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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계획 세울 때 꼭 기억해야 할 4가지

작성일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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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희조

학기가 슬슬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6월, 아마도 많은 대학생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음과 동시에 방학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아마 공부를 하다가도 방학 생각만 하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중증 환자들이 많을 텐데 (나 또한 방학 생각만 하면 행복하다) 그대들은 어떤 계획을 하고 있는가?

필자는 현재 4학년 1학기를 재학 중으로 사실상 마지막 한 번의 방학만을 남겨두고 있다. 나 또한 방학 때마다 수많은 계획을 해왔는데 오늘은 그러한 나의 경험을 토대로 그대들의 계획에 팩트를 날려주겠다. 이 글을 읽고 본인이 이렇다면 다시금 마음을 잡고 제대로 실천하길 바란다.


하나, 마음만 먹어선 여행 못 간다!


▲ 여행은 대학생 방학 기간의 꽃이다
▲ 여행은 대학생 방학 기간의 꽃이다

필자는 작년 여름방학에 아는 형과 함께 중국을 갔다 오기로 계획하였었는데, 마음만 먹고 그 누구도 실천하지 않았다. 결국 처음 여행을 계획했을 때보다 높이 치솟은 항공권 가격을 보며 어리석었던 우리 자신을 한탄하며 조용히 계획을 취소한 적이 있다. 심지어 필자는 여행사 알바 경험이 있었는데도 말이다! 마음만 먹어선 여행을 갈 순 없다! 지금 당장 주도적으로 움직이고 계획하여라!


▲ 일단 무엇보다 먼저 항공권 혹은 이동편을 예매하여라!
▲ 일단 무엇보다 먼저 항공권 혹은 이동편을 예매하여라!

[솔루션]

1. 우선 동행자가 있다면 동행자에게 확답을 받아내고 하루빨리 항공권(혹은 기차표)을 예매하여라!
동행자를 기다리다 여행 계획이 흐지부지하게 무산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동행자를 보채 확답을 얻길 바란다. 후에 동행자의 마음이 바뀔 수 있으니 다른 생각할 수 없도록 하루빨리 이동 편을 예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2.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적어도 3~4달 전부터 미리 항공권을 준비하여라!
해외여행의 경우 빠르면 6달 전부터 각 항공사의 프로모션 제품을 알아보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렇게 한다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만약 시간이 늦어져 프로모션 제품을 구매하기 힘들 경우 직접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보단 전문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게 갈 수도 있으니 여행사 제품을 함께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항공사 프로모션 관련 어플: 플레이윙즈

3.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소셜커머스를 잘 활용하여라!
국내 여행의 경우 소셜커머스를 통해 숙박, 렌터카, 관광지 입장권 등을 구매할 수 있고 이는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므로 이를 잘 활용해, 더욱 저렴하게 여행을 즐기길 추천한다. 이러한 잔 금액을 아껴 더 맛있는 음식을 먹어라!


둘,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알바 못한다!


▲ 많은 대학생이 방학 기간 알바를 계획한다
▲ 많은 대학생이 방학 기간 알바를 계획한다

‘싫어~ 서빙 알바는 힘들잖아’, ‘으~ 여길 언제 왔다 갔다 해 힘들어’, ‘안돼~ 아침엔 자야지 저 시간에 어떻게 일어나’

제발 이런 소리 집어치워라! 알바를 구할 때 이 같은 생각을 하는 대학생이 있다면 그대들은 이번 방학 동안이 끝날 때까지 알바 구인광고만을 확인하다 개강을 맞이하는 스스로를 발견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 (아니 크다!!) 정녕 알바를 하고 싶다면 이런 생각은 접어두길 바란다.


▲ 어떤 알바라도 일단 따지지 말고 시작해 보아라!
▲ 어떤 알바라도 일단 따지지 말고 시작해 보아라!

[솔루션]

1.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알바 자리라면 일단 지원해 보길 권장한다!

방학 동안 얼마나 많은 대학생이 알바를 계획하는지 생각해 보았는가? 사실상 그대가 지원한다고 해도 방학 초기에 알바 자리를 구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우선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지원해 보길 권장한다.

