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산책하기 좋은 캠퍼스 in 대전

작성일2017.09.06

이미지 갯수image 21

작성자 : 이경은
▲ KAIST 동산길
▲ KAIST 동산길

요즘 대학생들은 시험, 자격증, 취업 등으로 인해 많은 시간을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재충전이 필요합니다. 때때로 나무도 보고 꽃도 보고 맑은 공기도 마시며 짜증을 긍정으로 바꿔 봅시다. 이를 위하여 '숨어있는 캠퍼스 산책로 BEST 2'를 소개합니다.


KAIST 캠퍼스 산책로


▲ KAIST 어은동산 안내 표지판
▲ KAIST 어은동산 안내 표지판

KAIST 캠퍼스 산책로는 학생회관(1) 앞에서 출발하여 시계 반대 방향으로 어은동산, 꼭대기 구조물, 노천극장, 항공우주공학 실험동(풍동실험실), 미르관, 나래관, 희망관, 다솜관, 갈릴레이관, 인터내셔널센터, 학생회관(1)으로 이어지는 약 2km의 거리로 총 30분이 걸리는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어은동산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코스로 출발지점 쪽에는 쉼터인 정자가 있고 정자 주변에는 오리 연못과 화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꽃향기와 함께 시원하게 가슴을 열 수 있습니다. 정자 주변과 산책로에는 운동기구들이 있어 약간의 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코스 전체가 완만하여 천천히 담소를 나눌 수 있으며, 깊은 산속에 들어온 느낌과 도심을 걷는 느낌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어 색다른 기분입니다. 정자로 올라가서 어은동산 가운데를 지나 희망관, 다솜관으로 바로 내려가기도 합니다. 한 번 걸어보시죠!


▲ 출발점 방향에서 바라본 KAIST 어은동산 전경
▲ 출발점 방향에서 바라본 KAIST 어은동산 전경

왼쪽에는 출발지점인 학생회관 건물(W2)이 보이며, 오른쪽 분수 앞쪽 소나무 숲 사이에 쉼터인 정자가 보입니다.


▲ 오리 연못 분수
▲ 오리 연못 분수

정자 앞쪽 오리 연못에서 뿜어대는 분수가 투명한 물방울을 뿌리며 예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어은동산으로 올라가는 출발점
▲ 어은동산으로 올라가는 출발점

계단 위쪽에 쉼터인 정자가 보입니다. 정자 아래에는 꽃나무들이 맑게 단장하고 제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산책로 도중 첫 번째 갈림길
▲ 산책로 도중 첫 번째 갈림길

정자 앞쪽 산책로를 따라 노천극장으로 가는 도중에 첫 번째로 교육지원동으로 가는 안내 표지판이 보입니다. 산책로가 구불구불하여 지루하지 않고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맞을 수 있어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 KAIST 어은동산 꼭대기 구조물
▲ KAIST 어은동산 꼭대기 구조물

노천극장 방향으로 산새 소리 들으며 계속 전진하면 KAIST 어은동산 꼭대기 구조물이 있는데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가야 노천극장이 나옵니다. KAIST 어은동산 꼭대기 구조물에서 노천극장까지는 정비된 도로를 통해 가끔 차도 올라오니 산책 시 주의를 요하는 길입니다.


▲ 미르관, 나래관
▲ 미르관, 나래관

미르관, 나래관을 지나면 희망관, 다솜관이 보입니다. 산책 도중 세 갈래 갈림길에서 오른쪽 노천극장 쪽으로 향하기 전, 왼쪽으로 가는 표지판을 따라 내려올 수도 있습니다. 지름길이라니, 쉬운 길을 택할걸! 다음은 이곳으로 바로 내려와야겠습니다.


▲ 인터내셔널센터
▲ 인터내셔널센터

청포도 향기를 뒤로하고 계속 걸어가면 인터내셔널센터가 보이고 이를 지나면 바로 출발점에 도착합니다. KAIST 동산로 한번 걸어보세요. 땀이 좀 납니다! 꽃도 보고 나무도 보고 새 소리 들으며 맑은 공기 마시면 기분 전환에 최고입니다!


