 어느 한적한 교외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우리나라와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똑같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일을 하고, 축구 경기에 환호성을 내지르기도 하고…. 그리고 쌩쌩 달리는 현대자동차도 볼 수 있었다! 지구 반대편에서도 현대자동차의 인기는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바로 그 인기비결은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있는 현대자동차 대리점 덕분이 아닐까

 

 

 

|현대자동차 가나 대리점 전경|

 

 ‘우리나라의 대리점과 과연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안고 도착한 현대자동차 가나 대리점! 너무나도 익숙한 현대자동차 엠블럼을 보는 순간, 반가운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갔다. 열정적인 가나 사람들만큼이나 청량한 색감을 자랑하는 비타민C와 썬 플라워 색상의 벨로스터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과 영현대 기자단을 반겨주었다. 또한, 한국에서도 출시된 지 약 1년이 채 되지 않은 싼타페DM도 묵직한 체형을 자랑하며 전시되어있었다.

 

 

|벨로스터와 싼타페와 함께 해피무버를 반기는 현수막도 걸려있었다.|


 그런데 현대자동차 가나 대리점은 우리나라의 대리점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준중형급 자동차 판매율 1위에 빛나는 아반떼와 국민 자동차라고 불리는 쏘나타가 전시되어있지 않은 것!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PYL 브랜드 차량 벨로스터(자그마치 2대나!)와 싼타페가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이 의문의 답을 현대자동차 가나 대리점 사장인 Rockson Johnson과의 인터뷰에서 알 수 있었다.

 

 

 

 

  한국의 현대자동차 대리점과 비교했을 때, 가나 대리점은 스포티한 SUV 차량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보통 세단을 찾는 고객이 많지만, 최근 들어 SUV를 선호하는 트렌드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장에서도 싼타페, 베라크루즈와 같은 SUV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나 대리점에서는 어떤 판매전략을 펼치고 있습니까

 

 광고 위주로 공격적인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고객 중 대부분은 이러한 광고를 보고 와, 가격을 보고 카 마스터들과 충분한 상담을 한 뒤에 차량을 구매하게 됩니다. 즉, 현대자동차 가나 대리점은 규칙적으로 광고를 내보내서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죠.

 

  한국에서는 보통 대리점과 정비소가 분리되어 있는데, 가나 대리점은 정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점이 신기해요.

 

 차량을 구매하려고 마음먹은 고객이 대리점에 들어섰을 때 차량을 정비하는 것을 본다면 더 믿음이 가게 될 것입니다. 구매는 단 한 번에 그치지만, 정비는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수시로 필요하기 때문이죠. 만약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차를 사러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판매와 정비를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면, 구매 후에도 대리점으로 자주 방문할 것이고 이는 판매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겁니다.

 

 12일간 가나에서 머물렀던 기억을 더듬어봤을 때, Rockson Johnson의 말처럼 세단형 자동차보다 SUV를 찾는 것이 더 빨랐었다. 그리고 대리점을 방문하자마자, 쇼룸 뒤편에 정비소가 있어 놀랐던 것에 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를 놀라게 한 장본인인 현대자동차 정비소를 구석구석 들여다볼 차례!

 

 

 현대자동차 가나 대리점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자동차가 전시되어있는 쇼룸 뒤편에 정비소가 마련되어 있다. 쇼룸의 약 5~6배 크기에 해당하는 정비소에는 10대 이상의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었다. 이곳을 둘러보며 영현대 기자단은 현대자동차의 BLUhands 서비스가 떠올렸다. 우리나라 전국에 약 1,400개 센터와 함께 차량 전문가가 최고의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핸즈 서비스! 점검과 수리까지 상시로 제공해주는 이 서비스를 가나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던 것이다. 우르르르~ 몰려다니며 신기한 곳 이곳저곳을 들여다보는 해피무버와 영현대 기자단에 아랑곳하지 않고, 현대자동차 가나 정비사들은 고객의 차량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정비하고 있었다.

 

 

 한편, 도로를 지나칠 때마다 고개를 휙휙 돌리며 자세히 보려고 했던 한 자동차가 있었다. 10분에 한 대꼴로 찾아볼 수 있었던 한 차종…. 엠블럼은 현대자동차의 것이 맞는데, 도대체 저 귀여운 자동차는 뭐지’라고 생각하며 자동차 후면을 보는 순간 발견한 i10이라는 모델명!

 

 

 현대자동차의 소형차인 i10은 인도에서 출시된 것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아프리카 가나에서도 만나게 될 줄이야! 경제적이고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i10은 택시로도, 또 자가용으로도 많은 가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었다. 현대자동차 가나 대리점에서는 이렇게 스타렉스 전단 옆에 이 귀여운 i10의 카탈로그를 구비해 놓고 있었다.

 

 

 

 가나에서는 중고 자동차를 수리하여 수명이 다할 때까지 타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자동차는 탈것에서 더 나아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현대자동차 가나 대리점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과감한 색상을 고르기도 하고, 평범한 세단보다는 가나 사람들만의 자유로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스포티한 SUV를 선택하기도 한다. 역시나 세상 사람들은 다 똑같은 법! 그렇다, 현대자동차는 지구 반대편 가나에서도 펄럭펄럭 휘날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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