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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루마니아

작성일20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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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맛있는 루마니아




루마니아 부쿠레쉬티에 여행을 온 대학생 A양은 루마니아 음식을 먹으러 유명해 보이는 한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빼곡히 적혀 있는 루마니아어에 그녀는 무슨 음식을 선택해야 할 지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루마니아에 와서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종류별로 맛보는 루마니아 전통 수프 '치오르바'ciorba


루마니아의 전통 수프로 가장 대표적인 수프로는 ciorba de burta가 있는데요, 소의 내장을 넣고 끓이는 일종의 국입니다. 식초와 서먼뜨너라고 하는 새콤한 맛이 나는 크림, 올리브유를 넣어 끓이는 수프입니다. 보통 에피타이저로 빵과 함께 먹습니다. 우리나라의 밥과 국처럼 루마니아 사람들의 식사에 빠지지 않는 필수 음식입니다.


<대표적인 치오르바 삼총사>

Ciorb de burt 

Ciorb de cartofi (감자 스프)

Ciorb de  PUI (닭고기 수프) 





 우리나라 김치만두 같은 양배추만두 '샤르말레'


루마니아 와서 가장 많이 먹었던 음식이 바로 이 ‘sarmale’인데요, 우리나라의 만두 같은 음식입니다. 만두피 대신 부드러운 양배추로 속을 감싼 양배추 만두 같아요. 사르말레 속은 양념 한 다진 고기와 올리브 유, 양파가 들어있습니다. 사르말레 안에도 간이 되어있지만 겉의 양배추도 소금으로 절인 양배추라 간이 되어 있어 조금 짭니다. 그래서 루마니아 사람들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머멀리거와 함께 먹습니다. 머멀리거는 단독으로 먹으면 아무 맛이 나지 않지만 우리나라 밥처럼 먹는 음식입니다. 부드럽고 폭신폭신해 고기나 사르말레 등 다른 음식과 곁들어 먹기 좋아요, 





작고 귀여우니까 '미치'

루마니아 친구가 “미치 먹으러 갈래” 라고 권유해서 그 때 처음 알게 된 루마니아 음식입니다. 제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하자 깜짝 놀란 루마니아 친구는 서둘러 저를 데리고 미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미치는 마치 우리나라 떡갈비 같이 쫀득쫀득한 양념 된 고기입니다. 머스타드 소스와 감자튀김을 곁들여 먹습니다. 모양은 소시지 같아요.





 달콤한 디저트 '파파나쉬'


루마니아는 디저트의 천국입니다. 식사를 하고 나서 꼭 차와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먹습니다. 그 중 달콤한 루마니아 디저트 ‘파파나쉬’를 소개합니다.
파파나쉬는 우리나라의 튀긴 도너츠 같아요. 다만 안에 필링이 들어있는 우리나라 도넛과는 달리 안에 아무것도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겉에 화려하게 장식된 베리 소스들과 요거트 크림이 보이시죠 바삭바삭한 도넛과 함께 칼로 먹기 좋게 잘라 한입에 쏙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루마니아에 오신다면 꼭! 한 번 드셔보세요.



부쿠레쉬티에 왔다면 이 곳은 꼭!

  루마니아 부쿠레쉬티의 유서 깊은 레스토랑 '까르 꾸 베레' 
부쿠레쉬티에서 가장 사랑 받는 레스토랑, 바로 ’까르 꾸 베레’입니다. 한국 유학생들이 부쿠레쉬티에 놀러 온 친구들을 자신 있게 데려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내부는 무척 넓고 2층도 있습니다. 쾌활한 종업원들이 분주하게 레스토랑에서 서빙을 하고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등 악기 연주도 합니다. 더불어 저녁시간에는 루마니아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 춤을 추며 공연을 해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주말 저녁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2시간 넘게 기다려야 할 정도로 부쿠레쉬티의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1879년부터 루마니아의 역사와 전통을 품고 있는 까르 꾸 베레. 직접 제조한 맥주도 일품이니 꼭 드셔보세요! 특히 평일에는12:00~18:00시까지 특별 학생 메뉴를 4000원 이하로 먹을 수 있어 부쿠레쉬티 대학생들에게도 인기입니다.


루마니아 음식 문화는요!

루마니아는 주변 국가 터키,헝가리에서 받은 여러 가지 문화적 영향과 루마니아의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발칸 유럽에서 루마니아 만의 독보적인 음식 문화를 이룩하였습니다. 루마니아에 오신다면 치오르바, 사르말레, 디저트로 파파나쉬까지. 꼭 드셔보세요! 부쿠레쉬티에서 윤정은기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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