충남대학교 캠퍼스 산책로


▲ 충남대학교 정보통신원 교육관
▲ 충남대학교 정보통신원 교육관


▲ 충남대학교 내 산책로
▲ 충남대학교 내 산책로

충남대학교 캠퍼스 산책로는 먼저 정보통신원 교육관 앞에서 궁동공원 방향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다음 삼거리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공과대학 4호관 뒤로 내려오는 약 1킬로미터의 거리로 총 30분이 걸리는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충남대학교 '나래길'로 정보통신원 교육관 앞쪽 나무계단을 시작으로 산길을 따라 오르막으로 올라갑니다. 한참 올라가면 삼거리 지점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 평지 같은 내리막길을 400미터 정도 내려가면 매봉산 현장 학습길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 표지판으로 가기 10미터 전방 삼거리 길에서 오른쪽으로 100미터 정도 내려가면 공과대학 4호관 뒤쪽에 도착합니다.

산책 도중에 꼬리가 긴 청설모도 여기저기 나타납니다. 주변에 나무가 많이 우거져 공기가 매우 맑고 깨끗합니다.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실 수 있습니다. 땀이 조금씩 몸에 배다가 산 위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금방 시원해집니다. 한번 걸어보면 자꾸 걸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많이 걸어보세요. 걸을수록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 나래길 벤치 지점
▲ 나래길 벤치 지점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놓여 있습니다. 잠시 앉아 있으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 벤치 지점과 삼거리 지점 사이길
▲ 벤치 지점과 삼거리 지점 사이길

조금 더 올라가다 큰 바위 위에 노란 새 한 마리가 있어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잡는 순간, 아쉽게도 날아가 버렸습니다.


▲ 벤치 지점과 삼거리 지점 사잇길
▲ 벤치 지점과 삼거리 지점 사잇길

충남대학교 캠퍼스 숲에 서식하는 조류가 노랑턱멧새랍니다. 조금 전 카메라에 담으려고 시도했던 새도 바로 이 새였구나 싶습니다. 참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 첫 번째 갈림길 삼거리 지점
▲ 첫 번째 갈림길 삼거리 지점

첫 번째 갈림길인 삼거리 지점에 도착하면 정자와 운동기구들이 있어 쉬면서 약간의 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휴식한 후 여기서 자연아파트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약간의 내리막길입니다. 나무들이 커서 산책로 모두가 그늘입니다. 주변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청설모 한 마리가 나무를 타고 놀고 있네요. 보이다가 금방 사라집니다.




▲ 두 번째 갈림길 삼거리 지점에서 공과대학 4호관으로 가는 도중 갈림길 지점
▲ 두 번째 갈림길 삼거리 지점에서 공과대학 4호관으로 가는 도중 갈림길 지점


▲ 공과대학 4호관 건물
▲ 공과대학 4호관 건물

두 번째 갈림길인 공과대학 4호관으로 가는 삼거리 지점에 도착하면 오른쪽으로 내려갑니다. 심호흡을 합니다. 맑은 공기가 온몸에 베입니다. 풀 내음 가득합니다. 약간의 경산진 좁은 길이라 천천히 내려갑니다. 바로 앞에 공과대학 4호관이 보입니다. 많이 걸어보세요. 마음속의 잡념들이 산책로에서 모두 사라집니다. 완전히 새로운 기분입니다.


마치며


▲ KAIST 동산로에 있는 안내 표지판
▲ KAIST 동산로에 있는 안내 표지판

지금까지 숨어있는 캠퍼스 산책로를 알아보았습니다. 캠퍼스 산책로는 공기가 아주 맑고 시원한 느낌을 주어 걸어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캠퍼스 산책로의 맑은 공기와 길 옆에 피어 있는 야생화는 상쾌한 기분을 가져다줍니다. 힘들고 지쳐 있을 때 나무도 보고 꽃도 보고 맑은 공기 마시며 걸어보세요. 웰빙 재충전이 됩니다. 산책 도중 불법적인 산나물이나 산 약초 채취는 하지 마시고, 야생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물과의 직간접적인 접촉이 있을 경우 질병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영현대기자단14기 이경은 | 이화여자대학교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