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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준비하기 A to Z

작성일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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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가의
차근차근히 따라오다 보면 당신은 어느새 교환학생!
차근차근히 따라오다 보면 당신은 어느새 교환학생!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다는 교환학생!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에서 수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향상, 해외여행까지 1석 n조의 매력적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지금부터 교환학생 준비에 대한 모든 것을 영현대 기자단이 알려 줄 테니 Follow me!


STEP 1. 교환학생 목표 세우기


국제교류원 홈페이지를 주시하라! 언제 공지가 뜰지 모른다.
국제교류원 홈페이지를 주시하라! 언제 공지가 뜰지 모른다.

교환학생을 지원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각 대학의 교환학생 담당 업무를 하는 국제교류원(대학마다 명칭 상이)의 홈페이지를 주목하자. 매 학기 교환학생의 선발 공지부터 어떤 나라의 어떤 학교에서 수학할 수 있는지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이어리에 다짐을 써 보거나, 목표 대학 나라의 관련 서적을 읽어보면 마음가짐을 달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리에 다짐을 써 보거나, 목표 대학 나라의 관련 서적을 읽어보면 마음가짐을 달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고 싶었던 나라, 여행지로 인기 있는 나라라고 해서 무조건 목표대학으로 설정하지 말자. 내 전공의 유무, 학교의 시설, 물가, 위치, 지원자격 등을 고려하여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내가 교환학생을 가려는 첫 번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진로와 교환학생에 있어 부모님과 상의하고 경제적인 부분도 현실적으로 논의하고 고민해보자.


STEP 2. 교환학생 선발 절차


공인영어성적은 미리 만들어 놓자!
공인영어성적은 미리 만들어 놓자!

대부분 교환학생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인영어성적이 필요하다. 특히, 영어권 대학을 노린다면 토플(TOEFL) 점수는 필수! 국제교류원 홈페이지에서 가고 싶은 대학의 지원 가능점수를 꼼꼼히 파악하자. 영어성적이 필요 없는 곳이더라도 내 영어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영어점수는 1차 서류심사에서 가산점이 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학점, 어학성적, 수학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를 통과하였다면 2차 영어인터뷰를 준비해야 한다. 예상질문을 정리해서 영어로 답을 달아 보면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틀려도 괜찮으니 당당하게 웃으며 인터뷰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선발절차는 대학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입학허가서!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입학허가서!

인터뷰를 무사히 마치고 교환학생에 합격하였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해당 외국 학교에서 입학허가가 와야 비로소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입학허가서를 받기 위해서는 교환학생 신청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해당 외국 학교에서 영어 실력 부족 등의 이유로 입학허가를 내려주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꼼꼼히 작성해야 한다. 신청서가 온통 영어라서 작성이 힘들다면 해당 대학에서 수학했던 선배들에게 물어보자. 국제교류원에 부탁하면 그 선배들과 컨택할 수 있다.


STEP 3. 비자 발급 & 항공권 예매


입학허가서만 있다면 아무리 비자발급이 까다로운 나라도 수월해지니 걱정은 No!
입학허가서만 있다면 아무리 비자발급이 까다로운 나라도 수월해지니 걱정은 No!

긴 기다림 끝에 입학허가서가 도착했다. 자, 그럼 비자를 발급받고 항공권을 예매해야 한다. 항공권은 빨리 예매할수록 저렴하지만, 비자 발급을 먼저 서두를 것을 권유한다. 비자 없이 입국 불가능한 나라들도 있기 때문.

