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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무브인니] 수치로 보는 해피무브

작성일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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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반짝반짝 빛나는 해피무브의 소중한 시간들을 모아놓은 다양한 기사들을 두루두루 섭렵한 당신! 이번 기사는 해피무브 활동에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얘기거리들을 수치화 시켜 정리해 보았다. 영현대 기자들이 손수 측정했던 해피무브의 알차고 개성있는 다양한 수치 속으로 들어가 보자!

 

 

 

먼저 첫 번째 수치는 해피무브의 총 수화물 양에 대한 것이다. 약 90여명의 인원이 장장 13일 동안 타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만큼 그 짐의 양도 실로 방대했다. 출발하기 전, 인천 공항에는 개인 수화물부터 공용 화물 까지 다양한 짐들이 늘어서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이렇게 많은 짐들을 다 어디에 쓰려는 걸까’ 라는 의문을 가졌지만, 현지활동에서는 모두가 알차게 쓰였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수치는 해피무브 활동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축봉사 때 쓰인 벽돌의 개수다. 봉사 첫날부터 남녀 구별 없이 모두 길게 줄을 서서 하나 둘씩 벽돌을 옮기기 시작한지 어느덧 반나절. 기자단이 세어본 벽돌 수는 무려 760개! ‘이 많은 것을 다 어떻게 하나’ 라는 걱정이 들었지만 며칠 뒤 한 칸 한 칸씩 높아지는 벽을 보며 해피무버 모두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세 번째 수치는 바로 해피무브가 활동을 했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최대 강수량이다. 해피무브가 들렀던 1월은 우기로서 많은 비가 시도때도 없이 쏟아졌다. 특히 1월 17일에는 밤새 1700mm 라는 엄청난 비가 내려 자카르타 전체가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다행히도 해피무브가 봉사를 했던 곳에는 큰 피해가 없었지만 아찔했던 순간이었다. 이 밖에도 일동 전체가 활동 내내 맑게 개인 하늘을 보는게 소원이다 할 정도로 끊임없이 비가 쏟아졌지만, 이내 적응하고 빗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이 맡은 일을 수행했다.

 

 

 

네 번째 수치는 바로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해피무버들의 평균 연령! 해피무브 12기 인도네시아의 경우 최고연령은 28세, 최소연령은 20세로 조사되었고, 전원의 평균값은 23.4세였다. 나이차가 심해 처음에는 과연 소통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라는 염려도 되었지만 나이에 개의치 않고 각자의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며 괜한 걱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고령자인 심학보 (28) 씨는 “나이가 제일 많지만 해피무버들 중에는 저보다 더 성숙하고 본받을 친구가 많았다. 나이차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고 학보쌤, 학보형이라며 친근히 대해준 모두에게 고맙다.“ 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반대로 최연소자인 이형진(21) 씨는 “생애 처음 해보는 봉사활동이라 걱정이 됐지만 가족 같은 분위기 덕분에 수월하게 해낼 수 있었다. 막내로서 모자란 점이 많았는데 형, 누나들이 잘 챙겨줘서 참 고맙다.” 라며 훈훈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알아본 수치는 바로 해피무브가 걸은 거리에 관한 것이다. 측정방식은 해피무버 한명에게 만보기를 장착하여 하루종일 쓰게 한 후에 이를 확인하는 방식이었다. 그렇게 나온 걸음수는 약 8600보. 거리로 환산하면 약 8.6km정도 되는 수치가 측정되었다. 이를 전원에게 적용하여 계산했더니 우연의 일치일까 신기하게도 서울과 자카르타를 왕복 할 만한 거리가 나왔다. 이렇게 봉사기간 내내 부지런히 움직인 해피무버들 덕분에 이번 활동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고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수치 계산에 도움을 준 해피무버 전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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