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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달리는 'ix35'

작성일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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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ix35' 국내명 '투싼ix' (사진 박한이)

 ix35의 센터페시아와 계기판 (사진 박한이)

여러분 모두 여름여행을 잘 다녀오셨나요 저는 이번 여름여행을 한 달간의 프랑스투어로 잡았는데요. 아무래도 장거리이고 많은 짐과 여행일정의 자유로움을 원했기 때문에 차량을 이용한 여행계획을 선택했습니다. 차량을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시 여긴 것은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큰 몸체와 한국보다 비싼 유류비를 감당하기위한 연비 좋은 디젤 차량이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지인 분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ix35'를 타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ix35'란 이름이 조금은 생소하시죠 유럽에선 현대자동차의 몇몇 차종을 i series로 나누고 있는데요. 그중 ix35는 국내 명 투싼ix의 유럽형 이름입니다. 이번에 제가 타게 된 차량은 34,000유로에 육박하는 ix35 PACK Premium Limited 2.0 CRDi 4WD 버전으로 프랑스에서 출시되고 있는 ix35 사양 중 가장 최고급 사양이기도합니다. 물론 높은 가격인 만큼 5년간 주행거리에 상관없이 모든 품질을 무료로 보장해주고 있습니다.(소모품 제외) 
반면, 유럽에 비해 국내에서는 더 저렴하게 투싼ix의 최고급사양을 맛볼 수 있는데요. 디젤 엔진에 e-VGT방식의 새로운 터빈을 사용하기 때문에 국가마다 출시가격과 사양, 사후 관리 시스템에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ix35를 타고 프랑스 북부에서부터 서부까지 이동하며 가장 아름다웠던 도시 Top3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상파의 창시자 '클로드 모네'의 집과 그의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Giverny


▲ 모네와 그의 집  (사진 박한이)

첫 번째로 꼽힌 곳은 프랑스 북부로 가는 길에 위치한 조그만 시골마을 지베르니입니다. 과거 예술가들이 거주하던 마을로 인상파의 창시자인 클로드 모네가 43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한 마을로도 유명합니다. 이 마을의 핵심은 바로 모네가 생전에 생활했던 집과 정원인데요. 성인기준 9.5유로의 입장료를 통해 그의 집과 정원만 둘러봐도 지베르니를 다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참고로 주차는 모네의 집 바로 앞에 있는 무료 주차장에 세울 수 있었는데요. 유럽에서 무료주차는 하늘에서 별똥별을 볼 만큼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ix35'와 함께하는 첫 여행지 부터 시작이 매우 좋았습니다.



▲ 모네'수련'의 배경이 된 연못  (사진 박한이)

무엇보다 모네의 연못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그림 속에서나 보던 그의 수련 작품을 직접 제 눈으로 확인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가슴 벅차고 신비로운 경험이였습니다. 또 아름다운 파리를 달콤하게 담아냈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도입부분 촬영지이자 영화 포스터의 배경이기 때문에 이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벅찬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바위산 전체가 수도원이었던 Mont Saint Michel


▲ ' Mont Saint Michel'의 야경 (사진 박한이)

두 번째로 꼽힌 곳은 프랑스 북서쪽 노르망디의 해변에 뜬 작은 섬 몽생미셸입니다. 참고로 이곳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300km에 달하는(서울에서 광주거리) 이동이 필요했는데요. 여기선 ‘ix35'의 오토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 빛을 바랬습니다. 엑셀을 밟지 않아도 제가 설정한 속도로 일정하게 주행해주기 때문에 몸도 편하고 정속주행으로 인해 연비도 높아져서 이번 여행에 있어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기능이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몽생미셸은 8세기 당시 아브랑슈의 주교인 성 오베르의 꿈속에 천사 장 미카엘이 나타나 이 섬에 수도원을 지을 것을 명한 전설로 유명합니다. 천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한해 350만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관광지이기도 한데요. 외형적으로 바다 위에 홀로 솟구친 마법의 성처럼 보여서 몽생미셸은 신비함 그 자체였습니다.



▲ ' Mont Saint Michel'의 내부모습 (사진 박한이)

수도원으로 이어지는 좁은 비탈길을 올라가다보면 중세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집들과 상점들을 통해 한걸음 한걸음 과거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느낌을 경험하실 수 있는데요. 그렇게 수십 분정도 오르다보면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노르망디 지방의 아름다운 풍경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 모습은 마치 신비로운 동화 속에 들어온 듯 한 느낌을 선사해줬습니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을 가둬둔 해변 수영장 Saint Malo


▲ 박한이기자와 ' Saint Malo'의 높은 성벽  (사진 박한이)

마지막 세 번째로 꼽힌 곳은 프랑스 서부 브르타뉴 주에 위치한 생말로라는 해안도시입니다. 과거 영국 배들을 약탈하라고 프랑스 정부에서 허가해준 '해적 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그래서인지 큼지막한 돌들로 높은 성벽이 시공되어있었고 마을 전체가 남성적이고 거친 느낌을 물씬 풍겼습니다.


▲' Saint Malo' 자연현상을 이용한 수영장  (사진 박한이)
▲ 만조때 다이빙을 즐기는 프랑스 젊은이들 (youtube.com/user/MatJonnet)

이곳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매우 큰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수영장이었습니다. 원리는 만조때 바닷물이 차올라 수영장 전체를 덮었다가, 다시 간조때 물이 빠지면서 다이빙이 가능한 수영장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보통 하루에 두 번 정도 밀물과 썰물이 반복되므로 별도의 수질 처리나 여과작업없이 신비로운 천연 수영장이 항상 유지됩니다.



▲ ix35의 파노라마 썬루프와 넓은 트렁크  (사진 박한이)

오늘은 이렇게 ix35와 함께 프랑스하면 생각나는 에펠탑이 있는 파리가 아닌, 북서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 세 곳을 감상하셨습니다. 이 도시들을 이동하면서 프랑스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ix35는 그 어떤 차량들보다 위풍당당하고 중후한 멋을 풍겼습니다. 또, 파노라마 썬루프는 여행기간동안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해주었고, 'ix35'의 넓은 공간으로 인해 여행하는 동안 늘어나는 짐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ix35' 덕분에 저의 프랑스 여름여행도 더욱 쾌적하고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꼭 유럽이 아니더라도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현대자동차를 이용해보세요! 상상 이상의 뿌듯한 느낌을 선사해줄 것입니다. 지금까지 프랑스에서 글로벌 대학생 박한이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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