비자 발급 방법에는 해당 나라의 대사관에 직접 가서 발급받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보내는 등의 방법이 있는데 해당 대사관이 한국에 없는 경우가 그에 속한다. 나라마다 비자 발급 방법이 조금씩 다르므로 해당 나라의 대사관의 담당자와 연락을 취하여 정확한 방법을 파악하고 준비하도록 하자. 그와 함께 비자 발급 비용과 준비물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항공권을 보기만 해도 두근두근해지는 마음
항공권을 보기만 해도 두근두근해지는 마음

항공권을 예매하다 보면 왕복과 편도,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왕복으로 예매하게 되면 입국과 출국 장소가 같으므로 학기 종료 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걸림돌이 된다. 또한, 왕복 티켓은 귀국일이 고정되므로 교환학생 연장이나, 여행의 연장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편도 티켓을 따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기에 망설일 수밖에 없다.

이럴 때는 오픈 티켓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픈 티켓은 왕복 티켓이지만 임의로 귀국일을 정해두고 나중에 일정이 변경된다면 수수료 없이 귀국일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의 왕복 티켓보다는 조금 값이 나간다는 점을 유념할 것!


STEP 4. 국제학생증, 국제면허증 준비


국제학생증의 사진은 굉장히 밝게 나오는 편이니 밝은 옷을 입은 사진은 피해서 올릴 것!
국제학생증의 사진은 굉장히 밝게 나오는 편이니 밝은 옷을 입은 사진은 피해서 올릴 것!

교환학생에게 국제학생증은 필수이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학생임을 증명해 보일 수 있고, 항공권 예매, 환전부터 각종 관광지, 박물관 입장권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학생증의 혜택은 이보다 더욱 어마어마하니 국제학생증 발급 사이트에서 혜택을 확인하고 꼭 발급받자.

발급 방법: ISIC(www.isic.co.kr)에서 온라인 신청
발급 준비물: 증명사진, 재학증명서
발급 비용: 17,000원(유효기간 1년), 34,000원(유효기간 2년)


국제면허증이 있더라도 초보 운전자라면 함부로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
국제면허증이 있더라도 초보 운전자라면 함부로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

기존에 한국에서 면허가 있다면 별다른 취득과정 없이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면허가 있다면 차량을 렌트해서 주변 도시 및 국가를 여행하기에 유용하기 때문에 꼭 발급받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국제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는 국가는 제네바 협약국으로 제한되니 이것 또한 잘 확인해볼 것.

발급 방법: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및 경찰서, 시청/구청에 방문 신청
발급 준비물: 여권,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1매
발급 비용: 8,500원 (유효기간 1년)


STEP 5. BUDDY 혹은 TUTOR 프로그램 적극 이용하기


작년 BUDDY 활동 당시 인스타그램, Manon아 잘 있니? 내 목소리 들리니?
작년 BUDDY 활동 당시 인스타그램, Manon아 잘 있니? 내 목소리 들리니?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있는 거의 모든 대학에는 외국인 학생을 돕기 위한 BUDDY 혹은 TUTOR 프로그램 (이하 BUDDY 프로그램)이 있다. 외국인 교환학생과 현지 학생을 1:1 혹은 1:2로 매칭하여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인데 그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을 도와주는 학생들을 BUDDY 혹은 TUTOR라고 부른다.

만약 파견될 학교에 BUDDY 프로그램이 있다면 당신의 Buddy에게 이메일이 올 것이다. 갑작스러운 영어에 당황하지 말고 친해지도록 노력하자. 그 친구는 기숙사 입주부터 강의실 안내 등에 도움을 주며 당신의 구세주가 될 테니!

물론 한국의 대학들도 BUDDY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내가 유학생들의 BUDDY가 되어 한국 생활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교환학생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조금 더 교환학생의 처지를 이해하고, 외국인 학생들과 어울릴 기회이기 때문에 주저 말고 지원해보길 바란다.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

지금까지 교환학생 준비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했다.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꿀팁이, 관심이 없었던 학생들에게는 교환학생에 도전해보는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 교환학생은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기회가 아니겠는가. 넓은 세계에 나가서 전공과정 그 이상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로 삼길 바라며, 여러분의 즐거운 교환학생 생활을 응원한다.


영현대기자단13기 이가의 | 경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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