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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과 꿈을 이뤄주는 일본의 이색 자격증

작성일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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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자료/망상 라이센스 홈페이지

 

 

사진/구글 이미지

 

어린 시절,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 중에는 UFO조종사라던가 마법사 등 독특한 꿈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다. 필자의 경우에도 필자가 초등학생이던 시절 한참 해리포터 시리즈가 유행했었고 여느 어린이들처럼 필자도 만 11세가 되는 날에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입학증이 오기를 기대했었다. 물론 이는 소설 속의 이야기이므로 당연히 입학증이 오는 일은 없었다. 이처럼 어린 시절에는 다들 상상력이 풍부하며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꿈을 가지는 어린이들이 많다. 이 꿈들은 실제로 이루지 못하는 상상일 뿐이지만 이러한 꿈들을 가능하게 하는 면허증이 일본에 존재한다고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일본의 이색 면허증들에 소개하고자 하므로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어린 시절의 꿈을 떠올려보길 바란다.

 

 

망상 라이센스는 상상과 꿈 속에서만 이룰 수 있는 일들을 재미요소를 첨가하여 현실화한 것이다. 실제로 일반 면허증처럼 개인의 신상정보와 사진을 넣어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은 꼭 자신의 사진이 아니더라도 아바타를 설정하여 등록할 수도 있다. 이 자격증은 한 장에 700-1000엔으로 한 번 구입시 3장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2009년, 이 기획은 처음엔 재미로 시작하였으나 2개월 후, 방송에 소개되고 나서 구매가 급증하여 1000장을 돌파하였다고 한다. 물론 망상 라이센스는 일반 면허증처럼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다. 재미있는 물건과 즐거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다. 지갑 속에 가지고 다니다가 특별한 모임 등의 자리에서 꺼내면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망상 라이센스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자.

 

자료/망상 라이센스 홈페이지

 

어린 시절 로봇이 나오는 만화나 영화를 한 번쯤은 본 적 있을 것이다. 필자도 어린 시절 건담 시리즈 등 로봇이 나오는 만화를 보며 자라왔고 그 때마다 한 번쯤 로봇 조종사가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 이 면허증을 발급받는다면 기분만이라도 꿈을 이룬 느낌이 들 것 같다. 원격 조종용 면허증도 있으니 마음에 드는 것으로 주문하여 꿈을 이루길 바란다.

 

자료/망상 라이센스 홈페이지

 

UFO는 실제로 존재하는가에 대해 오랜 기간 사람들은 연구하고 조사하고 있다. 그 UFO의 존재를 인정하는 면허증이 있다. 바로 UFO 운전 면허증이다. 우주나 UFO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 면허증을 추천한다.

 

자료/망상 라이센스 홈페이지

 

대우주 입국 관리국(MIB)에서 발행한 면허증이다. 실제로도 동물을 데리고 다른 나라로 갈 때 관리국의 허가를 받는 것처럼 외계 생물도 지구로 입성할 때 허가가 필요한 모양이다. 위에서 소개한 UFO 운전 면허증과 함께 우주의 신비한 생명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 면허증을 취득해보길 바란다.

 

자료/망상 라이센스 홈페이지

 

해리포터 소설에 의하면 아직 마법조절이 완벽하지 않은 미성년자들은 마법사가 아닌 일반인들이 사는 세계에서 마법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해리포터 외에도 일반인 앞에서 마법을 금지하고 있는 작품들은 많이 있는데 이 허가증이 있다면 그들도 자유롭게 마법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디서든 마법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 허가증은 취득해보길 바란다.

 

자료/망상 라이센스 홈페이지

 

여자아이라면 다들 공주님이 되는 꿈을 꾸지 않을까 한다. 공주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인정증을 추천한다. 하지만 이 허가증은 신분으로서 공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닌 재미를 위한 것이므로 초대도 되지 않은 무도회나 만찬회는 물론 사교계 데뷔 등과 같은 망상을 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자료/망상 라이센스 홈페이지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허가증도 있다. 타인에게 민폐 끼치지 않는 선에서 술 주정을 부려도 용서가 되는 허가증이다. 또한 과음하여 타인의 미간에 주름이 보이면 이 허가증을 재빨리 제시하여 분위기를 즐겁게 변환시킬 수도 있다. 라이선스 발급처는 이 허가증은 음주를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농담임을 알아달라고 하였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

 

자료/망상 라이센스 홈페이지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유야무야 허가증은 실수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허가증이다. 실수 하였을 때 무거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웃어 넘길 수 있는 분위기로 바꿀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무슨 일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기 위한 비장의 카드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로 큰 실수를 하였을 때에는 책임을 지고 수습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 허가증은 가벼운 분위기에 사용하도록 하자

 

이 외에도 낮잠 허가증, 카라아게(일본식 닭튀김) 달인 인정증, 포장판매 허가증 등 다양한 라이센스들이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자료/싸이 미투데이, 네이버 이미지

 

일본에 망상 라이센스가 있다면 한국에는 쏘맥자격증이 있다. 월드스타 싸이가 자신의 미투데이에 업로드한 덕분에 화제가 되었던 자격증이다. 쏘맥은 맥주에 소주를 섞은 술이다. 한국의 한 주류회사에서 한국 음주문화에 빠지지 않는 쏘맥을 이용하여 자격증을 특정기간 동안 발급하였다고 한다. 쏘맥자격증도 일반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개인 신상정보와 사진, 그리고 발행일까지 나와있다. 이 쏘맥자격증을 취득하면 쏘맥을 비율 별로 제조할 수 있는 제조잔을 제공한다고 한다. 회사 관계자에 의하면 이 자격증을 만든 취지는 술을 많이 마시자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마시는 문화를 만들고자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강요하거나 피하고 싶은 술자리가 아닌 즐거운 술자리 문화가 이어지면 좋겠다.

 

 

예전의 자격증은 자신의 스펙과 발전을 위한 물건이었지만 요즘은 위처럼 재미요소를 첨가하여 하나의 아이디어 아이템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돈과 힘을 들이지 않고 이러한 작은 물건으로도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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