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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북유럽 자작자동차 학술원정기

작성일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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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현대자동차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사진기자로 활동 중인 그는 사진을 찍는 것 외에도 은밀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은밀한 취미를 좀더 폭넓게 경험해 보고 싶었던 구본우 기자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영현대 BGF 해외취재로 북유럽의 핀란드를 방문하게 된 것. 과연 그곳에서 밝혀진 그의 은밀한 취미는 무엇일까 그는 셔터를 누르는 날 외에는 숭실대학교 자동차학회 SSARA에서 손에 기름을 묻혀가며 자동차를 만들고, 엔진을 고친다. 한국대학생자동차연구회(AARK)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전국의 많은 대학생들과 같이 자작자동차에 대해 연구하고 있을 만큼 그 누구보다도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어느날 자작자동차 세계대회 소식을 접하던 구본우 기자는 전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자작자동차를 연구하고 만들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기회가 되어 핀란드 헬싱키의 메트로폴리아대학의 모터스포츠팀으로 부터 초대를 받은 구본우기자. 그의 핀란드 속 자작자동차동아리 탐방기를 함께 동행해보자!

 
영현대 사진기자 구본우입니다! 저는 지금 헬싱키 메트로폴리아 대학교에 와있습니다. 메트로폴리아대학교 모터스포츠팀을 만나기 위해 그들의 작업실로 초대를 받았는데요, 한국에서 제가 하던 자작자동차 동아리의 모습과 어떻게 다를지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먼저 저를 작업실로 안내해줄 2013 메트로폴리아 모터스포츠팀 팀장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름은 Jani vesanto(22, team manager)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Metropolia 대학교 모터스포츠팀 팀장 Jani vesanto 입니다. 우리는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메트로폴리아(Metropolia) 대학교에서 자동차와 관련된 공부와 연구를 하고 있는 Metropolia Motorsports Team 대학생입니다. 올해 구성된 팀원은 총 23명으로 team manager, mechanical engineer, electronic engineer, designer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 분야의 학생들이 모여 주로 포뮬러와 전기자동차에 관련된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각종 세계대회에도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팀장과의 간단한 인사와 소개를 듣고 그들이 만들고 있는 자작자동차를 구경시켜준다고 하여, 따라가 보았습니다. 그들이 주로 연구중인 포뮬러와 전기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자랑스럽게 보여준 포뮬러는 최고시속 150km/h를 자랑하는 작지만 날렵한 자동차라고 하는데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세계자작자동차대회 S.A.E에서 입상을 했다고 합니다. 디자인부터 공학적인 설계까지 직접 그들이 만들었다고 하니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포뮬러에 이어 보여준 전기자동차는 한국에서도 실제 상용화 되고 있는 전기자동차와 같은 구조로 설계된 자동차라고 합니다. 전기자동차의 장점으로 100%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면서 소음이 없고 빠른 시속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최고 시속 210km/h이고 제로백 테스트(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에서 3초의 기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구경하면서 한국에서 해왔던 자작자동차와는 조금 다른 분야이긴 했지만, 신기하면서 어떻게까지 이렇게 만들었는지 궁금증이 커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궁금한 점을 물어봤습니다.

 

팀장은 저의 질문이 끝나자마자 직접 타볼 수 있는 시승의 기회를 준다고 했는데요, 포뮬러의 직접조작은 힘드니 전기자동차의 조수석에서 빠른 스피드를 느껴 볼 수 있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전기자동차,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직접 타보겠습니다.
 스포츠카 형식으로 만들어진 전기자동차이기 때문인지 순간적인 스피드와 역동적인 스티어링은 어디서도 경험해볼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스포츠카 하면 빠른 스피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굉음을 생각하기 쉽지만 전기자동차는 고요함 속에서 놀라운 스피드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직접 몸으로 느껴 보니 그들이 만드는 자작자동차에 대해 좀더 다가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작자동차’하면 기계공학과 학생들만이 모여 만들어나간다고 생각하는데 메트로폴리아대학교의 모터스포츠팀에서는 기계공학과 학생들뿐 아니라 자작자동차 한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화를 나눌수록 놀라운 기술력과 협동심으로 잘 뭉쳐진 메트로폴리아 모터스포츠팀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그들의 목표와 꿈이 있다고 해서 함께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프로젝트의 계획과 함께 각종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그들의 당찬 포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 자작자동차를 만들고, 연구하던 중 중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다른 나라 친구들의 자작자동차 영상을 보게 되어,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 교류하고 싶다는 생각이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핀란드 메트로폴리아 모터스포츠팀 친구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그들이 만든 전기자동차를 직접 타보며 지식과 열정을 공유할 기회가 생겨 매우 색다른 체험이 된 것 같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가 함께하고 있는 한국의 대학생 친구들과 같이 이번 탐방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고, 앞으로도 세계각국의 친구들과 많은 교류를 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핀란드 메트로폴리아대학교에서 구본우의 자작자동차 학술교류 탐방기였습니다!

 

 

 

구본우 기자의 은밀한 취미 탐방기를 함께 동행해보니 어떤가요 한국의 대학생들처럼 핀란드의 대학생들도 자동차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현장을 함께하니 색다르게 느껴지지 않나요 직접 탐방기를 체험한 구본우 기자가 자작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국내의 대학생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주역이 될 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날의 경험을 토대로 좀더 발전적인 자작자동차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구본우 기자의 힘찬 다짐과 함께 헬싱키 메트로폴리아 대학교에서의 모터스포츠 탐방기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땀을 흘리며 공부하는 미래자동차산업의 주역이 될 열정의 대학생들을 영현대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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