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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뭉쳤다! 발명 동아리 IMOK

작성일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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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용

발명품으로 특허를 낸 학생도,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도, 남다른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디어 뱅크들이 모였다! 주인공은 건국대학교 발명동아리 IMOK (Inventive Man of KDNKUK).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뭉친 발명 동아리 IMOK를 소개하고자 한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 학기를 맞아 동아리 모집에 한창이었다. 수많은 동아리 가운데, 눈길을 끄는 곳이 있었다. 발명품으로 특허를 낸 학생도,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도, 남다른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디어 뱅크들이 모여있는 곳! 바로 건국대학교 발명동아리 IMOK이다. 이들을 만나 동아리에 관한 소개와 활동 소식을 들어보기로 했다.







동아리 방이 모여있는 건물 2층으로 올라가보니, 208호실에 IMOK 발명 동아리 방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동아리 방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건 다름 아닌 3D 프린터와 드론. 일반 대학교 동아리 방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물건들을 가까이에서 보니, 눈이 휘둥그레졌다. 분명 평범한 동아리가 아님을 직감했다. 동아리 회장을 만나 좀 더 자세히 IMOK 동아리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건국대학교 발명 동아리 IMOK 회장 이철우 (건국대, 24)
건국대학교 발명 동아리 IMOK 회장 이철우 (건국대, 24)

Q1. 간단한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 발명진흥회 주관의 연합동아리에 소속되어있는 건국대 유일의 발명동아리 ‘IMOK’입니다. 주로 아이디어 공모, 발명, 특허출원, 창업 등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IMOK’의 뜻은 ‘Inventive Men Of Konkuk’의 줄인 말입니다.


발명 동아리 IMOK 신입생 설명회
발명 동아리 IMOK 신입생 설명회

Q2. 발명 동아리에는 주로 어떤 친구들이 지원하나요?
발명에 관심이 있거나 독특한 경험을 하고 싶은, 잠재적 아이디어 뱅크들이 들어옵니다. 사실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굉장히 간단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어요. 일상생활의 불편한 점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만 갖는다면 누구나 아이디어 뱅크가 될 수 있습니다.


IMOK 멤버들(왼쪽부터 건국대 오우석, 박수현, 강하진, 이철우, 나종훈, 이윤서, 정기호)
IMOK 멤버들(왼쪽부터 건국대 오우석, 박수현, 강하진, 이철우, 나종훈, 이윤서, 정기호)

Q3. 발명 동아리만의 특이사항이 있나요?
남들은 단순히 생각만하고 지나칠 수도 있는 아이디어, 그 값진 “아이디어를 현실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아이디어 회의를 시작으로 3D 모델링, 3D 프린팅까지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모여있답니다.


IMOK 멤버 강하진 (건국대, 24)
IMOK 멤버 강하진 (건국대, 24)

Q4-1. 최근 휴학을 하고 독특한 무언가를 준비한다고 들었어요.
네. 저는 현재 동아리 내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입생 때부터 동아리 활동을 하다가 입대를 하게 되었는데요. 군대에서 전자, 서비스, 유통을 적용한 아이디어 제품을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현재 과감하게 휴학을 하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4-2. 일반 대학생이라면 취직이나 시험준비를 많이 하기 마련인데,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걷는 점에서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나요?
발명 동아리라고 발명만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디어를 이용한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죠. 그리고 답을 찾았습니다. 저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해보자는 것이었죠. 그래서 군생활을 하는 동안 창업 관련한 책도 읽어보고, 사업화 하고 싶은 아이디어와 관련한 분야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두렵다기보단 오히려 행복합니다.


전동휠
전동휠

Q5. 동아리에서 만든 대표 발명품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첫 번째는 전동휠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두발 자전거에서 아이디어를 고안해 하나의 바퀴로 움직일 수 있는 전동 휠을 개발했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짐도 운반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전동휠에 인공지능을 추가하여 자체적으로 방향을 인식하고 사용자를 따라올 수 있게 함으로써 무겁게 휴대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CCTV - HLKL 로봇
CCTV - HLKL 로봇

두 번째 발명품은 HLKL 로봇입니다. 쉽게 말해 시야가 넓은 CCTV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로봇이 가운데의 기둥을 축으로 360도 회전하면서 위, 아래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일반 CCTV와는 달리 사각지대가 없어 시야가 굉장히 넓습니다.


각종 수상경력
각종 수상경력

Q6. IMOK 동아리만의 자랑거리가 있나요?
사실 상을 바라고 동아리 활동을 하는 건 아니지만, 멤버들의 노력을 인정해 준 덕분에 다양한 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교육기술부장관 상, 전국대학발명연합회장 상, 한국 발명진흥회장 상, 한국공학교육학회장 상, 벤처창업경진대회 건국대 총장 상, 창의설계 경진대회 건국대 총장 상,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학 교육 혁신 거점 센터장 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IMOK 멤버 나종훈 (건국대, 24)
IMOK 멤버 나종훈 (건국대, 24)

Q7. 발명 동아리에 들어오면서 어떤 점을 배웠나요?
우선 동아리 선후배들과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분야에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발명, 창업뿐만 아닌 마케팅, UCC, 디자인, 기계 등 다양한 견문이 생겼어요. 전공분야 외에도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후회하는 점을 꼽자면 동아리 활동으로 일상생활이 조금은 바빠졌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바쁘면 더 생산적으로 살 수 있잖아요?

Q8.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발명동아리를 통해서 나만의 아이템도 발명해보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창업도 해보고 싶습니다. 아이디어만 된다면 여러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Q9. 어떤 학생들에게 발명 동아리를 추천해 주고 싶나요?
특별하고 다양한 대학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요. 천편일률적인 대학생활은 따분하니까요. 다양한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싶다면 더더욱 추천합니다.


인터뷰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옆에서 즐겁게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그들을 보며 절로 미소가나왔다. 발명 동아리 IMOK는 이름만 발명 동아리가 아닌 진짜 발명을 하는 아이디어 뱅크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학점 따기, 토익, 등 스펙 쌓기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하고 있는 IMOK 멤버들을 보면 분명 당신의 가슴도 벅차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현대기자단12기 김진용 |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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