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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에서 연기자로 꿈꾼다! 조니뎁을 만날때까지!!

작성일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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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박영찬 / (Chanz Park)
생년월일 / 1987.01.16

혈액형 / 0
/ 188
직업 / 학생 , 배우 , 모델

 

 

 

현재 중앙대학교 광고학과를 재학 중이며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일을 시작해, 지금은 연기자 꿈을 키워가는 열정적인 미래 월드스타를 먼저 만나보다. 신사동의 천장이 높은 커피숍에서 만난 그는  높이는 나에게만 느껴지는 듯 고개를 한참 올려서 봐야 하는 큰 키가 먼저 시선을 잡았다. 첫만남과는 다르게 머리가 짧아진 모습을 보고 헤어스타일이 변했다고 물어보니 최근에 촬영하는 드라마 속의 보디가드역할 때문에 단정하게 정리했다고 했다. ‘도망자 플랜B’ 라는 드라마가 끝난 후 이어 방송되는 프레지던트라는 드라마라고 한다.

 

 

 

 

 

 

- 모델 일을 시작했었던 계기와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뻔한 얘기처럼 들릴지 몰라도 저 역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길거리 캐스팅이 되었습니다. 지금 강동원씨가 소속되어있는 곳 대표가 저를 보시고 명함을 주셨어요. 몇 주 뒤 사무실에 찾아갔는데 이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시작됩니다. ‘모델 일을 해본 적 이 있냐는 질문에 무슨 생각이었는지 경험이 있다고 말했고,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바로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모델을 하려면 아카데미를 나와서 정식으로 워킹 등을 배워 수료를 받고 일을 시작 해야 하는데, 사실 저는 거짓말을 한거죠. 결국 몇 번의 패션쇼를 치루고 나서야 이 사실을 말했고 저는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먼저 실전의 일을 한 후 아카데미를 들어가 수료를 받았습니다.

 

 

- 연기자가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사실 연기자가 되어야 겠다라고 다짐했던 아주 특별한 계기는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모델일을 하다 보니 연기나 방송 일을 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많았고, 그렇게 시작한 호기심에 연기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배울수록 신기하고 책으로 공부하는 것과 같이 많은 방향에서 사람의 인생을 공부하는 것이 가장 크게 제가 연기자를 꿈꾸게 된 매력 인 것 같습니다.

 

 

- 다른 인생, 다른 사람이 되어본다는 것이 그렇게 크게 매력으로 작용하나요

 

20대 초반 약하게 우울증이라는 병을 앓았어요. 그때 너무도 힘들기도 했지만 인간의 본질이라는 것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된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인간, 인생 이라는 아주 답이 없는 질문에 빠져있었죠. 답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또 많이 열려있다는 말도 됩니다. 간접적으로라도 그 사람들을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 저에게는 이 끝없는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약과 같은 일입니다.

 

 

 

 

 

 

어렸던 십대 학창시절 아이돌 스타를 좋아해 보았던 하이틴 잡지를 기억하는가 소소한 질문에도두근두근 읽었던 인터뷰를 해보고 싶었다. 짧지만 스타가 직접 대답하는 형식의 30 30!

 

 

- hobby

01. 좋아하는 음식ː게 무침(양념게장), 치즈피자한우, 스시

02. 감동 받은 영화 : 러브 액츄얼리
03.
감동 깊게 읽은 책ː 국화꽃향기, 나의라임 오렌지나무, Justice정의란 무엇인가 (감동 까진 아니지만 깨달음이 컸다.)
04.
좋아하는 날씨ː 늦가을
05.
좋아하는 연예인ː 조니뎁, 주드로, 박신양, 한석규
06.
좋아하는 계절은ː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아 예쁘게 옷 입을 수 있는 날씨

07. 좋아하는 요일ː일요일 거꾸로 해도 일요일
08.
좋아하는 TV 프로그램ː무한도전
09.
좋아하는 노래ː흑인음악 (대체로 에릭베넷이나 스티비원더, 루더 벤더러스 이런 블루스느낌)
10.
좋아하는 게임ː프로야구 매니져, 풋볼 매니져

 

