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B.G.F 브라질] 절친노트<현대자동차와 화신 편>

작성일2013.03.29

이미지 갯수image 15

작성자 : 기자단
 



 






주식회사 화신은 1969년 화신산업사를 모태로 설립된 국내 자동차 새시전문 생산업체이며 지난 약 40년간 자동차 새시용 부품업계를 이끌어온 국내 굴지의 뿌리깊은 중견기업이다. 화신이 만들어내는 자동차 새시용 부품들은 자동차 내구품질 및 정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부품이면서, 상대적으로 개발기간이 길고, 완성차 업체와의 공동개발이 필수적인 품목이다. 그만큼 미래전략적인 기획과 지속적인 기술개발 그리고 장기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가능한 분야이기도 해, 지금의 화신의 성공이 결코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다.  

자동차 부품업계에 역사가 있는 기업으로서 현대자동차와 화신의 협력관계는 프로필에서처럼 화신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현대차가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함에 따라 화신의 국제화 또한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과 맞물려 진행되어 왔는데, 그 동안 인도, 중국, 미국 등지에 화신 해외법인을 설립하여 현대차의 성공적인 자동차양산에 큰 힘이 되어왔고, 화신 스스로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세웠다. 

 

이번 화신 브라질 법인 설립 또한 2009년 현대자동차의 브라질 현지 공장건설에 맞추어 동반 진출함으로써, 가장 성공적인 HB신차 양산에 동참한 협력회사 중 하나가 되었다. 

화신 브라질 법인의 법인장 소임을 담당하는 류경호 이사
“앞으로 세계자동차 시장에서 프레임과 로우어암을 주종으로 하는 ‘새시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 실현’이라는 꿈을 
더 앞당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라며 법인 설립의 의의를 말해주었다.



 


화신은 자동차 새시 및 차체전문 부품업체로서 자동차의 강성과 내구품질에 중요한 부품을 만드는 제조업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몸에 비유해본다면, 전체적인 뼈대와 뼈를 잇는 골조를 만들어낸다고 볼 수 있다. 화신에서 만드는 제품은 새시 모듈부품으로, 엔진과 차체를 지지하고 안전성을 유지하며 충격을 흡수하여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는 내구성이 요구되는 중요 부품들이다.

 

화신의 대표적인 아이템 중에는 차량의 후륜에 장착되어 직선 주행 시 도로입력 정보에 따른 충격을 흡수하고, 선회 시 차량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등 차량의 동적 특성을 결정짓는 기능을 담당하는 ‘RR CTBA’, 차량의 앞쪽(FR) 중량을 지지하여 차축과 차체를 연결하고 주행 중 외부하중을 지지, 서스펜션이나 파워트레인의 진동과 소음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Front Sub-frame’, 주행 중 타이어를 통하여 들어오는 횡력, 전후력, 상하력을 지지하여 타이어의 이상 거동을 방지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Front lower arm’ 등이 있다. 

신기술 개발을 위해 1987년 화신 연구소를 설립하여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가고 있으며, 특히 2007년에는 연구소 신사옥을 신축하여 100여명의 연구원들이 신제품을 제안하고 이를 설계, 시험하여 제품에 적용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끊임없이 수행하고 있다.

단순한 하청기업이 아닌 동반성장의 협력자로서 현대자동차의 입장에서도 꼭 필요한 존재인 화신의 오늘을 있게 한 회사의 철학은 무엇일까 


 

화신의 CEO 정호 회장의 경영철학은 ‘기업이란 마치 양떼들이 풀을 뜯는 비옥한 목초지와 같다’라고 한다. 즉 양떼들이 풀을 뜯는 목장이 목장 주인의 것만이 아닌 것처럼, 기업은 경영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경영자는 기업이란 목장을 잘 관리하여 목장의 또 다른 주인인 양들이 잘 양육할 수 있는 비옥한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러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수익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야 하고, 그 성장의 결실을 노사가 함께 공유하고, 노사가 상호 신뢰의 밑바탕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새로운 신제품 개발 및 무결점의 최고수준 제품의 공급하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오늘날의 화신을 있게 한 경영철학이다. 


 


한국에는 요즘 ‘동반성장’이라는 키워드가 나라를 이끌어가는 정부와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들 간의 관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제키워드로 이슈화되고 있다. 법인장 류경호 이사는 화신의 경우 또한 지난 역사를 돌이켜보면 현대자동차와 더불어 동반성장의 길을 걸어온 소중한 경험이 있다며 현대차와의 동반성장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소개했다. 



그렇다면 화신에게 있어 ‘현대자동차’란 어떤 친구로 표현될 수 있을까 
현재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화신에게는 현대차는 항상 동반자적인 관계이기도 하지만, ‘매사 완벽하고 엄격하지만 의리 있는 친구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한다.

류경호 이사는
“향후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무한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겠지만, 
현대차가 이 경쟁에서 이겨 세계인 모두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 자동차회사로 성장하리라 확신합니다
더불어 화신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새시 및 차체의 무결점 부품을 지속적으로 양산 공급함으로써, 
대차에 기여하면서 초일류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꿈꾸는 현대차와 화신의 미래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었다. 
화신 브라질 법인은 주식회사 화신의 신생기업으로 브라질만의 독자적인 화신 생산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고, 무결점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HMB의 신뢰받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남미 대륙의 거점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향후 남미의 글로벌 초일류 자동차 부품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꿈이 있다. 



 


화신은 1975년도 대구에서 작은 기업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인도, 중국, 미국, 브라질 공장을 설립하여, 글로벌기업으로서 자동차 새시 및 차체 부품회사로의 성공을 거듭하고 있다. 소개에서처럼,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오늘의 화신이 있게 되었다. 그간의 밟아온 과정만큼 힘든 여정을 시작하거나 자동차제조에 관련된 직업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전해줄 남다른 메시지가 있을 것 같다. 



화신 브라질 법인의 법인장 류경호 이사는 영현대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이렇게 전했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