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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Young)한 작가 김영도의 뜨거운 발걸음.

작성일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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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요즘 국내 작가들의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런 국내 작가들 중 한명인 김영도 작가. 수수한 외모에 미묘한 표정을 가진 그. 동안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그의 꿈과 사상은 깊고 뚜렷했다. 사실 작가라는 직업이 다른 직업과는 달리 특수성이 있는 직업이라지만, 반복적이고 급박한 현대사회에서 만난 그는 마치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 같았다.

젊은 작가, 영(Young)한 작가 김영도씨의 뜨거운 발걸음을 함께 느껴보자.

 

 

 

 

30살!!만!28세!!국내 젊은 작가.

작업실_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487-398 2층

연락수단_010-8962-5086 / hohoii@nate.com

www.kimyoungdo.com

http://newvillage.tistory.com/

학력_2007 건국대학교 회화학과 서양화전공 졸업

전시_개인전은 갤러리영에서 열린 총 3회

단체전은 광화문갤러리에서 열린 총 8회

그 외_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 프로젝트에 참여, 현재 뉴빌리지 컴퍼니 아트 워크 그룹 대표.

작가외 하는 일들_일러스트 작업, 드로잉, 그래피티, 보존 작업, 사진 찍기, 악기 젬베 다루기.

 

 

 

 

“저는 해야 되는 일이 아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었어요. 그것이 바로 작가였고요.” 그가 작가를 선택한 이유는 살면서 해야 되는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젊었을 때 하고 싶은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여 학사 후 바로 본격적인 작가활동을 한 것이다. “사실 이런 저의 생각을 주변사람들, 그리고 무엇 보다 부모님께서 제일 반대를 하셨죠. 하지만 작가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보여드리며 설득을 했죠.” 사실 모든 일들에는 쉬운 일들이 없다. 단지 그 일을 하면서 느끼는 쾌감이나 자부심들을 통해 역경과 고난을 없애가는 것이다. 그에겐 그것이 바로 ‘작가‘인 것이다. “저의 꿈은 ‘진짜 작가’가 되는 거예요.” 그는 현재도 작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작가다운 작가, ‘진짜 작가’가 되길 원하고 되려 한다.

▲작업 중인 김영도씨.

 

현재 우리나라의 작가 연령층은 많이 낮아졌으며 분포도 또한 많이 늘어난 상태이다. 하지만 이런 작가들이 국내에서 활동하기엔 많은 어려움들이 있다. 일단 다양한 분야의 매체들,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이 필요한 상태이다. “작가로서 활동을 할 때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도 많이 중요하지만 그 외에 작업실을 대여해주는 ‘레지던스’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확대되었으면 좋겠어요.” ‘레지던스’란 일명 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합쳐진 개념으로서 최근 갤러리나 미술관에서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대여해주는 형식의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예술거리 홍대거리에서 그의 작업실을 볼 수 있다. 그의 작업실 한 쪽 벽면에서 환하게 들어오는 빛. 그 빛을 따라 살아 움직이는 그의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

▲그의 홍대작업실.

 

“저는 그때그때 감정들이나 말들을 글로 적는 게 아니라 작품으로 옮겨요. 보시면 알겠지만, 주로 낙서나 일러스트적인 스타일의 작품들을 그리죠.” 사실화와는 달리 낙서나 일러스트적인 스타일인 그의 작품들은 마치 한 움직임을 포착한 듯 작품의 생동감이 느껴진다. 그의 작업실에서는 재미있는 드로잉들도 볼 수 있었다. “주로 작업의 영감이나 작품연구는 평소 드로잉이나 에스키스들을 통해, 그리고 독서나 작가들과의 교류들을 통해 해요.”

 ▲작품들과 드로잉들 

 

그의 이젤 옆에 있는 친근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재료들을 볼 수 있었다. “작업을 할 때 사용되는 주재료들은 아크릴물감과 목탄이예요.” 과거 유화, 수채화 등 하나의 재료들만 사용하여 작업을 하던 작가들과 달리 그는 현재 젊은 작가들답게 참신하고 재미난 재료들과 작업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작업실에서 작품에 관련된 것들 이 외에 신기한 것들을 볼 수 있었다. 

▲작업실 엿보기

 

재미난 드로잉들과 작품들로 꽉 찬 그의 작업실. 그의 학창시절이 궁금해졌다.

“학창시절엔 학교생활이나 개인작업 이외에 ‘뉴빌리지 컴퍼니’라는 그룹을 만들어서 아트워크 활동들을 했어요. 물론 지금도 해오고 있고요. 주로 스텐실이나 그래피티와 같은 프로젝트들을 하죠.”

▲‘뉴빌리지 컴퍼니’ 활동들

 

사실 작가라는 직업이 회사원들처럼 일관적인 보수를 받고 하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시간이 있을 땐 문화재 보존처리와 벽화작업도 하고 있다는 그. “문화재보존처리는 저의 직업이 아니지만 문화재 보존처리를 하면서 어느새 문화재 보존처리 기능자 자격증도 취득했으며 숭례문, 동묘, 불국사 등 저의 손을 거친 유물들도 몇몇 있어요. 그리고 요즘은 평소 시간이 있을 때 일러스트작가로도 활동을 하려고 준비 중이예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인 작가로 활동 하면서 또 다른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그.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현재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고, 또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도 함께 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그의 생각과 행동들이 참 부러웠다.

 

 

 

 

그는 말한다. “어떤 분야든 열정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들’을 하세요. 특히나 젊을 땐 더욱 말이죠.”

매번 전시를 준비할 때 마다, 그리고 작업을 할 때마다 즐겁다는 그.

“이번 2월 5일에도 전시가 있을 예정 이예요. 경기도에 있는 갤러리 ‘그 문화’에서 열릴 단체전을 준비하고 있어요.” 나는 그의 전시 때 꼭 보러가기로 약속했다.

 

사실 처음엔 동안외모에 미묘한 표정, 순수한 웃음을 가진 그였기에 생각들도 순수할 줄 만 알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깊고 뚜렷했던 그의 꿈과 사상은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자신의 길과 그 방향이 뚜렷한 그. 앞으로의 그의 작업방향과 곧 있을 단체전 전시, 젊은 작가로서의 발전에 대하여 기대가 된다.

 

 

김영도작가의 홈페이지(www.kimyoungdo.com)를 통해 그에 대하여 더 많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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