2.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을 이용할 경우 온라인 지원보단 직접 전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온라인 지원을 이용한다면 업체에서 직접 확인해볼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밖엔 없으며 이미 알바를 구한 경우에도 글을 내리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뿐만 아니라 온라인 지원보다는 정중하게 드리는 전화가 알바를 구하는 데 있어 보다 높은 가능성을 갖고 있으니 빠르게 확답을 얻고 준비하고 싶은 경우 직접 전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셋, 스스로를 너무 믿으면 공부 못한다!


▲ 방학 동안 스펙을 위한 공부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 방학 동안 스펙을 위한 공부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필자의 경우 과거 방학 기간 나 자신을 너무 믿어 학원도 인터넷 강의도 끊지 않고 독학으로 토익을 준비한 적이 있었는데, 고작 60점 상승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받은 적이 있었다. 본인을 의심하라! 스스로를 너무 믿고 과대평가하지 말아라!


▲ 자격증 및 어학 성적을 위해 인터넷 강의를 적극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자격증 및 어학 성적을 위해 인터넷 강의를 적극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솔루션]

1. 흥미가 있어서가 아닌 스펙을 위함이라면 학원, 인강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대들은 제목만 봐도 덮고 싶어지는 300페이지의 책을 읽을 자신이 있는가? 만약 이에 흥미가 없고 반드시 이번 방학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이번 방학 돈을 투자해서라도 학원, 인강을 적극 활용하길 권장한다! 투자한 돈이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하게 되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1일 목표치를 정해라!
필자의 경우 과거 하루에 챕터 4개를 끝내겠다는 아주 가당치도 않은 계획을 세웠다가 갈수록 쌓이는 밀린 챕터에 도서관을 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다. 이 같은 불상사를 피하고자 이 글을 읽는 대학생들에게 스스로를 너무 믿지 말고 본인이 할 수 있는 합당한 분량의 목표를 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넷, 놀 거 다 놀면서 다이어트 할 생각하지 말아라!


▲ 식단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방학은 다이어트의 적기이다
▲ 식단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방학은 다이어트의 적기이다

방학 기간은 본인 스스로 자율적인 시간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필요로 하는 다이어트를 하기 가장 좋은 기회이다. 하지만 그만큼 자율적이기 때문에 어설픈 의지력으로는 이도 저도 아는 결과만 얻기에 십상인데, 혹시나 방학 기간 놀 거 다 놀고 운동을 열심히 하며 다이어트를 할 생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대는 방학이 끝난 후 건강한 돼지가 된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모임 자리에서 술자리와 식사는 피하기 어렵다
▲ 모임 자리에서 술자리와 식사는 피하기 어렵다

[솔루션]

1. 함께 다이어트를 할 친구를 구하여라!

운동을 함께 가고 함께 식단 조절할 친구가 있다는 건 축복받은 일이다. 필자의 경우에도 친구와 함께 운동을 다닐 경우 빠지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날에도 친구와 눈치를 보며 서로 ‘그래 나가야지...’라는 마음을 먹고 운동을 가게 된 날이 많다. (물론 운동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한 친구라면 없느니만 못하다) 따라서 평소 주변에 괜찮은 입다이어터가 있다면 이번 방학 다이어트 메이트로 삼아 함께 으쌰 으쌰 하며 좋은 결과를 내길 바란다!!

2. 친구들과 모임 자리를 최소화하는 것을 권장한다!
혹시나 ‘나는 모임에 가서도 식욕을 참을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왜 인간의 3대 욕구에 식욕이 들어가는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대들이 방학이 끝난 후 다음 여름을 기약하고 싶지 않다면 무조건 친구들과 모임 자리는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얻을 수는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만 한다!


마무리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한 순간부터 우리는 더 이상 방학과 같이 편한 마음으로 한두 달을 쉴 기회는 많지 않을 것이다. 우리 모두 대학생 동안 즐길 수 있는 방학 기간, 다양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후회 없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


영현대기자단14기 공희조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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