- Life style

01. 가장 기억에 남는 꿈ː 지진 꿈
02.
제일 싫은 스타일의 이성ː 천박한 말투와 자기관리가 부족한.
03.
존경하는 사람ː 아버지 , (오다 노부나가 와 조조 같은 성향의 군주들도 존경한다.)
04.
요즘 많이 가는 단골집ː 요즘은 아지트가 없다.
05.
요즘 즐겨 입는 옷 브랜드ː특별히 없다. 유니클로와 자라 그리고 여전히 디젤과 코데즈
06.
사귄지 100일째 되는 날 해주고 싶은 것ː100일간 있던 우리 추억을 영상으로 만들어 초를 켜고 "그 동안 나 사랑해주느라 고생했어. 앞으로도 반드시 함께하자"라 말하며 사랑을 다짐해본다.

07. 진정한 친구는ː 한.. 3명 정도

08. 내 평생 최대의 거짓말ː거짓말은 간간히 했던 것 같다. 악의가 있는 것도 있고 선의의 거짓도 있었지만 내 거짓말은 주로 귀찮을 때 나온다.

09. 현재 헤어 스타일ː그냥 지극히 평범한 남자머리
10.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고백 장면ː원래 러브액츄얼리에 나오는 그 친구의 부인짝사랑 고백장면에 굉장히 매력을 느꼈지만 지금은.. 섬을 하나 구입해서 여기에 너와 내가 살 집. 그리고 필요한 모든 것들 함께 만들고 함께 그리자! 라면서... 인테리어를 시켜볼까 생각 중 이다. (사실 막상 정말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다면 길게 말하기 보다는 나. 너와 결혼하고 싶어 딱 한마디 정말 진지하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좋아하면 쑥스럽다 라는 것 참 오랜만에 느껴져서 드는 생각이다.)

 

- choice

01. 좋아하는 것ː맛있는 거 먹기

02. 싫어하는 것ː추운 것

03.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한다면 헤어진다/도망간다ː도망 안가고 그냥 결혼한다

04. 비 오는 날이 좋다/ 눈 오는 날이 좋다ː

05. 나는 사귀다 헤어진 사람과 친구로 지낸다/못 지낸다ː안 지낸다

06. 나는 남자/여자라서 만족한다/불만이다ː세상살기는 예쁜 여자가 제일 편해 보인다

07. 좋아하는 사람에게 차이면 화낸다/운다ː운다

08. 담배 피는 이성 싫다/좋다ː 싫다

10. 좌우명ː 절대 지치지도 서두르지도 마라. 너는 아직 반도 안 왔다. 아버지가 최근 자주 해주시는 말씀이다

 

 

 

 

 

- 연기자로써의 목표나 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연기자로써의 길을 걷게 된 이상 무엇보다 모든 관객이나 시청자와 함께 희로애락을 느끼며 감정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이 가장 큰 연기자로써의 목표가 되겠구요. 제가 꿈꾸는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제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배우인 조니 뎁 과 함께  같은 영화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하여 서로의 캐릭터를 뽐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제가 가끔 상상하며 즐거워하는 것 중 하나인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들릴지는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만희 선생님의 희곡 `돌아서서 떠나라`를 영화화 한 작품 `약속`이 헐리우드 판 으로 리메이크 되어 조니 뎁 공상두박영찬 의 엄기탁이 탄생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보곤 합니다. 이런 상상들이 어쩌면 저의 개인적 목표를 갖게 해 준 이유이며 항상 저에게 `하고 싶다` 라는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곤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제가 연기자로써의 가장 해보고 싶은 목표입니다.

 

 

 

 

 

 

 

연기자로써의 삶의 목표를 얘기하던 중 삶의 목표의 이야기도 나왔다. 시간이 지나 이루고 싶은 것도 모두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그때가 온다면 여유로운 삶이 되어 봉사를 하고 살아가고 싶다고 했다.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내가 보고 배웠던 받았던 것 들을 작겠지만 크게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그의 눈은 진실되어 보였고 선했다. 사실 나는 연기학과 라던지 방송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많이 느껴보지 못했다. 너무 많이 해보아서 또는 너무 많이 만들어진 이미지를 얘기해주는 사람들보다 어쩌면 꾸미지 않은 그의 어리숙해 보이면서도 깊은 이미지가 더욱 매력적 이였던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몇 년 뒤 그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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