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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COAST AIRPORT MARATHON

작성일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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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READY, SET, GC AIRPORT MARATHON!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호주 Queensland에 위치한 세계적인 휴양지, Gold Coast. 그 곳에서 매년 열리는, Gold Coast Airport Marathon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마라톤에 참가했으면 더 더욱 좋았겠지만, 저는 스태프로 봉사활동을 했답니다. 보기만해도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졌던, 그 마라톤을 여러분께 생생하게 소개합니다.



 

(사진=Gold Coast Airport Marathon 홈페이지)



수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이 Gold Coast Airport Marathon은, 36년째 진행되고 있는 행사 입니다. 이 마라톤은 호주의 첫 번째 마라톤이고, 호주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싱가폴 등 의 국가와 파트너십을 맺은 후, 호주에 거주중인 그 국가 사람들까지도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되어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좋은점은 이 행사를 통해 Cancer Council Queensland 에서 공식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마라톤은 총 2일 동안 Marathon, Wheelchair Marathon, Half Marathon, Wheelchair 15km, 10km Run, 5&7km Challenge, 4km Junior Dash, 2km Junior Dash 이렇게 총 8경기가 진행되게 됩니다. 참가자들의 연령층, 그리고 파트너십을 맺은 국가별로 다양한 참가자들도 참가하다 보니 종류도 참 많고, 그래서 보는 재미도 엄청났답니다. 12년 째 가장 큰 스폰서로 좋은일을 하고있는 Gold Coast Airport에서 이 행사를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에, 마라톤의 이름 또한 Gold Coast Airport Marathon가 되었답니다.



 

(스태프 옷을 받고, 서명하는 봉사자들의 모습. 사진=김서영)



Early Bird, Volunteers!


아침 해가 뜨기도 전, 봉사활동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요. 놀라웠던 점은, 위의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나이 드신 분들이 상당히 많았던 점 입니다. 물론 젊은 연령층의 봉사자들도 많았습니다만, 그 분들의 그 모습에 감동받아, 정말 좋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멋지지 않나요 제가 맡았던 봉사활동은, 마라톤 출발지점에서 선수들 관리, 출발 후 그 주변 정리 및 현장 지도를 들고다니며, 길을 안내하는 일 등을 했답니다. 사진으로 남겨두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출발직후 출발지점에 수많은 옷들이 있었습니다. 선수들이 뛰면서, 벗어둔 옷들 이었는데, 그 옷들은 모두 고아원이나, 기부단체로 기부된다고 해요. 얼핏 잘못 보면, 행사장이 더러워 보일수도 있는 일인데, 멋있는 숨은뜻이 담겨있었어요. 그리고 아침일찍 온 봉사자들을 위해, subway 샌드위치와, 음료, 과일, 요거트 등 간편히 일하며 먹을 수 있는 것도 제공해 주었답니다.

 



 

(마라톤 map / 봉사자들을 위한 출입증과 티셔츠 사진=김서영)


 

(출발지점에 모인 다양한 연령층의 마라톤 참가자들. 사진=김서영)



 

(Wheelchair Marathon 모습. 사진=김서영)



Are you Ready


어느덧 해가 뜨고, 마라톤이 시작 되기 전 행사장의 모습입니다. 출발 지점부터 끝이 안보일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여주며 원만한 행사진행을 도와주셨어요. 올해에는 봉사자로 참여하게 되었지만, 왜 진작 참가자로 신청 할 생각을 안 했을까 하며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평소 걷기와 뛰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 곳의 분위기 탓에 피곤함도 잠시 잊은 채, 너무나도 행복하고 뿌듯한 시간이었답니다. 특히 가장 감명깊에 봤던 경기는 Wheelchair Marathon이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누구보다 더 열심히 경기에 임한 멋진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큰 무언가를 배워가는 느낌입니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출발지였던 Broad Water Parklands 사진=김서영)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경기 중에도 감동적인 장면들이 많았지만, 가장 느낀 점이 많았던 부분은 바로,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가 해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가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는 점 입니다.

마라톤 참가자들 및 행사장을 찾아준 분 들께, 간단한 간식거리와, 과일 등을 제공했음에도, 행사장 중간 중간에 설치되어있던 대형 쓰레기통 이외에 다른 곳에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내고 싶었어요. 위의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정말 깨끗 하지 않나요


Gold Coast Airport Marathon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오려고 노력했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Gold Coast는 참 아름다운 세계적인 휴양지 입니다. 아름다운 바닷가를 보면서 마라톤을 할 수 있는 곳은 전세계에 몇 군데나 될까요 기회가 된다면 꼭 이 곳 골드코스트가아니더라도, 마라톤에 도전해 보세요. 마라톤은 자기 자신과의 멋진 싸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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